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가-영어로 말하자만 북컬렉터는 말 그대로 책을 수집하는 사람들인데 보통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을 수집하는 분들이 많지만 개중에는 흔히 말하는 절판된 희귀도서만을 수집하는 분들도 계시죠.

 

사실 희귀도서는 책을 원하는 분들을 마나면 부르는 것이 값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별로 구하고 싶지 않은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바로 전두환 회고록1(수정이전)입니다. 이 책은 광주민주화운동 부분에 대한 잘못된 내용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라고 해서 판매와 배포가 금지된 책으로 이후 법원에서 문제가 삼은 부분을 수정한 수정본이 나오고 이전책은 판매금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판매금지본이 비싼 가격에 중고거래가 된다고 하는군요.현재 정가는 23,000원인데 보통 10만원선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이 책을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사람중에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극우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사겠지만 희소성때문에 차후 비싼 가격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것 같군요.

 

판금된 전두환 회고록 1권은 개인의 사유재산이기에 뭐 비싼가격에 거래가 되는것을 막으룻 없다고 하는데 요즘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막말이 남무하고 있기에 암만 돈이 된다고 하지만 5.18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이런 책의 거래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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