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인 2019년 7월 20일은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지 꼭 50주년(1969년 7월 20일)이 되는 해입니다.그래서 미국은 달 착륙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경축했으며 기념식에서 펜스 부통령은 나사가 추진 중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1 루나'를 위한 우주선을 공개했고 또한 2024년에 우주인을 달에 다시 보낸다는 계획을 발표했지요

 

하지만 미국외에도 달 탐색에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표하는데 올해 초에 창어 4호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으로 보낸 뒤에 달 표면 탐사활동을 진행중이고 러시아와 일본이 달 탐사 계획에 뛰어들었고, 인도는 며칠 내로 무인 달 탐사선 발사한다는 기사가 났으며 한국역시 2030년까지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갖거 있다고 하는군요.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것은 이 말을 한 사람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바로 닐 암스트롱이죠.

지금은 고인이 되신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 딛으면서 한 말이죠.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69년 당시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tv로 시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주 비행사인 닐 암스트롱이 대한 민국과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그닥 많지 않으신것 같아요.닐 암스트롱은 6.25 참전 용사라고 하는군요.

<조종사 시절의 닐 암스트롱>

 

닐 암스트롱은 미 해군 장학생으로 대학에 입학해서 장학금 조건에 따라 1949년 휴학하고 미 해군 항공대 조종장교로 임관하여 1950년에는 전투기 조종사로서 6.25 전쟁에 참전했는데  함경북도 일대를 정찰하던 중 대공포에 격추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ㅎㅎ 정말로 6.25전쟁에서 전사하셨다면 우린 아마 다른분을 최초의 달 착륙자로

볼뻔 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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