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남아을 능가하는 무더위로 인해 열사병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방송을 보면 한여름 떙볕아래 있지 말고 몸에 온열증상이 있으면 일단 무더위 쉼터로 피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무더위 쉼터가 어딘지 알고 계신분이 혹 계신가요? 어딘지 몰라 찾아보니 서울시의 경우 경로당, 주민센터, 안전숙소, 복지관 등 3781곳을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14일 기준 1307곳만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길을 가다가 더위를 피해 갈 마땅한 무더위 쉼터도 없고 또 장소가 장소다보니 젊은 청년들이 가기도 힘든 장소들이 대다수 인것 같네요.무더위 쉼터에서 쉬라고 말만 할것이 아니라 실제 많은 사람들이 쉴수 있는 무더위 쉼터룰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공무원들이 정말 날로 일하는 것 같아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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