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을 지속적으로 간행하고 있는 해문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30대의 미혼 여성 '한나 스웬슨'을 주인공으로 한 추리소설 시리즈를 내놓았다.
살인 현장에 자신이 만든 파이와 쿠키가 발견되면서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한나는, 특유의 호기심과 침착함을 발휘하여 사건을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소설 속에 주인공 한나가 만드는 파이와 쿠키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나 스웬슨 시리즈는 전형적인 코지 미스터리 (cozy mystery)로 cozy는 따뜻한, 편안한, 친근한 등의 뜻을 가진 형용사이니 코지 미스터리란 말 그대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술술 읽을수 있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추리 소설이라면 질색을 하는 여성 독자들을 붙잡기 위해 저자는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과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을 사용했다고 여겨지는데 제목만으로도 여자들의 손길을 끄는데는 성공한것 같으며 피 튀기는 추리 소설을 싫어했던 독자들이라면 누구나도 쉽게 미스터리의 세계에 빠질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이고 생각된다.
그런데 한가지 잡설로 이 한나 스웬슨 시리즈는 의외로 판매가 되는 것 같다고 여겨진다.해문의 경우 규모가 작은 출판사이다 보니 기획한 제품이 판매가 부진한 경우 더 이상 출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리즈는 지속해서 나오니 말이다.어쨓거나 한나 시리즈라도 잘 되서 해문에서 번스 시리즈와 모스 경감의 기획했던 나머지 책들을 어서 출간해 주길 희망해 본다.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
블루베리 머핀 살인사건
레몬 머랭 파이 살인사건
퍼지 컵케이크 살인사건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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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19-06-1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혹시 초6 여아가 보기에는 어떨까요 ? 미스테리 류를 좋아해서요.. 성인 대상 책이라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묘사가 심하게 ? 있을까해서요

카스피 2019-06-18 20:43   좋아요 0 | URL
기본적으로 60년대 이전에 나왔던 서구의 미스터리 소설들은 하드보일드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성적이라거나 과도한 폭력이 난무하지는 않습니다.이른바 작가와 독자와의 두뇌대결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해문의 한나시리즈는 이른바 코지 미스터리라고 해서 유머코드가 강한 추리소설입니다.아이들이 보기에 과도한 성적이나 폭력묘사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좀 읽은지 오래되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