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인가 허준이교수가 한국인(실제는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필즈상을 수상햇다고 신문을 장식했습니다.


사실 필즈상하면 처음 들어오는 이름인데 노벨상보다 나은거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실텐에 이상은 어떤면에서는 노벨상보다 더 받기 힘든 상이라고 하지요.우선 필즈상은 노벨상과 달리 올림픽처럼 4년에 한번만 수상합니다.이건 마치 체육계가 매년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보다 4년마다 한번 열리는 올림픽을 더 높게 쳐주는 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노벨상은 나이이가 들어도 몇십년전의 연구 업적이 인정받아 수상이 가능하지만(그래서 노령의 연구자가 많지요),필즈상은 만 39세까지만 수상이 가능해 더 받기 힘든 상이락오 합니다.


사실 그간 한국의 유명한 과학자들은 주로 외국에서 공부하고 연구한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허교수는 비록 부모님이 미국 유학중에 태어나 미국인지만 초등부터 대학 석사까지 한국에서 공부했기에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앞으로 제2 제 3의 허준이 교수같은 분들이 계속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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