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이라 홍/수를 데리고 가까운 공원에라도 가볼까 해서 함께 김밥을 만들었답니다. 엄마가 김밥재료들을 준비하는 걸 보더니 자신들고 김밥만들기를 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함께 만들어 봤어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한참이네요. 그래도 자기들이 직접 만들거라면 만들기가 무섭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 ^ ^.



   입에 김밥을 물고는, 열심히 김밥재료를 얹고 있는 홍이 !!!

 

 

 

 

 

 

 

 

 

 



  앗, 삐침 머리가 살짝 보여요. ㅎㅎㅎㅎ

 너무 사진을 의식한 것 아니냐 , 홍아 !!!

 

 

 

 

 

 

 

 

 



  역시, 김밥만들기를 즐기는 수!!!

 

 

 

 

 

 

 

 

 

 


  하도, 열심히 김밥을 열심히 만들어 사진마다 다 흔들려 이것 하나 건졌다. ^ ^;;;;;.

 

 

 

 

 

 

 

 

 



 홍/수가 만든 김밥

 같이 드실래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7-05-0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홍이 입안이 불룩하네요^^ 지수는 카메라 의식하는 깜찍함^^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릅니다^^

프레이야 2007-05-05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홍수야 이렇게 군침 나게 하면 어떡해? 책임져~잉~
정말 맛있겠다!! 재미나게 놀다 오렴.

무스탕 2007-05-05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이랑 수가 소풍 가기도 전부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무스탕 '언니' 것좀 남겨주라~~ ^0^

Mephistopheles 2007-05-05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소풍가는 날 아침은 무조건....꼬다리 김밥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저 김밥 얻어먹을려면.....비행기 타야 하는 겁니까...으으...배보다 배꼽이..)

하늘바람 2007-05-0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정말 먹고 싶어요

마노아 2007-05-05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솜씨 좋아요. 살아있는 현장학습이네요^^

홍수맘 2007-05-06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직접 드셔보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ㅋ
배혜경님> 네, 잘 놀다 왔습니다.
무스탕님> 어떻해요. 다 먹어버렸는데 ^ ^.
메피님> 배보다 배꼽이? 그쵸?
하늘바람님> 그러게 어떻게 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마노아님> 살아있는 현장학습이 맞나요?

뽀송이 2007-05-0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늦게서야 봤어요.^^;;
너무 귀엽고, 냠냠!! 진짜 맛나겠어요.^^
먹고시포라~~

홍수맘 2007-05-06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그러게요. 가까이 사시면 저희가 쏠 텐데... ㅋㅋㅋ

향기로운 2007-05-07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배가 고파요~~
 

아침에 녹색어머니회 교통지도를 갔다와서 수 유치원 보낼려고 머리를 빗기던 중 내가 "지수야, 엄마 저녁에 일하러 다닐까? 지수 유치원비도 내야하고, 오빠 축구교실비랑 컴퓨터 교실 비도 내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엄마가 돈 벌러 다니게. 지수는 저녁에 아빠랑 오빠랑 놀다가 자면 되잖아. 어때" 했더니 이 녀석 눈물을 흘리면서 안된다고 매달립니다. 그래서 "알았어, 좀 더 생각해 보자" 하고는 수를 챙기고 유치원에 가려고 차에 태웠답니다. 그리고 유치원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수가 "엄마, 아기를 낳았으면 소중히 키워야 되지 않아?" 합니다, "지수야, 그게 무슨말? 엄마가 지수를 소중히 키우지 않는 것 같아?" 했더니 "엄마가 아까 나 보고 밤에 혼자 자라고 했네. 난 엄마 없으면 잠도 못자는데" 합니다. 그 순간, 갑자기 할 말이 없어졌답니다. 그래서, 조금 있다가 "엄마 지수 소중히 생각해. 그냥 지수가 좋아하는 유치원도 계속 보내주고 싶고, 오빠가 좋아하는 축구랑 컴퓨터도 배워주고 싶으니까 돈 벌러 나가면 어떨까 하고 말해본 것 뿐~. 알았어. 지수 생각 알았으니까 이젠 그런말 안 할께. 됬지?" 하고 말했더니 그냥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답니다.

'벌써 수가 이런 말을 할 만큼 컸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이런저런 생각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태우스 2007-05-0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읽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밤에 혼자 자라고 한다고 소중히 안키우는 건 아닌데....

2007-05-02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5-02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그러게요. 아무래도 밤이 되면 더 불안해 지나봐요.
속삭님>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니 만큼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세실 2007-05-02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에 안하고 낮에 하는 곳도 있잖아요~~~
한가한 오전에 파트타임으로 하는 곳 알아보심이....요즘 구청에서 조사하는 알바도 있던데. 그게 한번 줄이 닿으면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님 화이팅입니다!

홍수맘 2007-05-02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그게, 홍이 학교에 도서관도우미랑 녹색어머니회를 신청한지라, 이제와서 어쩌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 가게도 오전일이 많고 해서리...........
암튼, 뭔가 대책이 나오겠죠?

미설 2007-05-0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은 아프지만 수가 이해하도록 설득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같이 애 키우는 입장이지만 또한 같은 주부 입장이라 드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아빠가 돌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야 그래도 아주 양호하지요..

홍수맘 2007-05-0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일단, 옆지기가 제가 일다닌다고 하면 알레르기 반응처럼 예민하게 굴어서 더 힘든가봐요. ㅜ.ㅜ
섬사이님>님의 글을보니 요전에 친구들을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한 친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거구나. 그럼 그냥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라구요. 아직도 이 말이 맴도는 걸 보면 저한테 꽤 센 펀치였나 봅니다. 오늘도 계속 몸과 마음이 무겁답니다. ㅠ.ㅠ
 

저녁에 시장에서 돌아와 홍이 가방을 열어 알림장을 확인했다. 몇장의 안내장과 함께 <평화통일 관련 4행시 짓기  공모전> 관련 안내장이 들어있었다. 희망하는 어린이만 제출하라는 내용이 있길래 '이건, 안 해도 되겠군' 하고는 한쪽으로 치워두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 한참 빨래를 개고 있는데 갑자기 홍이가 " 엄마, 통통튄다, 어떻게 써?" 하고 묻는다. "그건, 무사?" 하면서 홍이한테 가보니 혼자 4행시 공모 종이에 열심히 글씨를 쓰고 있었다. "우와, 너 4행시 지으맨? 너 4행시가 뭔지 알아?" 했더니 대답도 하지 않고 나름 열심이다. 그래서  "통통튄다" 라는 글자를 연습장에 써 주고는 다시 빨래를 개고 있는데 이 녀석이 다 했다고 들고왔다.



  다시쓰면,

    "평: 평생 우리나라를 지키고 싶다

      화: 화가난다.   내 몸이

      통: 통통튄다.

      일: 일찍 통일 하자"

 

 사실,  처음에는 "일"자에 <일은 적당히 하자!>라고 씌여있어서 엄청 웃었습니다. 그래서 주저리주저리 이 4행시에는 주제가 있으니 주제가 들어가야 되야한다고, 혹시 통일이 뭔지는 아냐고 물었더닌 모른답니다. 그래서, 전쟁얘기를 섞어 대~충 설명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대답하고는 다시 고치고 왔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일"자에 <일찍자자!> 라고 써 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시 하라고 했다간 금방 울 것 같고, 그냥 내기는 제가 좀 챙피하고 해서 ,제가 홍이한테 무지무지 사정을 해서 겨우 <일찍 통일하자>로 통일을 봤답니다. 

어때요? ㅎㅎㅎ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5-0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크하하!! 멋진 평화통일 사행시 인데요!!
'통통 튄다'
홍이^^ 너무 귀여워요!!

무스탕 2007-05-0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화통일에 홍이가 일조를 하네요 ^^

2007-05-01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5-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통통튀는 4행시 대단해요^^

홍수맘 2007-05-0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님의 홍이 사랑이 느껴집니다.
무스탕님>ㅋㅋㅋ. 평화통일에 일조한 지홍!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속삭님> 너무 감사해요. 맛있게 드세요. ^ ^.

소나무집 2007-05-02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집도 아이들에게 일찍 자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모양이군요.
멋진 4행시 재미있어요.

홍수맘 2007-05-01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시장에서 애들데리고 집으로 오면 집안일이 기다리다보니 애들 요구에 "나중에, 나중에"를 반복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밤이 되면 제일 먼저 잠이 들구요. 그래서 홍이가 ^ ^;;;;;;
소나무집님>일단, 제가 졸리니까 자꾸 "자자" 소리를 하게되나 봐요 ^ ^.

짱꿀라 2007-05-0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시인의 작품보다 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합니다.

홍수맘 2007-05-0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감사드립니다. 옆에 있는 홍이도 얼굴에 미소가 번지네요. ^ ^.

향기로운 2007-05-0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못살겠어요~~^^ㅋㅋㅋㅋ

홍수맘 2007-05-0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오늘 또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ㅋ
 

오늘이 오일장이라 홍이 축구교실 끝나고 온 가족이 오일장에 깄다. 원래 갔던 목적은 홍이 옷이 없어서 편한 츄리닝(?) 바지를 사 줄까 갔는데 맘에 드는 세트는 너무 비싸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수가 맘에 드는 원피스를 보더니 사달라고 떼를 쓴다. 주인에게 가격을 여쭤보니 예상보다 비싸 다른 걸 이것저것 권해봤지만 소용이 없다. 결국, 옆지기랑 나 둘다 지수에게 져서 만만한 홍이는 아무것도 못 사주고, 지수가 고른 원피스만 샀다.   에구, 이 웬수!!!



   요즘, 내가 수전증이 있는지 찍는 사진마다 흔들린다. ^ ^;;;;;;;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4-29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
어머나!! 너무너무 예뻐요.^.~
보기만해도 좋으시겠어요.^^

마노아 2007-04-30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일장이 있군요. 수가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예쁜 숙녀가 사진 속에 있네요. 벌써 여름이 온 느낌이에요^^

책읽는나무 2007-04-30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고 안놓을만하군요..원피스 이쁘네요.
그원피스를 입은 지수가 더 이쁘긴하지만요.^^
지수는 울둥이 이름과 똑같군요.

홍수맘 2007-04-30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지수의 고집때문에 "웬수"소리가 자꾸 나와요.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
마노아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좀 더워 초여름처럼 느껴지긴 했죠?
책나무님>맞아요. 예전부터 이름이 똑같다는 얘길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가 봐요. ^ ^.

홍수맘 2007-04-3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그렇게요. 지수가 약간 새침한척 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 ^.
 

혹시, 4월 13일에 썼던 페이퍼 기억들 하실까요? 왜 홍이 소풍날 1,000원 챙겨서 보냈는데 딴 친구가 가져갔었다는 ........

어제, 홍이 학교 끝날 시간에 맞춰 학교앞에 갔는데요, 이 녀석이 나를 보자마자 "엄마, 이거!" 하면서 1,000원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웬, 천원? 혹시 소풍갔을때 1,000원 가져갔었던 친구가 준거?" 했더니 맞답니다. 그래서 " 그 친구가 어떻게 줜?" 했더니 "그냥, 중간 놀이 시간에 ㅇㅇ야, 너 나한테 돈 줄거?" 하고 물었더니 "학교 끝나고 줄께" 했대요. 그러고는 정말 학교가 끝나고 줬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서 "그 친구가 돈 줄때 너한테 막 뭐라고 핸?" 했더니 "아니" 합니다.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저께, 이번 금요일날 가는 홍이 현장학습때 필요한 차비랑 입장료 봉투에 챙겨보내면서 "지홍아, 저번에 소풍때 1,000원 가져간 친구한테 돈 달라고 해봔?" 하고 물었더니 "저번에 물어봐신디이 나중에 준댄" 하길래 "그럼, 내일 한번 또 물어봐바. 그냥 살짝, 알았지? " 했더니 알았다고 대답을 했었답니다. 그렇게 시켜놓고도 전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져오고 보니 참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포기하고 있던 돈이라 어쩔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홍이야, 이 돈 우리 사랑의 빵 저금통에 넣으게. 그래서, 배고픈 친구들 도와주는 건 어때?" 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연 많은 1,000원은 사랑의 빵 저금돈으로 들어갔어요. ^ ^.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7-04-2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혹시 홍이가 그 여자아이를 좋아하는건 아니온지...쿄쿄쿄

물만두 2007-04-2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걱정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홍수맘 2007-04-2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혹시, 그럴지도.... 오늘 홍이 학교에서 오면 당장 확인들어갑니다. ㅋㅋㅋ
물만두님>그러게요. 거의 포기했었는데......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요.

조선인 2007-04-26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려했던 일은 없어 정말 다행이네요. *^^*

홍수맘 2007-04-2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네. 혹시~ 하는 걱정이 좀 있었거든요.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받아와서 정말 다행이예요.

홍수맘 2007-04-26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진공작업중에 살짝 컴을 봤더니 님 글이 있어서요. 너무 감사드려요. ^ ^.

마노아 2007-04-26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 마무리 하셨어요. 잘 됐습니다^^

홍수맘 2007-04-2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예쁜 마무리라니.... 부끄럽습니다. ^ ^;;;;

미설 2007-04-27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 고등어살 10 팩하고 삼치살 4팩 주문합니다. 그러면 사만원 맞져? 주소는 아시고 계시리라 믿고 포장은 테이핑만 잘해서 가방없이 보내주세요. 그냥 제가 먹을거니까 그 가방 아깝더군요.^^

홍수맘 2007-04-2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안 그래도 오늘은 주문이 없어 놀고 있었는데.....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금방 보내드릴께요. 내일 도착하겠네요. ^ ^.

미설 2007-04-27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내일 받을 수 있나요? 토요일은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월요일에 받게 해주시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