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에서 80년대 초반에 간행한 홍성 미스테리 신서의 6번째 작품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1월의 두얼굴이란 작품이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 유명한 리플리 시리즈를 저술한 심리 스릴러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있다.
홍성사에서 간행한 1월의 두얼굴은 현재 번역 출간된 작품중에 같은 작품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게을러서 확인 못함),이 작품은 1964년에 발간되었으며 2014년에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가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해서 그런지 국내 출판사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것 같고 그래서 재간되지 않았던 모양이다.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영화를 보기를 추천한다.
앞서 말한대로 홍성사 미스테리 신서는 레어한 책이므로 혹시라도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헌책방등에서 발견시 구매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