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 'The Postman Always Rings

-저자: 제임스 케인(James Mallahan Cain 1892∼1977)
미국 소설가.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출생. 신문기자 출신의 하드보일드파 작가이다. 1934년 처녀장편인 대표작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 린다(1934, 영화화 1946, 1981)》는 유부녀 코러와 공모하여 그녀의 남편을 죽이는 떠돌이 프랭크의 비정한 행동을 파헤쳐 찰나적인 생활의 헛됨을 건조한 문체로 그렸다. 이 작품은 A. 카뮈의 《이방인(1942)》에 영향을 미쳤다. 그 밖에 《세레나데(1937)》 《밀드렛 피어스(1941)》 등이 있다.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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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평가:

-책소개:
방랑자 프랭크가 불쑥 뛰어든 고속도로변 샌드위치 식당은 배불뚝이 그리스인 주인과 젊고 섹시한 미모의 아내 콜라가 경영하는 가게.이곳에서 일하게 된 프랭크는 요염한 콜라와 깊은 관계를 맺고 거추장스러운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완전범죄를 계획하는데...
1930년 미국을 무대로 폭력과 성적인 배신행위를 순문학적 밀도높게 그려낸 하드보일드 거작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는 우리에게는 사실 소설보다는 영화로 더 잘 알려진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70년대말 동서에서 한번 90년대 중반에 시공사에서 한번 출간되었다 곧 절판되어 많은 이들이 읽지 못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여러군데서 추천된 작품이니 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하지만 이 소설은 하드 보일드이면서 나라는 일인칭 인물이 살인을 꾀하는 범죄 소설이기도 하기 때문에 트릭 위주의 본격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지루하실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목에 우편 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고 하는데 소설을 끝까지 읽으셔도 절대 우편 배달부는 나오지 않습니다.
원작 The Postman Always Rings의 81년작 영화(잭 니콜슨 주연)가 국내에서 우편 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로 영화관에 걸리면서 우리나라 우편 배달부 아저씨들이 무척 화를 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우편 배달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사실 Postman에는 우편 배달부,집배원이라는 뜻 이외에 바람둥이,정부라는 뜻도 있다고 하니 원뜻은 “정부(바람둥이)는 (남편 모르게 여자 애인을 만나기 위해 정해둔 암호인) 문을 똑 똑 두번 두들긴다” 가 맞는 것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요

-국내번역: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 - 동서미스터리북스 94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 시그마 북스 023 (절판)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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