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중고책 거래를 한 당근인이 올린 사진입니다.

ㅎㅎ 책속에 길이 있다고 어떤 명언이 있는데 실제 중고책안에 돈이 있었네요.

당근인은 어떤 사모님이 책을 중고거래로 올렸는데 아마 안 읽는 남편책을 정리차원에서 팔았는데 남편 비상금이 책속에 있었던것 같다고 하면서 남편에세 돈을 되돌려 주고 싶었으나 연락처가 없어서 죄송하게도 책을 판 부인의 계좌로 송금(부인은 몹시 기뻐함)했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네요.


ㅎㅎ 저도 참 많이 중고책을 사보았지만 이런 행운은 한번도 겪어 본 일이 없네요.아무래도 헌책방 쥔장님들이 꼼꼼히 헌책을 검수하나 보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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