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가 임시현 선수와 함께 양궁 혼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현재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단체전 3연패외 아번 혼합에서 금메달을 따서 올림픽 금메달이 총 4갱인데 이는 여자 양궁의 전설 김수녕과 사격의 진종오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의 최대 올림픽 금메달 타이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에 기자가 소감을 묻자 김우진 선수는 두분은 이미 은퇴하셨지만 자신은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면서 올림픽 최다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흔히들 한국 양국 대표가 되는 것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양궁협회의 공정한 선발 방식으로 인해 기존의 메달이나 학연 지연등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그 당시의 성적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 3관왕조차 선발전에 탈락한 정도니까요.그래서 양궁대표선수들은 고인물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우진 선수를 보면 이건 뭐....


김우진 선수는 14~24년까지 남자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3명)되었고 그중 9번이 선발전 1위였습니다.말 그대로 고인물중의 고인물이네요.

김우진 선수 앞으로 한국 양궁을 대표해서 더 많은 금빛 시위를 당기시기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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