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정부가 일본 만화책을 검열했는데 그중에서 데스노트란 작품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작품이라 데스노트를 간행한 일본 출판사(와 합작한 중국내 법인)에게 판매된 모든 책을 회수해 페기처분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겁대가리를 상실한 일본 출판사가 감히 중국 콩사탕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데스노트를 회수하는 척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었죠.이에 열받은 중국 콩사탕 정부는 일본 출판사(의 중국합작법인)대표를 불러 왜 데스노트를 회수하자 않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에 대표는 눈을 껌뻑이면 한 말이 저희는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죠.즉 일본 출판사는 정식으로 계약하고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으며 현재 중국에서 팔리는 책은 그냥 불법 카피 만화책이란 것이니 자신들이 회수할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중국정부도 할 말이 없었는지 데스노트 강제 회수건은 그냥 유야무야 흐지부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한령 한다면서 한국의 문화 콘테츠는 무조건 수입금지를 시키면서 자국의 동영상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 음악들이 불법적으로 방영되는 것은 보고도 단속하지 않는 중국 정부다운 행동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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