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약 한달전에 찍은 길거리 은행나무 단풍 사진입니다.

<파란하늘과 노랑은행 넘 아름답네요>

 

<우수수 떨어진 은행닢.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이 은행닢 치우느라 넘 고생이 많으세요>

 

<은행잎이 떨어진 은행나무가지가 넘 앙상해 보입니다>

 

서울시내를 보면 길거리에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있습니다.이유야 여럭아지지만 우선 공해와 병충해에 강해서 심었다고 하더군요.부수적으로 은행도 채취할수 있어 가을만 되면 많은 노인들이 서로 더 은행을 가지겠다고 몸싸움을 벌였다는 예전 신문기사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올해 신문기사를 보면 가로수로 은행이 아닌 다른 나무를 대채하자는 의견이 있는것 같습니다.은행잎은 별개로 하고 가을만 되면 떨어진 은행에서 나는 야리꾸리한 냄새로 각 구청마다 민원이 많이 발생학이 떄문이라고 하는군요.게다가 예전에는 서로 가지려고 했던 은행마저도 각종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해 은행 씨알이 작아져 약재로는 물론 소소한 간식거리로의 역활도 못한다고 해서 은행나무는 더욱 천덕꾸러기가 되는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예전 책갈피에 항상 끼어져 있던 은행의 위상은 어디로 갔는지 참 세월이 무상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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