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들어오다 보니 을유문화사가 창간된지 80년이 되었다는 태그가 뜨더군요.


개인적으로 을유문화사는 집에 세계문학전집이 몇권(세로 읽기)이 있었고 또 홍루몽이나 금병매등을 헌책방에서 구해서 소장하고 있기에 상당히 친근한 감이 있었는데 1945년에 해방과 더불어 창업할 정도로 오래된 출판사였던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솔직히 정음사와 을유문화사는 60년대에 간행된 책들이 많아서 현재는 문을 닫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정음사는 93년에 사업이 어려워져 페업하게 되었으나 을유문화사는 2025년 현재까지도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책들을 왕성히 출간하고 있네요(ㅎㅎ 을유문화사 책들을 개인적으로 잘 읽는 성향이 아니다보니 잘 몰랐던것 같네요)


을유문화사 창업 8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100년 그리고 200년 넘게 대한민국 출판계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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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11-09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 권 소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찾아봐야겠어요.

카스피 2025-11-10 07:31   좋아요 0 | URL
60~70년대는 을유 문화사 책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페크pek0501 2025-11-09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예전 을유문화사 책의 팬이었죠. 많이 구매해 읽었어요. 신뢰가 가는 출판사죠.
요즘은 글자가 작은 게 단점이라 다른 출판사 걸로 구매하게 되더군요.
을유문화사에게 바라는 한 말씀 - 작은 글자를 큰 글자로 대체해 주시길. 민음사나 창비, 정도로요.^^

카스피 2025-11-10 07:47   좋아요 1 | URL
과거 60년대 을유문화사 세계문학 전잡은 2단 세로쓰기에 글씨체도 무척 작았는데 요즘 새로 나오는 세계문학 전집도 글씨체가 다른 출판사보다 작나보네요.
근데 글씨체가 큰 것도 문제인것이 과거 을유에서 나온 겐지이야기는 2단 세로읽기에 천 페이지짜리 책 한권 이었는데 2천년대 새로 번역된 책은 시원시원한 글자크기 였지만 10권으로 나와서 구매의 압박이 무척 컸으니 뭐가 좋다고 말하긴 좀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