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에 글을 다시 쓴지 한달이 채 안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그 어느때보다도 론나리 글을 열심히 쓰는 것 같습니다.


개인사정상 한 일년 반 남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다보니 바깥생활이나 인터넷등도 못하고 참 암울하고 암담한 생활을 하였지요.그러다보니 외부와의 소통도 단절되고 마치 늪속에 빠진것 같은 기분을 하루하루 느끼면서 지냈습니다.

알라디너 모님의 경우 육체적 질병으로 외부와는 단절되었지만 알라딘 서재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졌지만 전 그것도 안되다보니 정말 울적한 나날들 이었습니다.이당시 유일한 낙은 오로지 라디오뿐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다행히 한 눈이나 희미하게 보이기에 세상과 소통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리니 정말 그간 울적했던 것이 확 날아길 정도입니다.일년 반동안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을 서재에 계속 올리고 있는데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론라리 많습니다.

제 병의 특성상 다시 시신경의 실핏줄이 터져서 다시금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재에 글을 올릴 수 있을때 정말 원 없이 글을 써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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