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캄보디아에서 납치되었던 한국인이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가 현지 경찰ㄹ에 연락하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들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욕 한바탕 시원하기 해주기 전에 외교부 대신 변명을 하자면 사실 선진국 대시관이나 영사관에 비해 동남아 같은 후진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직원들은 적을 수 밖에 없다.그런데 관광이다 여행이다하고 오는 한국인은 유럽의 선진국보다는 동남아등이 훨씬 많으니 사건사고는 당연히 더 많을 것이고 고유의 임무도 있는데 매번 여행자 뒤치닥꺼리만 할 순 없다고 여겨진다.게다가 적은 인원에 한국에서 국개의원들이라도 온다면 영접을 나가야 하니 일반인 사건 접수를 맡을 시간따위 당연히 없을 것이다.

ㄱ리고 미국 정도되는 슈퍼~파월이면 모를까 한국의 말단 대사관 직원이 현지 경찰서 가서 한국인좀 구해 주세요한다고 현지 경찰서정이 나와서 네네 그래얍죠하고 굽신굽신 거릴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동남아 부패 경찰한테는 차라리 돈 몇푼 찔러주는 것이 훨씬 일 처리가 더 빠를 것이기 떄문이다.마석도가 태국이나 베트남가서 범인들을 떄려집지만 현실은 그것에선 진짜 X도 아닌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납치된 사람도 불법인 거 알고 캄보디아로 날아갔고 또 동남아 취업사기 많이 당한다고 그렇게 뉴스에 보도되는데 아무런 조사 없이 해외로 휭하고 날아가는 사람들도 제발 정신 차릴 필요가 있다.이슬람 선교하러 갔다가 잡힐 경우 개독교들이 난리쳐서 정부가 구해내겠지만 해외에서 일어난 개개인의 범죄에 국가가 모든 도움을 줄 수 없기 떄문이다.


자 이정도로 외교부 변명을 했다면 납치된 사람한테 연락이 왔는데 캄보디아 경찰한테 직접 연락하리니(아니 우리가 영어도 아니고,뭐 영어도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일반인들이 캄보디아어를 어떻게 알아서 현지 경찰과 연락을 취할수 있나 참 황당하기 짝이없다.그리고 탈출한 사람에게 대사관 open시간에 맞추어 찾아오라니 이 무슨 개소린지..뒤에 납치범들이 쫒아오는데 대사관 open시까지 기다리다 다시 납치 당하거나 혹 죽는다면 외교관들이 C8 책임을 질껀가

저따위 정신머리를 가졌으면 공무원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국민의 목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쉐이들한테 국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월급따위 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외교관 개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자국민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선진국에 들어선 마당에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될 듯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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