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4. Masterpieces of Mystery/Anna Katharine Green


발행 년도:1913년
출판사/출판인:New York: Dodd, Mead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중요성」
•「Scarcity:입수 곤란」

책소개:안나 캐서린 그린의 작풍은, 「기품」과「애정」에 넘쳐 항상 여성에게 포커스를 맞힌 센티멘탈한 것이 특징으로 이 단편집은 수수께끼 풀기물 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서스펜스•터치의 대중소설 같은 느낌으로, 엔딩도 해피 엔딩이 많은 편이다.


수록 단편
•-Midnight in Beauchamp Row-
1911년 폭설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신혼의 레티•치바스는 남편 네드와 함께 지내는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네드는 아무래도 거절할 수 없는 중요한 상담이 있어 그 날밤은 외출하지 않으면 않되었다.한층 더 운 나쁘고, 그 날은 네드가 일로 사용할 예정인 큰 돈이 집에 보관되고 있어 네드는 아내와 큰 돈을 남기고 집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었다.그리고 네드의 외출 후, 모든 도어와 창에 열쇠를 걸어 느긋하게 쉬고 있던 레티의 앞에, 돌연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남자가 도대체 어떻게 침입해 왔는가는 불분명하지만,추위로부터 피하기 위한 장소와 간단한 식사를 요구해 온다.공포로 얼어붙은 레티는 남자의 눈이 멀어진 틈에 큰 돈을 창문 밖으로 내던지고 그 소재에 남자에게 눈치 채이지 않게 한다.그러나 놀랍게도 거기에 또 다른 남자가 나타나 이번은 돈을 요구하게 되는데….
혼자만 있는 저택의 여성에게 수수께끼의 침입자라고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서스펜스물이지만 침입자가 두 명이라는 설정은 드물고, 이것이 뜻밖의 결말을 낳게 된다.

•-Room No.3-
그녀는 그 방의 벽의 색은 생기잃은 핑크였다고 우기지만, 검시관들이 조사한 결과 그 여인숙에 있는 방의 벽지는 모두 청색이었다.그녀와는 미스•디마레스트로 친어머니와 함께 그 여인숙에 와있었다.두 명이 다른 방을 잡고 취침한 다음날, 친어머니가 가까운 숲에서 시체가 되어 발견된다.검시관들에게 친어머니가 묵은 방의 모습을 물은 미스•디마레스트는, 벽의 색이 핑크였다고 증언하지만, 그러한 방은 하나도 없었다.한편 숙소의 주인은, 미스•디마레스트는 혼자서 체크인 했고 친어머니같은 여자는 동반하지 않았다고 증언한다.미스•디마레스트의 증언을 믿는 보안관 대리의 해머 스미스씨는, 하룻밤 그 숙소에 숙박하며 새로운 조사를 실시하려하지만, 그 날밤 여인숙은 큰 화재에 휩쓸려 버린다.
불이 나면서 여성의 도움을 요구하는 소리, 한층 더 나가 보완관이 누군가에게 권총으로 표적이 되는 등, 숨가쁘게 사건의 전개가 진행되어가는 묘사는 훌륭하지만,추리의 과정을 생략하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결말은 다소 불만족스러운 작품.

•-The Ruby and the Caldron-
상원의원 부인의 미세스•바턴이 풋볼의 게임을 관전중에 고가의 루비의 보석을 분실해 버린다.루비 분실 소란은, 존•딘이라고 하는 젊은 청년이 다행히 이를 발견하여 일단락 되는데 딘 청년은 그 날 밤에 열린 에버그린가의 무도회에서 미세스•바턴에게 그 루비를 반환할 생각으로 에버그린가로 가는데 마차를 내린 직후에 다시 분실해 버린다.밖에는 눈이 내려 길가에 눈이 쌓이고 있어 수명이 근처를 찾았 보았지만 루비는 발견되지 않는다.거기에 딘 청년들이 마차에서 내리는 순간을 보고 있었다고 하는 목격자가 나타나고 그와 동행하고 있던 한명의 여성이 땅에서 무얼 주웠다고 증언한다.
20 세기 초두의 작품에 잘 볼 수 있는 사건에 연애를 관련시킨 스토리로 화려한 무도회의 분위기는 즐길 수 있는 작품.

•-The Little Steel Coils-
루시•홈스는 남편에게 일로 혼자 필라델피아에 가서 있다 내일 돌아간다고 하는 편지를 10 일전에 받는다.그 편지를 받은 이튿날 아침, 아내 루시는 방에 있던 쿠션에 남편의 사망기사가 쓰여진 신문지가 핀으로 찔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그리고 이후 그녀는 그 조각이 귀가 도중에 한 명의 남성으로부터 건네진 것을 생각해 내고 그 남성의 기침하는 모습이, 옛날 약혼하고 있던 남성을 닮아 있었다고도 증언한다.
이 단편은 탐정역의 인물은 일인칭으로 시종 쓰여져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 탐정의 이름도 정확한 직업도 끝까지 알려지지 않는다.단지 열심히"I ..."그리고 쓰여져 있는데 재미있고 내용도 서스펜스에 넘치고 있는 작품

•-The Staircase at Heart's Delight-

•-The Amethyst Box-
결혼을 내일로 앞둔 싱클레어씨는 독이 들어간 상자가 도둑맞았다고 월터씨에게 고백한다.그리고, 그 상자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그의 약혼자와 그 사촌 드로시라는 여성 둘이라고 말한다.결혼 파티에 초청된 많은 손님들 가운데, 싱클레어씨와 월터씨는 두 명의 여성의 행동을 지켜보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을 찾을 수는 없었다.그날 밤, 저택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려 가보니, 약혼자의 숙모가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된다.
이것도 미스테리라고 하는 것보다 러브•로맨스라고 말하는 편이 좋은 작품으로 결말에는 깜짝 반전이 있는 작품

•-The Grey Lady-
윌버와 리디아의 부부는 아파트의 자기 방에서 이상한 체험을 하게 된다.아내 리디아가 방에 누워 있던 어느 날 아침, 윌버가 거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돌연 회색의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뒤에서부터 나타나 그의 옆을 통과해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그 3일 후, 아파트의 앞에서 한명의 여성이 차에 치여 그들의 방에 오지만 간호에도 허무하게 그대로 죽어 버린다.그 여성이야말로, 3일전에 본 회색의 여성 그 사람이라고 생각한 윌버는 이전에 그 방에 살고 있던 여성이 바로 회색옷의 여성은 아닐까 생각하고 같은 아파트에 예전부터 사는 이웃들을 방문하여 그 여성에 관한 것을 묻기 시작한다.
미스테리인것 같은 것은 유령이 등장하지만 결국은 슬픈 여성의 이야기으로 마무리되는 작품

•-The Thief-
세지위크씨가 소유하고 있던,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고 복제할수도 없는 귀중한 코인이, 손님들 사이에 회람되고 있는 동안에 사려져 버린다.방안을 수색해도 코인은 발견되지 않아서 전원의 소지품 검사를 하려고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감이 일어나고 분위기는 나빠진다.
코인의 도난 사건만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고, 후반부에 뜻밖의 방향에 사건이 전개하는 것이 좀 이상한 작품.

•-The House in the Mist-
본단편집 속에서 가장 이상한 분위기에 싸인 호러색의 강한 작품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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