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 링거 맞으며 밀린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한 통의 메일이 눈에 띄었다.다름아닌 쓰고있던 작품이 베스트리그로 올라갔다는 소식이었는데 참 신기방기했다.자주 아파서 병원에 가 있었던 텀도 많았고 무엇보다 USB 분실 사건으로 인해 업로드가 늦어져 항상 마음이 불편했었는데.지난 해, 참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텼으니 소소한, 좋은 소식들이 내게 자주 찾아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