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다쳐서 피가 나는 경우 흔히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요오드 용액을 발랐다고 하지요.80년대 이전에는 빨간약은 가정의 상비약으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마도 적어도 하나는 있었을 약이라고 합니다.


과가의 빨간약에 해당하는 것중 현재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후시딘과 마데카솔일 겁니다.역시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아마도 둘 중 하나는 있을 정도로 가정의 상비약이라고 할 수 있지요.저도 다치면 이 둘중의 하나를 대충 바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로 비슷해 보이는 두 약이 서로 다른 용도로 쓰인다는 것을 아시는 알라디너 여러분들 있으신가요???


후시딘은 세균억제및 감염차단이 주 목적이과 마데카솔은 상처치료및 재생이 주 목적입니다.완전히 서로 다른 약이네요.저 같은 경우 피가 나는 상처가 나는 경우 주야장창 후시딘만 발랐는데 잉게 잘못된 것이었더군요.후시딘은 상처 나고 1~3일정도 발라 감염을 방지하고 이후 마데카솔로 상처를 아물게하고 새살을 돋게 해야 되는 거 였더군요.

게임 아이템으로 비유하자면  후시딘은 보호템이고 마데카솔은 회복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처음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요.베이거나 피나는 상처의 경우 우선 후시딘으로 감연을 차단하고 다음에 마데카솔을 발라 새살이 돋게 해주세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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