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강남역을 지나가다 느끼는 것인데 과거에는 불금이라고 해서 강남역 일대가 많은 인파로 흥청거린던 때가 있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강 추위 때문이지 금요일 저녁에도 강남역 일대는 한산하기 그지 없습니다.예전에는 회식이다 뭐다해서 강남역 일대가 불야성을 이루었지만 요즘은 음주 문화도 많이 바뀌고 회사에서도 회식을 1차에서 끝내선지 강남역 경기도 예전 같지 않단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자영업자와 택시기사님들이 죽어 난다고 하네요.
실제 금요일 밤의 경우만 봐도 에전처럼 많은 인파가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강남역 주변은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고층 빌딩에 많은 회사들이 있어 직장인들이 금요일 밤에 한 주의 스트레스를 푸는 술자리가 많았지만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도 많이 사라지고 경기도 안좋아지는 것에 비해 물가는 많이 올라서 이제는 술 값도 많이 부담이 되서인지 회사원들도 일찍 집에 들어가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이처럼 평일에는 저녁이 매우 한산한 반면에 오히려 토요일 주말이 상대적으로 더 번화해 지는 것 같습니다.토요일 저녁 한 10시쯤에 집에 가려고 강남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금요일 보다 더 복작대는 것 같습니다.길거리에 회사원들이 없는 대신에 대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고 직장인인 같은 2030들도 회사 동료가 아닌 친구들을 만나려고 나오는지 평일보다 더 많아 보입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직장인들이 회사일을 마치고 부어라 마셔라하는 불타는 금요일은 사라지고 (중고등학생들을 포함)학생들이나 젊은 2030들이 친한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하고 담소를 나누는 불타는 토요일로 서서히 바뀌는 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