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이란의 핵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가 부인과 함께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집으로 가다가 정체를 알수없는(이라고 하면서 사실은 모사드의 요원이라고 누구나 다 알고 있음)일단의 테러리스트로부터 살해 되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기사에서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차량에 설치된 원격 기관총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하더군요.무슨 영화일까 생각해보니 브루스 윌리스가 킬러로 나오는 자칼이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Die Hard" volta ao cinema com um John McClane mais jovem - Atualidade -  SAPO Mag

 

동영상이 있으면 제일 좋은데 영화속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MG50 기관총에 망원렌즐르 장착해서 원격으로 암살을 하는데 실험을 위해 잭 블랙을 저 기관총으로 난도질 합니다.그리고 원격 기관총을 벤에 몰래 숨기고 자신을 다른곳에서  원격으로 암살을 시도하지요.

아마도 이란의 핵과학자를 암살한 범인들 역시 영화 자칼속의 원격 기관총을 보고 저런 작전을 짜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영화 자칼은 프랑스 대통령 드골의 암살을  다른 소설 자칼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알제리 독립을 추인한 드골 대통령의 암살을 위해서 알제리출신 프랑스인들이 암삼을 의뢰한 것에 비해 영화에선 FBI에게 동생을 잃은 러시아 마피아 보스가 미국 대통령 영부인의 암살을 의뢰한 것이 다릅니다.

소설은 영화나 이번 이란 핵과학자 암살처럼 원격 기관총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나름 암살을 위해 변장을 하면서 대통령에게 한발 한발 다가가는 스릴감을 주고 있기에 한번 읽어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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