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안 사실인데 잎새는 열음사에서 좀더 많은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책읽기를 선사하고자 만들어진 대중 소설 출판사라고 한다.

잎새에서는 92년부터 모두 5권의 SF소설들을 출간하였다.
1.여름으로 가는 문
2.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3.생쥐에게 꽃다발을
4.다섯번쨰 샐리
5.갈증의 바다 A.C클라크(미출간)
6.머나먼 지구로부터의 노래 A.C클라크(미출간)
7.크래들 A.C클라크(미출간)
번외: 도둑맞은 거리

잎새에서는 처음 SF소서을 출간한 당시에는 1~7번까지를 기획한 것 같았으나 5~7번은 발간되지 못했다.특히 5~7번의 경우 아서 클라크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전혀 번역되지 않은 작품이라 미출간된 점에 대해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열음사는 순수 문학을 위주로 한 출판사였는데 90년대 초반 쟝르 소설의 대두로 추리 및 SF소설들을 출간하기 위해 도서 출판 잎새를 내세웠으나 판매가 부진 했던지 98년도에 문을 닫고 말았다.

by caspi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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