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월 17일로 이미 3월 중순이 되었습니다.그래선지 지난주 내내 한 낯기온이 십몇도를 웃돌았기에 이제는 패딩옷을 입으면 슬슬 더울 정도더군요.실제 밖에 나가보면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두꺼운 패딩을 벗어제끼고 좀 더 얇은 점퍼나 쟈켓들을 입으시면서 봄을 만끽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4월을 열흘 정도 남긴 이 시점에서 날씨가 미쳤는지 다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리고 오늘 새벽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고 내일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부터 눈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모레는 북극발 한파가 남하하는 동시에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하는군요.


날씨가 풀려서 겨울에 입던 패딩등 겨울 옷들은 지난 주에 모두 박스에 집어넣어 정리했는데 이번 주는 다시 박스를 풀러서 겨울 옷을 입어야 될 것 같습니다.참 하늘이 망령이 든 모양이네요 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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