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에서 데이트한 커플이 있다고 한다.


무인매장 점주는 한 소비자가 매장을 이용하려는데 불이 꺼져서 점주에게 연락을 했고 점주는 이에 이상해서 CCTV를 돌려보니 한 커플이 매장안으로 들어와 불을 끄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실 무인매장이라는 것이 점주와 고객간의 신뢰가 있어야지 만이 있을 수 있는 매장인데 그간 한국인의 시민의식이 높아서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였다.사실 무인매장의 경우  암만 CCTV를 설치해도 점주가 24시간 감시할 수 없다보니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일탈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성인이 피해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젊은 남녀가 이처럼 민폐를 끼치는 모습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실제 무인점포의 경우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비용을 지불않고 도망가는 사례가 왕왕 있어 문제가 되는데 이 커플을 카드로 물건값을 계산했다고 하니 신원이 특정될 수 있기에 하루빨리 점주에게 자수해서 광명찾기를 바란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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