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두주이상 폭염고 열대야로 정말 견딜수가 없습니다.여유가 계신 분들은 여름 휴가라도 다녀오시겠지마는 가난한 사람들은 그냥 선풍기 바람으로만 견더야 하는데 정말 괴롭기 한정 없지요.

 

무더위를 날려줄 소나기라도 오면 좋지만 야속하게도  한 두주정도 낮에는 소나기가 오지않고 한 두번 정도 밤 1시경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온 적이 있지요.근데 다행이 오늘은 구름이 잔뜩낀것이 소나기가 온다고 예보가 떴습니다.그런데 의외로 시원하게 소나기가 올것 같은 날씨지만 오질 않아서 덥지도 않고 해서 인근 천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좀 걷다보니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비가 올까봐 우산을 가져가긴 했지만 보슬비 정도라 비를 맞으면서 좀 달리다 들어왔습니다.

 

아쉽게되 시원한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무더위를 약간은 식혀줄 비였기에 참 즐거운 마음으로 비를 맞으면서 산책하다 돌아왔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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