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깜짝 놀라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음식값과 과일값이라고 하네요.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진 백반 가격은 외국인의 기준으로 싼데 비해서 수박값은 어머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이지요.


실제 외국인들은 우리 백반 정식을 보면 특히 주문도 안한 반찬이 많이 나와서 이거 외국인 바가지가 아닌가 한번 놀라고 계산 할적에 생각보다 너무싸서 또 한번 놀란다고 하지요.

그에 비해서 과일 값은 너무 비싸서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트의 경우에도 이태리에서는 몇 천원 안되는 수박이 한국에서는 3만원 정도가 되서 너무 비싸 사먹지 못하겠다는 말을 할 정도니까요.


실제 수박의 경우 동남아나 중국에 비해서는 엄청 비싸서 맨날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은 가난해서 중국인들은 배불리 먹는 수박을 못 사먹는 다는 밈을 대량을 만들어서 퍼트릴 정도니까요.


사실 한국의 소득수준으로 수박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워낙 외국의 과일값이 싸다보니 저런 밈이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과일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서민들을 위해서 괴일값이 좀 낮아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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