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Le Petit Vieux des Batignolles(The Little Old Man of Batignolles) Èmile Gaboriau
1876년 Paris: E. Dentu
1884년 London: Vizetelly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중요성」
·「Quality:문학적 가치」
·「Rarity:희귀본」
수록 단편
·-Le Petit Vieux des Batignolles(The Little Old Man of Batignolles)
J·B·카지미일·고오드유일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쁘띠·쥬르날 신문사에 두고 간 것은, 어느 살인 사건의 전말을 적은 미발표 원고였다.어느 저녁, 고오드유일씨는 근처에 사는 경관인 메시네씨 에 이끌려 바치뇨르의 아파트에서 일어난 노인의 살해 사건 현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죽은 노인의 곁에 MONIS라고 하는 피로 쓰여진 문자가 남겨지고 있어서,노인의 조카인 모니스트롤(MONISTROL)이 지명 수배된다.그러나 그 문자를 쓴 것이 피해자의 왼손인 것으로 밝혀지고, 글자를 쓴 것은 피해자 자신은 아니고, 모니스트롤을 모함하기 위한 범인의 함정이었다고 메시네씨는 추측하게 된다.그런데 , 경찰에 구속된 모니스트롤은 시원스럽게 범행을 자백해 버리게 되는데…….
모조 보석등이 등장하는,19세기의 프랑스의 모습의 한 단면을 볼수 있는 작품으로 다잉·메세지를 취급한 미스테리중에서는 꽤 초기작이라고 여겨지는 작품이다.
· ―Bonheur Passe Richesse(Love or Wealth?)
25세의 젊은 자작 막스는, 아파트의 창으로부터 새장을 떨어뜨려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던 한 명의 여성에게 한 눈 반하고 만다.막스의 친구 크러드 밀도 그 여성을 동경하고 있었는데, 막스는 여성의 이름이 루이즈라는 것을 알게되고 두 명은 사랑의 라이벌이 되고만다.결국 루이즈는 막스를 선택하게 되고 두 명은 결혼의 의지를 굳히게 된다.그러나, 막스의 부친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다른 여성을 막스의 결혼상대로서 준비하고 있었고, 자신이 막스의 아내가 되는 것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루이즈는 자취을 감추고 만다.일단은 아버지가 선택한 여성과 결혼할 마음을 가진 막스였지만, 루이즈에 대한 생각은 바꿀 수 없어서 친구인 크러드 밀의 도움도 있아 두 명은 서로 재회하게 된다.
· ―La Soutane de Nessus(The Seminary)
소년 페릭스는 목사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신학교에 입학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페릭스의 부친은 빌린 토지를 경작하는 것으로 생기는 얼마 안되는 돈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어 아들이 입학에 필요한 자금을 준비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하지만 교회의 목사가 추천장을 써 주게 되어, 페릭스 부모와 페릭스은 그것을 가지고 신학교로 향하게 된다.신학교에서는, 벌써 부유한 모자가 교장과 면담을 하고 있고,교장은 부유한 모친의 요구를 뭐든지 들어주고 있다.그러나, 돈이 없는 페릭스의 차례가 되자 교장의 태도는 일변하게 되는데…….
신성한 신학교에 잠복하는 악의에 대해서, 페릭스의 마음의 절규가 들어나는 작품이다.
· -Une Disparition(Missing!)
모조 보석 중매상인 쟌 디디에씨가 어느날 돌연 소식이 끊어지게 된다.쟌 디디에씨는 밤7시에 정확히 자택을 나온 뒤, 시계가게, 카페, 양복점에 들러, 최종적으로 그가 고용하고 있는 직공인 줄·타로의 혼자 사는 집에 겨우 도착하고 되었다.그 후, 쟌 디디에씨는 타로와 둘이서 외출하게 되는데 쟌 디디에씨만이 행방 불명이 되어 버린다.경찰은 부재중이던 타로를 간신히 잡아 쟌 디디에씨에 대해 심문하지만,타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대답한다.그러나 타로의 방에 있던 새장밑에서부터 고액의 현금이 발견되어, 경찰은 타로 부부가 사건에 관여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마지막에 르콕 탐정이 경찰에 조언을 해서 사건을 해결하다는 줄거리이다.경찰이 발걸음을 뒤쫓는 것으로, 독자는19세기의 파리의 거리 모습을 알 수 있게된다.
―Maudite Maison(The Unfortunate House)
벨날드의 직업은 아파트의 문지기였지만, 홀이나 계단을 청소하거나 거주자의 여러가지 돌보는 등 관리인과 같은 일도 하고 있다.어느 날, 주인의 비스 카운트가 문지기 벨날드의 아래를 방문해 아파트전실의 집세를 가격 인하하므로 거주자 전원에게 전했으면 좋겠다고 한다.비스 카운트는 죽은 백부로부터 아파트를 상속하고 있었지만, 그 수입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세입자를 너무 착취하다고 느낀 비스 카운트는 집세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던 것이다.문지기 벨날드로부터 가격 인하를 들은 아파트의 거주자들은 한결같게 놀라면서, 가격 인하의 뒤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억측을 하기 시작한다.그리고 어느덧 아파트에 유령이 나온다고 하는 소문이 흐르기 시작하고 이에 기분이 나빠진 거주자들은 한 명 두 명씩 아파트를 사라져 가게 된다.타이틀부터 괴기 소설의 느낌을 주고 있지만, 실제는 유머 소설이다.가격 인하를 믿지 않는 거주자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재미있고도 우습게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Casta Vixit(불판만) (The Matrimonial Ambassador: Monsieur J. D. de Saint-Roch-)(영판만)
파스칼·디보누는 젊고 우수한 정부 소속 기술자였지만, 어느 날 돌연 사표를 제출하여 주위를 놀라게 한다.파스칼은 동업자와 함께 파리에서 빌딩의 해체업을 시작하려 했던 것인데 무모하게 보인 전직이었지만, 파스칼의 재능 덕분에 두 명은 큰 돈을 벌게 되고, 파스칼은 다음에 결혼상대를 찾기로 한다.
세인트·롯슈라고 하는 남자가 경영하는 결혼 소개소를 방문한 파스칼은, 거기서 한 명의 이상적인 여성을 찾게 되는데 실제로 그 여성 앙뜨와네뜨를 만나고, 파스칼은 그녀가 자신의 결혼상대라고 확신 하게 된다.그러나 파스칼을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시키고 싶은 친구 유지누·로리레유는, 파스칼과 앙뜨와네뜨의 부친에게 익명의 편지를 보내, 결혼을 파탄시키려고 하는데 중개자 세인트·롯슈나 친구 유지누의 천박한 행동과 파스칼의 순수한 행동을 대비시켜 그린 중편의 러브·스토리이다.
국내출간:미 출간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