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주 아저씨네 부근의 시골집들은 대부분 지붕이 슬라브로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한두군데는 한옥 기와로 되어 있네요.무슨 집인가 궁금해서 둘러 보았습니다.
<이 집은 주변 가옥과 달리 기와집인데 한참 인부들이 시공인지 보수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아무래도 주인이 살 집인지 아님 지역 문화재인데 약간 아리송하더군요>
<인근에 또다른 고택이 보입니다.저 앞에 보이는 석비가 무언가 살펴보니 후손이 세운 독립군하던 분의 공덕비더군요>
<정면을 보니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네요>
<설명판을 보니 완귀정이란 저택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들어가 볼수 없어서 담장 너머도 사진 몇장을 찍어 봅니다.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관리인도 없어 보이는군요.아무튼 지방의 고택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런 문화재들이 사라지지 않고 후대까지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