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담배를 안피우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담배를 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요.하지만 담배를 피원도 최소한 예의와 상식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시쯤에 쓰레기 봉투를 갖다 버리러 밖에 나오니 웬 아저씨가 현관문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더군요.그래서 여기서 담배를 피우지 마시라고 하니 쓰윽 한번 처다보더니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옆집 빌라로 들어갑니다.
아니 자기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 한밤중에 남의 건물 현관문 앞에서 몰래 담배 피우는 심뽀는 왜 그런지 참 궁금해 집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