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이 책 9번째 소년소녀종합도서관의 일반 명작동화중 알수 없었던 책이 바로 집없는 소년이란 책이었습니다.인터넷이나 알라딘을 뒤져봐도 책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좀더 조사헤 보니 집없는 소년의 원제는 집없는 아이였더군요.


집없는 아이는 프랑스 작가 엑토르 말로가 1878년에 발표한 2권짜리 소설입니다.

내용은 프랑스 파리에서 목공으로 일하고 있던 제롬 바르브랭(Jérôme Barberin)은 사고를 당한 뒤에 소년 레미(Rémi)를 떠돌이 악사였던 비탈리스(Vitalis)에게 맡겨둔다. 레미는 비탈리스와 함께 프랑스 각지를 전전하면서 공연을 펼쳤다. 실제 집없는 아이에 실린 그림을 보면, 모자와 옷을 입은 강아지, 원숭이와 아코디언을 손에 든 비탈리스 할아버지, 레미가 공연을 다니는 그림이다.

비탈리스가 죽은 뒤에 레미는 객지를 전전하다 탄광에서 일하던 도중에 사고를 당했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양모의 집으로 돌아온 레미는 경찰서에서 생모의 소재지를 찾던 도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관은 레미를 찾으려 한 생모가 사실은 레미의 납치범이며, 레미의 진짜 생모는 유람선 "백조" 호를 타고 있던 밀리건 부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레미는 자신의 진짜 생모와 재회하면서 행복하게 살게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집없는 아이는 어린시절 본 기억이 나는데 바로 이 애니더군요.


ㅎㅎ 애니까지 나올 정도로 아주 유명한 작품을 몰라봐서 죄송하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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