#007.포르츄네 듀 보아고베(Fortune du Boisgobey) 프랑스
가보리오와 대등한 프랑스 미스테리계의 선구자
■작가 소개■
프랑스의 소설가로,에밀•가보리오와 함께 탐정 소설사에서 중요한 프랑스 사람 작가중의 한명.
프랑스 북부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유명한 카이간쵸 그란비르로 태어나 1844년부터 1848 년까지 육군 경리부원이 되어 알제리에 주둔한다.후에 그러한 체험을 살려1868년에「두 명의 희극 배우」라고 하는 작품을〈쁘띠•저널〉지에 발표해 작가로 데뷔한다.
그 후 1872년에 발표한 장편 「죄수 대령」이 인기를 얻어, 프랑스로 가장 대중적인 작가가 되어, 「Le Mystères du nouveau Paris ( 신파리의 비밀)」나 「철가면」 「Le Nuit de Constantinople (콘스탄티노플의 밤)」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높은 판매를 나타게되어 그의 작품 대부분이 영어권에서도 번역되게 된다.
하지만 에밀 가보리와 대등한 미스터리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탐정을 창조하지 않은 신문 연재 작가였기 때문에 영미는 커녕 현재는 본국인 프랑스에서도 잊혀진 존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또한 뒤 보아고베는 「르콕씨의 만년」이라고 하는 가보리오가 창조한 르콕 탐정의 패러디물도 써서 평론가 하워드•헤이크래프트는 그이 저서 「오락으로서의 살인」에서 뒤 보아고베는 ”가보리오의 추종자이며, 아류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매우 엄격한 평가를 내린바 있다.
하지만 뒤 보아고베는 추리소설이 에드거•알란•포오의 뒤팽에서부터 도일의 셜록 홈즈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완성된 형태가 될때까지 그 사이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가보리오와 함께 완수한 중요한 작가의 한 명이라고 말해도 지장없다고 생각된다.
가보리오가 탐정 소설의 주류인 수수께끼 풀기가 주목적인 작풍인데 반해 뒤 보아고베의 경우는 같이 프랑스 문단의 거장으로서 알려진 알렉산더 •뒤마나 발쟈크등이 유파를 이어받고 있는 탓도 있어서인지 탐정 소설적인 흥미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모험과 로맨스에 주목적을 둔 로맨틱한 작풍으로, 스릴과 괴기와 모험으로 가득 차 흘러넘친 작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철가면이라고 할수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프랑스
생몰 1824 년9 월11 일~1891 년2 월16 일
경력 1868년 「두 명의 희극 배우」라고 하는 작품을〈쁘띠•저널〉지에 발표해 작가 데뷔
1872년 장편 「죄수 대령」이 인기를 얻어 일약 인기 작가 반열에 진입
1878년 대표작의 장편 「철가면」을 발표
1878년 르콕 탐정의 파스티슈 장편 「르콕씨의 만년)」를 발표
시리즈 탐정: 없음
대표작 :「죄수 대령」 「오페라의 범죄」「철가면」 「르콕씨의 만년」「해저의 황금」
국내 발행:철가면 (아동용으로 번역)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