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여성들이 입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여성은 징병제가 적용되지 않아서 부사관아나 장교로 임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난 여성 중대장 사건에서 알수 있듯이 과연 군인다운 여군이 얼마나 있는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그런와중 이런 뉴스가 나왔다.
여성장교가 외부 훈련에서 텐트하나 제대로 치지못해 남자부사관한테 텐트를 치라고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군인은 전쟁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전투를 치루어야 하는데 장교란 사람들이 평상시에 텐트 하나도 못치면 전쟁시 어떻게 병사들을 지휘핳수 있을지 참 한심할 따름이다.
여군 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실제 외부 야외훈련시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훈련에 불참하려고 한다고 하니 그럴거면 제대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한심한 여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문희우 중위(27세)는 여군 최초로 해난구조 기본과정(SSU)를 수료했다고 한다.
SSU는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임무부대로, 해양 재난·사고에 대응해 인양 및 구조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여군들도 지원이 가능하나 특수임무와 인명구조를 하기에 심해잠수사를 양성하는 것인만큼 남군과 여군 기준이 동일하다.
구보: 3km 12분 30초 이내,
윗몸일으키기: 2분에 86+개
푸시업: 2분에 72+개
데드행 턱걸이: 15+개
수영
평영 200m : 4분 16초 이내
자유형 200m : 3분 35초 이내
입영 : 4분 7초 이내
이 기준을 통과해야 SSU 교육훈련과정에 입교할수 있다.
문희우 중위가 수료한 장교 과정은 평균 2~3 대 1 이상의 경쟁률로 선발이 이뤄진다. 해난 구조대에 지원한 장교들은 부사관·병 과정 교육생과 12주간의 교육·훈련을 받으며 이후 해난구조전대 장교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총 25주간의 교육·훈련을 받는다. 최근 3년간 26명이 입교해서 18명이 해난구조 장교 자격을 획득했다고 한다.
비록 SSU는 좀 더 엄격하게 선발하는 대신 권장사항을 못한다고 해서 다짜고짜 퇴교 시키지는 않고 못하는 사람도 의지만 있다면 계속 끌고 가려고 하는 양성과정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훈련시켜서 끌어간다고 하지만 25주 훈련이 녹녹치 않을 것인데 남성 장교들과 동등하게 훈련받도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문희우 중위같은 여군이 있다면 누가 여군이라고 뭐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종인 군인,경찰,소방 같은 경우는 남녀 구별없이 동등한 기준에서 사람을 뽑고 훈련을 해야하지 않나 싶다.이런 직종들은남녀를 불문하고 단순한 월급장이가 아니라 국민들을 지키려는 사람들만이 해야하지 않나싶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