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유진 슈/(Eugène Sue)
: 프랑스 신문 연재 소설의 제일인자/범죄 소설가

■작가 소개■



프랑스의 소설가.
1804년에 파리로 태어나 유명한 죠세핀 황후와 그녀의 아들이 그의 대부가 되었다고 한다. 보나파르트 고등학교로 수학 후 , 부친이 권유로 21세 때에 프랑스 해병대에 입대하여 외과 대장의 자격으로 터키 전쟁에도 참가한다.
그리고1829년에 제대하고 프랑스의 사교계에 들어가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 군대에서의 해양 생활 경험을 기초로 「브릭과 블록」이나 「도롱뇽」등의 해양소설을 쓰고 계속하여 상류 사회의 어둔운 뒷모습을 폭로한 풍자 소설 「알 튈」이나 「레타리에이르 후작」등의 작품을 발표해 간다.
그리고1842년가 되자 당시 프랑스의 신문지상에서 유행하고 있던 연재 소설의 집필을 프랑스 최대 신문으로부터 요청받고 다음해인 1843년까지 일대 장편을 발표하게 되는데 그것이 「파리의 비밀」이다.
「파리의 비밀」은 파란이 풍부한 줄거리와 개성적인 매력 흘러넘치는 등장 인물들의 활약이 넘치는 대중소설로 연재가 개시되자 마자 금새 대 호평을 얻게되어 신문사의 앞에는 매일 같이 이야기의 계속을 기다리다 지친 독자들이 모여 들었다고 한다.
계속되어 발표된 「방랑하는 유태인」도 이와 같이 대단한 인기를 거두어 슈는 일약 인기 작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1850년에는 인민의 대표자로서 입법 의회의 의원에도 선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파리의 비밀」의 성공을 계기로 프랑스에서는 더욱 신문 연재의 대중소설이 활발하게 써지게 되서 뒤마의 「삼총사」와「몬테 크리스트백작」등이 쓰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도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아 쓰여진 것이라고 말해지며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나 「카라마조후 형제」들의 한 장면도 이 작품에 힌트를 얻은 것이다고 말해지고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프랑스, 파리/보나파르트 고등학교졸
생몰 :1804년 ~1857년
경력 :1830년경부터 , 스스로의 해양 생활의 체험을 기초로 한 해양소설이나 세상을 풍자 한
         풍속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
        1842년부터1843년에 걸쳐 신문 연재 소설로서 「파리의 비밀」의 연재를 개시
시리즈 탐정:없음  
대표작 :「파리의 비밀」「방랑하는 유태인」

국내 발행:미출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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