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무척 많이 일어난다.과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주시에서 주관한 한중 문화 교류 축제를 벌였는데 정말 대한민국이 맞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시핑핑 주석이 한국에 왔다가 그런지 몰라도 한국 지방 도시 한 복판에서 중국 인민해방군복장을 하고 오성홍기를 휘날리는 것이 마치 6.25의 중공군 침략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하고 시진핑 주석이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고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이 친중적이라고 해서 대한민국 도시에서 중공군복을 입고 오성홍기를 휘두르며 중국군 인민 해방가를 부르다니 말이 안될일이 벌어진 일이다.
축제측에서는 중국측이 중공군 행진공연을 할 줄 몰랐고 이를 소개한 한국관광공사측에서도 전통의상과 무용을 한다고만 고지했기에 그런 줄 알았고 사전 리허설도 없어서 더더욱 알 길이 없었다고 한다.
축제측과 한국관공공사측의 말을 백번 믿는다고 한다면 결국 중국측 파트너가 속였다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를 무시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일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인의 혐중 인식을 막겠다면서 전방위로 반중 정서를 강제로 억누르다 보니 중국측의 오만 방자함이 극에 달하는 모양세다.
앞서 말한대로 사드 사태이후 반중정서가 높아지고 있고 비록 수교를 했다고 하지만 백만의 중공국이 난입해 대한민국의 통일을 막은 중공의 인민해방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오성홍기를 깃발이 휘두르는 것은 얼마나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하찮게 보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여전히 중국 눈치를 보는 정치권이 참 한심스럽다.
앞으로 이런 중국인들의 오만 방자한 작태가 얼마나 더 많이 일어날지 참 암담하단 생각이 든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