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전을 다룬 드라마를 보면은 기차에서 각종 스낵과 음료수를 카트에 담아 밀면서 파는 장며을 본 기억이 나는데 아마 40대 이상의 알라디너라면 기차 여행시 이 이동카트에서 삶은 달걀과 과자를 사먹은 추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저런 모습을 보기 힘들 겁니다.저건 과거 철도청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모임인 홍익회가 운영하던 것인데 홍익회는 저런 키트와 역내 매점을 독점 운영했다고 합니다.
특히 과거에는 새마을호의 경우 경부선이 5시간 무궁화호는 8시긴 이상 걸려 기차 여행객들이 저럼 키트의 과자나 음료를 사서 먹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KTX등이 운영되면서 2시간 내외면 도착하기에 굳이 기차안에서 음식을 먹을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카트 이동에 따라 고객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해서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철도청에서 코레일로 민영화 되면서 과거 홍익회가 독점하던 매점 사업도 직영화 되었기에 더더욱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겠지요.
하지만 기차를 타다보면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착시간이 긴 무궁화호 같은 경우 이동 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