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디너 여러분들 카드 한두개쯤은 모두 갖고들 계시죠.져 역시도 카드를 한두개 갖고 있는데 교통카드겸 은행ATM 인출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란 것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이들은 무계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사용시마다 문자가 와서 한달후에 보면 아 내개 아런 소비를 했구나 하고 반성을 하게되지요.
사실 별다른 혜택이 없는 카드지만 아주 가끔씩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9천원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8천원을 카드사가 대납하는 행사를 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게 웬떡인가 싶어서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햄버거 3개를 만원(결국 2천원 지출)에 사왔습니다.
사흘 점심용인데 햄버거 3개를 보니 괜시리 마음이 뿌듯해지며서 배가 불러오네요.
사실 이런 행사를 매달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돈 인되는 고객이다보니 정말 아주 어쩌다 한번 이런 혜택을 주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런 혜택이라도 주니 참 감지덕지 하네요ㅜ.ㅜ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