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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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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재테크하고싶다면,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사진수정중]

 

 

 

『하나, 책과 마주하다』

 

똑똑하게 소비하는 것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이라 생각한다.

꽤 많은 경제·경영서들을 읽으며 어떻게 저축하고 소비하는지에 대해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관심있는 부분이 있다면 재테크이다.

나는 돈에 있어서는 위험부담이 전혀 없는, 항상 안전한 쪽을 택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재테크에는 관심만 있을 뿐 투자해본 적은 전혀 없다.

소액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게 재테크이기에 언젠가는 해보자는 마음이 있어 재테크 관련된 책은 조금씩 읽고는 있다.

오랫동안 재테크에 대해 연구하여 절대 손해보지 않는, 안전한 재테크를 추구하는 저자는 소액으로 똑똑하게 재테크하는 방법들을 꽤 잘 알려주고 있다.

 

4단계 주식투자 시스템
1단계 저축으로 종잣돈 만들기
2단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 고르기
3단계 외국인이 매집하는 기업 살펴보기
4단계 저축으로 꾸준히 매수하기

 

꼬박꼬박 받는 월급으로는 솔직히 돈을 번다는 건 힘든 일인 것 같다.

받는 액수가 정말 높다는 전제하에 쓸데없는 지출은 줄이고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한다면 모를까.

소액으로 안전하고 똑똑하게 재테크하는 것은 목돈 마련에도 좋다고 생각하기에 재테크에 대해 좀 더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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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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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해질거야,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똑, 똑, 똑! 문을 두드린 건 다름아닌 고양이였다. 언제나 바쁜 사라에게 나타난 순진무구한 고양이 한 마리.

가냘픈 목소리로 '나 좀 들여보내줄래?'라고 말하더니 급기야 사라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까지 얘기하기에 이른다.

암컷임이 분명하리라 믿은 사라는 자신이 꼭 꿈을 꾸고 있는 기분에 든다. 꿈이 아니다.

그렇게 톡톡 사라의 마음을 두들기던 고양이, 자신을 한층 성장시켜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사라는 바쁘다. 참으로 바쁘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힘든 일들이 연속적으로 겹치고 겹쳐 다가온다.

그녀에게 뼈아프게 다가온 시련 중 하나는 바로 실연이다. 사랑했던 그가 떠남으로써 그녀의 마음은 상처를 입는다.

그런 사라에게 고양이는 말한다.

"이거야말로 네 인생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야. 네 머릿속에서 날뛰고 있는 생각이 전부인 게 아니야.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네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이란 사실

네 머릿속에서 날뛰고 있는 생각들과는 상관없다고 해야 할까. 관찰을 해봐, 사라. 네 주변 공기의 냄새를 맡아봐. 네 피부를 느껴보라고. 귀 기울여 들여봐.

인생은 매순간 다시 태어나고 있어. 태초부터 그랬던 것처럼 항상 새롭게."

 

사라는 고양이 시빌에 의해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그렇다. 그녀는 결국 날았다. 날개를 활짝 편 채로 말이다.

6월의 월요일. 그날 난 새로운 채식주의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날 먹은 아침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서 잊을 수가 없다.

신선한 과일과 토스트, 버터와 딸기잼이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난 커피 없이 아침 식사를 해보기로 했다.

점심에는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켜야 했기에 토니노에 가서 아보카도와 올리브 오일, 레몬즙과 호두를 넣은 스파게티를 먹었다.

…… 저녁은 그 책에서 찾은 간단한 요리법을 따라 준비했다. 병아리콩 통조림으로 만든 후머스에다 신선한 샐러드였다.

그리고 시빌이 가르쳐준 대로 그 음식을 모두 즐겼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 첫날 아침, 나는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글을 쓰겠다고 결정했다.

사실, 그건 내가 결정한 거라고 할 순 없다. 그냥 노트북을 열고 글을 써야겠다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꼈을 뿐이다. 

고양이에게 위로받은 사라,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다가선 그녀.

두달정도 된 것 같다. 요즘 우리집마당에 길고양이 4마리가 와서는 항상 나를 찾는다.

그 4마리가 처음부터 내게 온 것은 아니였다. 사촌언니의 고양이 Sebastian을 쏘옥 빼닮은 고양이가 내게 왔다.

나는 그 고양이에게 줄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곤 가끔씩 밥을 주곤했다.

그런데 한 달 전부터 줄리가 세마리를 데리고 다녔는데 아마 어디선가 새끼를 낳았나보다.

화이트, 그레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선 가끔씩 걔네들도 밥을 주곤하는데 유난히 몸집이 작은 엘리자베스는 내 곁에만 있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제 누군가 현관문을 툭툭 치며 긁는 것이였다. 열어보니 막내 엘리자베스였다.

유난히 그 고양이는 나에게 온갖 애교를 다 부리는데 옥외마루에서 나와 눈 마주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런 걸 보면 혹시 그 고양이도 시빌이 아닐까?%EA%B9%9C%EC%B0%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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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공부법 - 어떤 시험도 단박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 습관
강성태 지음 / 다산4.0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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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을 올리는 비결, 『강성태 66일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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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공부, 공부법, 공신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하나가 아마 강성태가 아닐까싶다.

공신닷컴의 대표인 그는 마리텔 등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학생들에게 따가운 충고와 격려를 통해 효율적인 공부법을 전파하고 있다.

'공부법,? 공부야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에 따라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때문이다.

습관을 기르는 훈련, 딱 66일이면 충분하다고한다. 수험생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학생, 취준생, 공시생 다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66일, 습관을 만드는 5가지 법칙

법칙 1. 반복되는 일상에 붙여라

법칙 2. 습관은 작게 시작해 크게 만드는 것이다

법칙 3. 중요한 일은 아침에 하라

법칙 4. 이상적인 하루를 상상하라

법칙 5. 66일을 지속하라. 습관이 될 것이다.

 

꼭 66일 공부법이 아니더라도 나도 공부를 하는 순간에는 집중하고자하는 노력들이 있는데 66일 공부법과 대략 비슷한 것 같다.

뭘 해도 재밌다는 수능 때, 지금 생각하면 tv를 왜 그렇게 봤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수능 끝나고나서 지금까지 tv는 거의 보지않는다.

습관, 해야 할 일을 조금씩 꾸준히 행하면 내 몸에 자연스레 묻어나게 되는 것이다.

기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소라는 슈퍼모델로 선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운동을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은 습관이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 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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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Model - 미래의 기회를 현재의 풍요로 바꾸는 혁신의 사고법
가와카미 마사나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3.0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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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만의 특별한 모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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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경영, 정치 등 다방면으로 관심도 많고 경영을 전공해서 그런지 매월 꼭 한 권씩 읽는 분야가 경영/경제이다.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꿈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사업을 해 볼 의향도 없고 사업가 기질도 그닥 없는 나인데 왜때문인지 경영분야쪽에 손이 가는질 모르겠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법을 터득할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에 읽는 것 같기도하다.
경영·경제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딱딱하고 지루한 면 때문에 대부분 읽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의외로 읽다보면 재미를 느껴 계속 읽는 맛이 생길 것이다.
경쟁사회에서 기업들은 어떤 모델을 내세우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과여부가 갈린다.

기업이 목적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일이다. 그런데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많은 기업들도 대부분 이익 부분에는 약하다.
그래서 비즈니스 모델을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라고 부른다.

먼저 확실히 말해두건대,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말길 바란다. 이익은 비즈니스의 제약 조건이다.
만일 고객에게 만족을 준다고해도 회사가 적자를 입어서는 안 된다. 반대로 회사는 흑자를 내지만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은 아예 언급할 가치도 없다.

스도 진야는 레오리아스라는 스포츠화 제조회사의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장인 무로후시 레이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스도에게 맡기게 된다.
막중한 임무를 가진 스도는 차근차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알아보고 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여기서 스도가 비즈니스 모델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몇몇 대표 기업들의 전략들이 예시로 자세히 나와있는데 같이 공부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코스트코, 유니클로, 라인, 카카오, 스타워즈 등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로서 스타워즈는 영화 극장수익을 포기하고 영화에서 나온 캐릭터 관련 상품들로 수익을 냈으며 라인같은 경우도 메신저 기능은 무료로 하고 게임, 이모티콘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모델'이란 '돈이 모이는 구조'를 뜻하며 고객에게 만족을,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비즈니스 설계도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에게 만족을, 기업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구조를 말한다. 바로 비즈니스의 설계도라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상에 내보내기 전의 프로토타입이다. 이를 여러 번 수정하면서 비즈니스를 완성해가는 것이다.

지금 이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다. 또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뒤쳐지면 얼마나 뒤쳐질지 예측불가이다.
내 기업이 이 치열한 바닥속에서 고객들과 영원히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면 지금 당장 자신의 기업 모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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