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14분, 바깥 기온은 20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비가 왔고,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지만, 하루 종일 흐린 날입니다. 어제는 페이퍼를 안 썼는데, 별일 없으셨나요. 이틀 사이에 기온이 많이 내려간 것 같은데, 남쪽은 비가 오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8월 하순처럼 더워서 요즘 10월에 처음으로 에어컨 틀었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아요. 여긴 그 정도는 아닌데, 그 사이 비가 조금씩 와서 그런 것 같고, 남쪽엔 비가 오지 않은 날에 기온 차이가 있는 것 같거든요.


 오늘은 흐린 날이기는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음입니다. 조금 전 시간 기준으로 각각 9. 6 정도거든요. 자외선은 보통이지만,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좋을 것 같고, 강수확율은 30%지만, 습도는 70%라는 것으로 보아, 오늘 눅눅한 이유는 습도가 높아서 인 것 같아요. 어제는 비가 오전에도 오고 낮에도 왔었는데, 비가 오는 날은 조금 어두워서 답답하고요, 오늘도 구름이 많아서 조금 어둡습니다. 일몰시간은 매일 조금씩 빨라집니다. 오늘은 18시 09분이라고 하니까, 곧 6시 되면 해가 지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어쩌면 10월이 끝나기도 전에 6시 전에 해가 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5시 뉴스를 함께 보고 있는데, 조금 정리합니다.


 1. 대장동 관련 내용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 물가가 예상보다 더 상승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신차 판매량이 적고, 식품 등도 공급부족 악순환 계속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아마존은 현재 재고 대규모 할인행사 예정이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내년 중반이 되어야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플레이션과 공급망 악화로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 16~17세의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중입니다.

 5.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다시 2천명대입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뉴스에서 나온 내용인데, "김미영팀장"이 검거되었습니다. 오늘 뉴스 검색해보니 9년만에 해외에서 검거되었고, 전직 경찰관출신 이라고 합니다. 오늘 검색한 뉴스 제목에는 "보이스피싱 원조"라는 제목도 있었는데, 어제 뉴스 보면서, 김미영 팀장이 진짜 있었어...? 했습니다. 


 10월에는 16~17세의 학생들이 사전예약후 접종 시작하게 될 것 같고, 이제 가을이니까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도 다가오네요. 아마도 8월과 9월에 1차 접종한 분들은 10월에 기간이 단축되면 2차 접종을 하게 될 것 같고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뉴스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만, 최근 뉴스만 보면 아직은 긴급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선구매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난 금요일부터 신용 체크카드의 코로나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출생,연도의 끝자리가, 1,6 이고 화요일에는 2,7 수요일에는 3,8, 목요일인 오늘은 4,9 이고, 내일은 5,0 이 될 것 같습니다. 10월과 11월의 기간이고,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이상 사용금액이 해당됩니다. 최대 10만원씩 각 20만원까지 되는 것 같은데, 제외업종이 있으니, 신청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지원금의 경우에는 2분기의 평균사용액+3% 이상 사용한 금액의 10%가 혜택입니다. 사용금액 전체가 아닙니다.)


 뉴스는 여기까지 쓰고, 오늘은 짧게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저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1차에 힘들어서 2차는 걱정이 되긴 했지만, 주사를 맞았는데, 첫날 저녁까지는 힘들기는 했찌만, 진통제를 먹지 않고 참았는데, 다음날 수요일 아침부터는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아직 며칠 되지 않아서 자세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과 불편한 증상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이번엔 팔에서 시작해서 어깨와 손으로 내려와서 손끝까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진통제가 효과가 있는 동안에는 참을 만 하고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통증이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번에는 첫번째 7일보다 그 다음의 7일간이 더 힘들었습니다. 2차 접종 후에 더 많이 고생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그래서 페이퍼를 못 썼고요, 오늘은 조금 짧게 쓰겠습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주 금요일 지나고 나면 또 대체휴일이 있습니다. 아, 그렇지, 하다가 그러면 이번 한글날이 지나면 올해의 공휴일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11월에는 휴일이 없고, 12월의 성탄절은 대체휴일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까요. 매주 주말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갑자기 이번주의 대체휴일 생각이 나서, 택배 주문하려는 것들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신선식품의 경우, 월요일에 배송이 되지 않는다면 배송일정이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요즘엔 택배 배송이 빠른 편이지만, 가끔씩 지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늘 빠른 것에 익숙해지면, 조금 늦어도 많이 늦은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10-07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0-07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파랑 2021-10-07 18:1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많이 힘드셨군요 ㅜㅜ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서니데이 2021-10-07 18:27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다들 조금씩은 고생하시더라구요.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새파랑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mini74 2021-10-07 18:3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희 언니도 2차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서니데이님 얼릉 나으셔서 원래 컨디션 찾으시길 ㅠㅠ 김미영팀장이 배 나온 전직 경찰 아저씨라 좀 충격이었어요 ㅎㅎ 서니데이님 제가 나름 약손인데. 멀리서나마 아프지마라 아프지 마라 쓰다듬어 드릴게요 *^^*

서니데이 2021-10-07 20:37   좋아요 4 | URL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2차가 더 힘들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1차에도 고생하긴 했지만, 2차엔 1차와 다른 방식으로 통증이 와서 예상을 못했어요.
네. 어제 뉴스 보고 김미영팀장이 진짜 있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오래되어서인지, 바로 알아보지는 못하고 검색해봤는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mini74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미 2021-10-07 19: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서니데이님ㅠㅇㅠ저도 나름 약손인데🖐 얼른 나으시길 바라며 텔레파시로 좋은 기운을 쏴볼께요҉♡ ٩(๑>ω<๑)۶҉♡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10-07 20:38   좋아요 4 | URL
미미님도 얼마전에 1차 주사 맞으셨지요. 괜찮으신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미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cott 2021-10-07 22:13   좋아요 4 | URL
제 .🖐은 약손은 아니지만 손만 되는 경품은 꼬옥 당첨 서니데이님에게 .🖐 횡재운을 ^^

서니데이 2021-10-07 22:37   좋아요 4 | URL
경품 당첨 되는 마법의 손 주신다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scott님,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0-07 21:5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의 빠른 쾌유를 빌어요! ^^

서니데이 2021-10-07 22:36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08 0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얼른 쾌차하셔요~~🙏

서니데이 2021-10-08 00:18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 좋은 밤 되세요.^^

겨울호랑이 2021-10-08 18: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백신 2차를 맞지 않아 조금은 걱정 됩니다. 서니데이님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서니데이 2021-10-08 18:59   좋아요 1 | URL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주사 맞고 나서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큰 불편 없이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0-09 0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김미영 팀장 잡았다는 기사 제목은 봤는데, 경찰관이었던 사람이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잡혀서 다행이다 해야겠지만 피해자는 돈 못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서니데이 님 많이 아프지 않고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1-10-09 00:44   좋아요 0 | URL
네, 진짜 김미영팀장이 있었어요. 남자 전직 경찰관이었지만. 외국에 나가있으면 공소시효가 정지되니까 조금은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쉽진 않겠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는 1차와는 또다른 힘든 시기 같아요.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번엔 대체휴일이 있어서 연휴라고 합니다. 희선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8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밖에 비가 오지는 않는데, 비가 내릴 것 같은 저녁이었어요. 습도도 높은 편이고, 한두방울씩 떨어질 것 같은 날입니다. 어제는 대체휴일이어서 오늘이 조금 월요일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열심히 외웠기 때문에 오늘이 화요일이라는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름엔 아침부터 밝은 날에는 환한 편이었지만, 요즘엔 아침엔 그렇게 밝지 않고요, 오전 시간이 지나면서 맑은 날은 조금씩 밝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낮에 날씨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오후 2시 지나서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처음에 나왔을 때는 좋았고, 그리고 2시 40분 정도 되었을 때,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햇볕이 좋아서 조금 걸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5분 정도 되지 않아서 밝은 느낌이 줄었습니다. 갑자기 그랬어요. 그리고 오후 4시 정도 되었을 때는 실내에 있어도 어두워서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3시부터의 오후는 비슷했습니다. 조금 전에 날씨를 찾아보니, 흐림으로 나오는데, 어제보다 같은 시간대 2도 정도 낮대요. 


 조금 전에 뉴스를 보니까, 중부지역에 내일 비가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서, 낮 기온이 지금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침엔 더 차가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남부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내일 날씨가 8월 하순 정도의 기온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때보다 습도가 높지 않아서 더운 느낌은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10월 기온이 높은 것 같아요.


 올해 8월 초에는 무척 더웠고, 비가 오면서 일찍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 9월에도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날씨 좋은 시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10월 날씨가 생각보다 기온이 높은데, 올 겨울 춥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 같은데, 앞으로 언제쯤 달라질 지 모르겠습니다. 8월후반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갔던 것을 생각하면,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것도 있을 수 있거든요. 지금 날씨가 덥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가볍게 여름에 입었던 옷을 입고 낮에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조금 햇볕이 뜨겁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름처럼 긴 시간은 아니고, 낮의 햇볕 좋은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오늘 날씨를 찾아보니, 아침엔 오전 6시 32분에 해가 뜨고, 오후엔 6시 12분에 해가 집니다. 이제는 그런 날이 되었구나, 하고 보니, 하루 12시간보다 낮이 20분 가까이 더 적습니다. 매일 1~2분 정도의 차이로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걸 잘 하지 못하는데, 해가 늦게 뜨는 것으로 점점 더 아침에 깊은 잠을 자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조금 더 잘 안되거든요.^^;


 오늘 저녁 뉴스를 보고 왔는데, 몇 가지 내용 생각나는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검색한 인터넷 뉴스를 정리한 내용도 추가합니다. 


 1. 오늘 8시뉴스에서는 코로나19가 아니라 화천대유 관련 뉴스가 더 먼저 나왔습니다.

 2. 16~17세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작합니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접종 예약에 관한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오후 5시 뉴스에서는 초반 뉴스가 주식시장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3000선 아래로 하락이 먼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오늘 1.89% 급락했다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 검색해보니, 원가 상승의 인플레이션 우려, 중국전력난,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디폴트 위기 등의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다고 합니다.)

 4. 토스뱅크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5. 최근 '오징어게임'이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넷플릭스의 망사용료 부담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넷플릭스는 구글(유튜브)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인터넷 망을 많이 사용하지만, 국내 IT사업자들과 달리 망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6. 백신패스에 대한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7.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오늘 새벽 약 6시간 가까이 접속불가 장애가 있었습니다. (또한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연구보고서가 있었다는 페이스북 내부고발자의 폭로가 있었습니다. 이후 페이스북의 주가가 하루동안 5%가까이 하락했습니다.)

 8. 탄소감축을 위해 기업간 협력을 통해서 물류 자원등 협력합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등 기업간 협력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합니다. 국내 대기업의 수소협의체의 설립도 있습니다.


 뉴스를 보긴했는데, 빨리 지나가서 토스 뱅크 관련 인터넷 뉴스를 다시 검색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지난달 10일 사전신청을 했고, 100만명 가까이 신청자가 있었는데,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알림메시지가 오는 것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토스뱅크 통장, 퇴대 2억 7천만원까지 신용대출 가능하지만 연소득 이내라는 조건 있는 대출, 체크 카드 등의 서비가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어 세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뉴스 정리는 여기까지 하고,  잡담 조금 쓰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왔어요. 1차를 맞은 곳과 같은 동네의원에서 맞았습니다. 접수하면서 체온을 재고, 오늘은 손등에 동그라미 스티커를 하나 받았습니다. 진료실에서 선생님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그리고 주사 맞고 조금 있다가 간호사님께 물어보고 귀가했어요. 


 돌아오는 길은 병원에 갈 때보다 조금 느리게 걸었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잘 맞았으니, 상을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러 조금 더 걸어서 갔는데, 거기 사람이 많아서 포기하고 다시 돌아와서 지난 번에 그 얼음을 다른 걸 주던 아메리카노 가게에 갔습니다. 오늘은 키오스크에서 얼음 많이 선택했는데, 그리고 조금 있으니, 여기도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실외에서 조금 떨어져있다가 음료 받아왔어요. 집에 와서 조금 마시고, 많이 남았습니다. 오늘은 조금 진하게 주셨네요.^^: 

 

 지난 번에 1차 맞고 고생해서, 2차 맞고 나서는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보니까, 2차에 조금 더 고생하는 것 같았어요. 1차를 맞고 2차를 정해진 기간에 맞는 것을 고민하는 분도 있는 것 같고, 아직 1차를 맞지 않은 인원도 전체 인구에서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백신 패스 관련 내용에서 나온 것 같은데, 앞으로 달라지는 정책과 사회적거리두기 등 현재 실행중인 제도가 어떻게 달라질 지 뉴스를 조금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았어요.


 오후에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흐려지는 걸 보니, 햇볕 좋은 맑은날보다 요즘은 흐린 날과 비오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남쪽은 내일도 날씨가 좋을 거라고 해요. 8월 하순에 가까운 날씨라는 이야기 들으니, 지난 8월 후반엔 비가 오고 가을 장마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 때는 갑자기 차가워지는 날씨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도 생각나고요.


 오늘도 별일 없이 오후가 지나가고 저녁이 되고, 그리고 밤이 되네요.

 매일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오늘 아침엔 그 생각을 했는데도, 그렇게 달라지진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히 기억나는 것도 많지 않은 것 같고요. 기억력이 별로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특별한 것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비슷한 것들이 많으면 기억하는 것들도 적어질 것 같은데, 매일 다른 것들을 생각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전에 일기를 매일 쓸 때는 매일 어떻게 일기를 쓸 수 있지, 아무일도 없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런 것이 없어도 매일 긴 잡담을 하고 있는 건 가끔 신기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10-05 21:4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등.🖐 ^^

서니데이 2021-10-05 21:43   좋아요 4 | URL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scott 2021-10-06 00:2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낼 오늘 보다 기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크고 비도 내리니 건강 잘 챙기세요
부디 2차 후유증 없이 지나 가길 바랍니다
아프지 마세여 ㅜ.ㅜ

서니데이 2021-10-06 00:32   좋아요 1 | URL
네, 내일 중부지역은 비가 와서 기온이 22도 정도 될 거라고 해요. 오늘 저녁 기온보다 내일 낮 기온이 낮을지도 모르겠어요. 일교차가 큽니다.
저녁 뉴스에 2차가 더 심하다고 나오는데, 걱정은 됩니다.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scott님, 좋은밤 되세요.^^

오거서 2021-10-05 21:4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편안한 밤을 보내시길! ^^

서니데이 2021-10-05 21:43   좋아요 4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도 좋은 밤 되세요.^^

mini74 2021-10-05 2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2차 맞으셨군요 서니데이님. 별탈없이 지나가야 할텐데요. 푹 쉬시고 편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05 21:59   좋아요 4 | URL
네, 오늘 오후에 2차 주사 맞고 왔어요.
이번에는 잘 지나가야 할텐데, 가기 전부터 걱정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mini74님 좋은 밤 되세요.^^

막시무스 2021-10-05 22: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2차가 더 힘들다고 하니 각별히 더 신경쓰세요!ㅎ

서니데이 2021-10-05 22:02   좋아요 3 | URL
네, 오늘 저녁 뉴스 보니까, 2차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막시무스님,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0-05 22:0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저는 2차 주사가 1차에 비하면 통증은 없는 것 같았어요. 피로감은 1차 때보다 많더군요. 하루종일 하품하느라 힘들었던 기억…

서니데이 2021-10-05 22:08   좋아요 5 | URL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1차 시기에 조금 힘들었는데, 2차는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주사맞아서인지 조금은 저도 피로감이 있긴 합니다.
좋은 설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오거서 2021-10-05 22:13   좋아요 5 | URL
1,2차 화이자. 1차 때는 팔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팔을 떼어버리고 싶었어요. 차라리 외팔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저도 주변 지인들이 2차 맞고 고생하였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하였지만 걱정과 달리 큰 통증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하품 때문에 입가가 찢어져 피가 난 것 말고는 … 다 지나니 웃을 수 있네요 ㅋㅋㅋㅋ

서니데이 2021-10-05 22:17   좋아요 5 | URL
1차에 팔이 그렇게 아프면 2차 맞기 부담되셨겠어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2차에 고생 덜 하셔서 다행이예요. 주사맞고 4주는 조심하는게 좋다고 하니까, 그 기간 잘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10-05 22: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푹 쉬시고 맛난 거 많이 드세요~
1차에 힘드셨으니 2차는 쉽게 지나가실 거예요~ 만날 좋은 페이퍼로 만나뵈었음 좋겠다는 바람이 생기네요~ 헤헷~ 아무래도 서니데이님 페이퍼 중독인 듯 합니다!ㅎㅎ

서니데이 2021-10-05 22:29   좋아요 4 | URL
오늘 어떨지 몰라서 조금 일찍 가서 맞고 왔어요.
주사 맞고 나서 피로감은 있는데, 조금 전부터는 목이 조금 불편하고 열도 나는 것 같아서, 자기 전에 타이레놀 먹어야 하는지 생각중입니다.
1차에 힘들어서 2차 가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잘 지나가면 좋겠어요.
매일 잡담 밖에 없는데, 늘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붕붕툐툐님도 좋은 밤 되세요.^^

그레이스 2021-10-05 22:34   좋아요 4 | URL
물 많이 드시래요
아님 이온음료라도...
타이레놀은 드셔도 괜찮대요

서니데이 2021-10-05 22:37   좋아요 4 | URL
그레이스님 감사합니다.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물을 많이마시는 것도 좋은데, 이온음료 좋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사와야겠어요.
그레이스님, 좋은 밤 되세요.^^

새파랑 2021-10-05 23: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2차 접종 하시고 타이레놀은 드셨나요?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서니데이 2021-10-05 23:31   좋아요 4 | URL
조금 더 참다가 타이레놀 먹어야 하는지 생각중이예요. 이젠 팔도 조금씩 아프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1-10-07 02: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백신 2차 접종하셨군요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요며칠은 위쪽하고 아래쪽 날씨가 다르네요 그러고 보니 팔월에는 남쪽에 비 오고 중부 지방은 안 오기도 했네요 별일 없이 지나가는 날이 좋기는 해요

서니데이 님 오늘 잘 쉬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07 02:40   좋아요 3 | URL
네. 어제 2차 맞았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힘들었어요. 여긴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지역마다 다르다고 해요. 희선님도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07 09: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몸은 괜찮으신지 걱정돼서ㅠㅠ 별탈없이 지나가고 아프지 마시길 ㅠ

서니데이 2021-10-07 16:59   좋아요 1 | URL
mini74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사맞고 이번에도 쉽진 않네요.
지난번과는 또 다른데, 이번에도
진통제 먹고 며칠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얄라알라 2021-10-07 12: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서니데이님 어떠신지.....
백신 맞고 오셔서 피곤하셨을텐데도 이렇게 꼼꼼하게 뉴스 정리까지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푸욱 쉬시고 몸도 가뿐하시길

서니데이 2021-10-07 17:00   좋아요 2 | URL
얄라알라북사랑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신 맞고 온 날에는 뉴스 정리도 했는데, 오늘은 조금 쉬어야 할 것 같아요.
페이퍼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월 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00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개천절 대체휴일입니다. 휴일인 분도 계시고, 정상출근하거나 영업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거의 한주 사이에 공휴일이 주말이 되면서 2주 사이에 월요일이 두 번 대체 휴일이 되는 10월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흐린 날이예요. 공기가 나쁜 건 아닌데,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은 편입니다. 어제는 오후에 페이퍼를 쓸 때, 습도가 49%였습니다. 그리고 맑은 날이었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비가 오는 건 아닌데, 습도가 84% 입니다. 흐리고 조금 답답한 날이라서, 실내에 있어도 형광등 조명 없으면 밤처럼 어둡습니다. 흐린 날에는 해가 지기 전이라도 바깥보다 실내가 더 어두운 편이니까요.


 여름엔 햇볕이 들어오면 참 밝았는데, 조도가 계절이 달라지면서 조금씩 그 때보다는 낮아지는 것 같아요. 전에는 잘 몰랐는데, 어느 해부터인가, 계절마다 색감도 그리고 밝은 정도도 다른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게 바깥의 날씨 때문일 수도 있지만, 조금 차이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어제는 햇볕이 좋았고, 오늘은 그런 날은 아닌데, 그래도 체감기온이 25도 정도 된다고 하니, 날씨가 차갑지는 않은 편입니다. 


 요즘 여름은 지났지만, 계속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스크를 쓰게 되면 마스크의 윗쪽부분이 눈 아래라서 얼굴에 작은 점 같은 잡티가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런 것들 아니어도 마스크를 쓰면서부터는 잠깐 밖에 나갈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잊어버릴 때도 있어서 생각나면 앗, 챙겨야지! 합니다. 실내에 있어도 자외선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부터 바르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렇게까지는 잘 안되네요.^^;


 지금은 아니고, 몇 년 전에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추석연휴도 있고, 주말과 공휴일이 두 번 있어서, 휴일이 길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때 날씨도 따뜻한 편이라서, 연휴가 끝나가던 날에 잠깐 시내에 갔던 생각이 납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해가 일찍 지는 것을 보고,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던 그런 것들. 그 때는 그냥 일상적인 일들이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져서 비슷한 시기가 되니, 그 생각이 납니다. 어느 해의 10월 초에는 태풍이 오기도 했었고, 기온이 낮은 해도 있었는데, 그 때가 날씨가 좋았던 모양이예요.


 추석 연휴를 생각하면서 9월이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지나갔고, 그리고 10월이 되니, 처음엔 아, 10월이구나, 하다가 이제 월요일이 되니까 다시 10월이 된 것 같고, 그리고 또 이러다 며칠 사이에 빠른 속도로 10월이 지나가는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 계획표를 조금 더 잘 정리하고 싶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잘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에는 잘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게 조금 좋지 않았다, 했던 것도 있고, 어느 시기엔 막연해서 계획표를 지도처럼 보고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었는데, 그리고 시간 지나서 생각하면 그 때 조금 더 편하게 빨리 가도 될 거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나서 결과가 되겠지만, 중간에도 잘 하고 싶은 거겠지요.


 대강대강, 대충대충 그렇게 메모를 하다가, 아니 손글씨 이게 뭐지. 싶어서, 사소한 것들을 다시 보게 되고요, 예쁘다고 형광펜을 많이 그었더니 색은 다채롭지만 내용이 마음이 들지 않은 다이어리 정리가 있고, 그리고 계획표를 쓰기 싫어서 대충 살았더니 앗, 하고 잊어버린 것들이 등장합니다. 그런 것들은 계속 생길 거지만, 많지 않게 조절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에는 그런 것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하는 시기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면 그런 것들을 금방 없앨 수는 없는 것 같아서요.^^


 오늘 대체휴일인데, 월요일이라서 아침에 월요일 기분이 살짝 있었어요.

 어쩌면 내일은 화요일인데, 아침엔 월요일 느낌이 조금 있을지도요.

 그리고 화수목 지나고 금요일 되면 다시 주말이니까, 이번주는 다른 주간보다 조금 더 빨리 지나갈 수도 있겠습니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4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10-04 18: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등!
서니데이님 비내리는 저녁!
평온하게 보내세요. ^ㅅ^

서니데이 2021-10-04 18:36   좋아요 5 | URL
1등 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오거서 2021-10-04 18: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서 해가 일찍 진 것일까요, 벌써 깜깜해지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

서니데이 2021-10-04 18:36   좋아요 5 | URL
네, 날씨가 흐리면 그런 느낌이 조금 듭니다. 요즘 해가 매일 일찍 지고 있어요. 오늘의 일몰 시간은 18시 13분이라고 하는데, 오후 6시면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닌 것 같은데, 이젠 밤이 되네요. 오거서님,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오거서 2021-10-04 19:01   좋아요 4 | URL
오늘 일몰 시각이 18시 13분이면 해가 지고 난 후라서 어두워진 것이네요. 요즘 서니데이님은 기상 캐스터 되신 것 같아요 ㅎㅎㅎ

서니데이 2021-10-04 19:28   좋아요 4 | URL
생각보다 일찍 해가 지는 것 같아요. 낮에도 햇볕이 좋았는데, 일찍 지나가는것 같고요. 여름엔 저녁 8시에도 해가 떠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워요.
페이퍼 쓰기 전에 조금 보고 오는데, 요즘 일몰시간이 나와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미미 2021-10-04 18:5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메인에 걸린 책 넘 핑크 깜찍하네요?! 😉 며칠 비가 오면 더 선선해질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04 19:29   좋아요 3 | URL
네, 저도 표지가 예뻐서 오늘의 책으로 골랐습니다.
오늘은 아니지만 비가 올 것 같은데요. 요즘 비가 자주오네요.
지금 저녁 먹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그레이스 2021-10-04 18:5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늘 광화문 교보에 들렀다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오늘 구경한 책들이 있네요^^

서니데이 2021-10-04 19:30   좋아요 5 | URL
광화문 교보문고 다녀오셨군요. 시내의 대형서점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가보고 싶네요. 코로나19 시작한 이후로는 그런 외출을 거의 못하고 살아서요.
오늘 대체휴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책 많이 보고 오셨나요. 서점 다녀오셨다는 이야기 들으니 조금 부러웠어요.
그레이스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새파랑 2021-10-04 19: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나태주 시인님 책이 세권이네요 ^^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04 19:31   좋아요 5 | URL
네, 첫번째 분홍색 표지의책 검색하다보니, 최근에나온 책이 세 권 정도 되는 것 같아서, 여러 권 넣었습니다. 새파랑님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10-04 20: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자외선 차단도 되는 마스크는 없을까요 ㅎㅎㅎ 진짜 책표지가 예뻐요. 저는 남편 똘망이랑 2회 산책 3회식사 2차례의 티타임을 마치고 나니 하루해가 저물었네요. 두 명과 한 마리 배 두드리며 누워 있습니다 ㅎㅎㅎ 낮엔 덥더니 이 곳은 저녁되니 선선하네요. 서니데이님도 편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10-04 21:00   좋아요 3 | URL
마스크에 차단 기능이 있어도 자외선 차단제는 써야 할 것 같아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계부분과 차이가 날 것 같아서요. 이 책 표지가 참 예뻐서 오늘 책으로 골랐습니다. 다들 예쁘다고 하시네요.
요즘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면서 하루가 조금 더 짧아지는 것 같아요. 하루에 산책을 두 번이나 다녀오시면 운동도 되고 좋겠네요. 오늘 뉴스 보니 낮 기온이 28도로 평년보다 높은날이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여긴 흐려서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04 22: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해가 부쩍 짧아지는 걸 느껴서 아쉬운 마음 가득입니다~ 저는 오늘 자꾸만 일요일 같아요..ㅠㅠ
학급톡에도 내일 화요일이라고 시간표 확인 잘 하고 오라고 일렀지만, 사실 제가 자꾸 헷갈려서 그랬어요~ㅎㅎ
서니데이님, 연휴 즐거우셨나요? 오늘도 꿀잠 주무세요~😍

오거서 2021-10-04 22:29   좋아요 3 | URL
붕붕툐툐님한테 오늘이 일요일이면 붕붕툐툐님은 이번 주에 5일 채워 근무하셔야 해요. 월요일부터. 괜찮겠어요? ㅋㅋㅋㅋ

서니데이 2021-10-04 22:34   좋아요 2 | URL
붕붕툐툐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토요일 같고, 오늘은 일요일 같은 마음이 저도 조금 들어요. 아는데도 살짝 휴일이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내일 화요일이야, 계속 생각하는데도요.
저는 내일 2차 백신 맞는 날이라서 달력에 크게 쓰고 외우는 중입니다.
연휴가 금방 가서 아쉽지만, 다음주 또 대체휴일이 있으니까,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10-04 22:46   좋아요 1 | URL
오거서님, 저한테 왜이러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니데이님, 넬 2차 맞으시는군요! 오늘 푸욱 주무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잘 다녀오세요~ 1차보다 수월해랏!🙏

오거서 2021-10-04 22:53   좋아요 2 | URL
붕붕툐툐님 내일이 화요일이라고 확실하게 알려드리고자 충격 요법… 너무 놀라신 것 같은데 죄송해요 🤭

붕붕툐툐 2021-10-04 23:1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충격요법 정말 최고 최고! 절대 화요일임을 잊지 않듯 합니다!!ㅎㅎㅎ

초딩 2021-10-04 22: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눈 때문이라도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쓸 수 있으면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썬크림 등을 바르고요.
말씀하신대로, 마스크를 썼다고 해도 나머지 부분들을 잘 보호해야할 것 같네요 ^^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04 22:56   좋아요 2 | URL
네, 외출할 때, 눈 때문에 선글라스 쓰는 것 좋다고 해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도 매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금 귀찮기는 한데, 그래도 좋다고 하는 것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초딩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0-05 02: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외선차단제 잘 안 바르고 다니는데 갑자기 잘 바를까 하는 생각을 조금 하기도 했습니다 집안에 있다고 자외선이 아주 들어오지 않는 건 아니다 하더군요 그러면 늘 발라야 할까요 밤에는 괜찮겠습니다

며칠 날씨 안 좋은가 봅니다 벌써부터 날씨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05 08:59   좋아요 1 | URL
네, 저도 자외선 차단제 외출할 때 햇볕이 강한 날에 쓰는 편이었는데, 어느 날부터는 일상적으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실내에서도 써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까지는 잘 안되고 있어요. 햇볕이 아니면 실내의 조명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는 없다고 하니까 밤에는 쉬어도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비가 자주 오는데, 오늘 남쪽은 조금 더울 거라고도 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10-05 1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저녁으론 선선하지만 낮은 아직 더워요. 어제도 걸으니 땀이 나더라고요. 마스크를 써서 더 더운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여름이 아직도 남아 있는 느낌입니다. 늦더위가 물러나질 않네요.
지구가 뜨거워짐을 실감합니다.

그래도 저녁이 되면 가을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좋은 가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서니데이 2021-10-05 20:51   좋아요 0 | URL
요즘 낮에는 햇볕이 뜨겁거나, 기온이 높은 날도 있는데, 내일은 비가 올 거라고 오늘 보다는 조금 기온 내려갈 거예요. 남쪽은 내일도 8월 하순의 날씨라고도 합니다.
저는 요즘 낮에 햇볕 좋아서 좋아요.
근데 이렇게 따뜻하면 겨울이 추울 것 같아서, 그건 조금 걱정이네요.
페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31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일요일이기도 해요. 오늘 아침에 개천절이니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라는 짧은 문장을 읽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국경일이지.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5대 국경일을 찾아보았던 것이 생각났어요. 어제 페이퍼에 조금 써 둔 내용 다시 옮겨옵니다.


올해 대체휴일에 12월의 성탄절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국경절이 아니라서 그렇대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5대 국경일 입니다.
그 중에서 제헌절은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2013년 다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체휴일은 ˝올해에 한해 국경일인 공휴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어제 쓰고도 금방 기억나지 않아서, 페이퍼의 댓글을 그대로 가지고 왔어요. 오늘은 그래서 대체휴일이 될 수 있고, 앞으로 한글날도 다음주 월요일 대체휴일이 되는 이유는 그러합니다. 실은 이건 내일이 대체휴일이라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긴 했는데, 오늘이 공휴일 당일이고, 미리 알고 있으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외출하고 밖에 나가면 조금 더 오늘이 공휴일이고 개천절이라는 걸 느낄지도 모르는데, 늘 그렇듯 실내에만 있었더니, 그냥 햇볕 좋은 오후 같아요. 조금 전 그러니까 2시에서 3시 사이에는 햇볕이 참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낮 기온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3시 반 지나는 지금은 살짝 구름 지나가는 것처럼 밝은 느낌은 조금 지나가는 것 같아요. 요즘 해가 일찍 지는 것을 느끼지만, 그래도 6시에 해가 지거든요. 오늘의 일몰 시간은 오후 6시 15분 입니다. 


 이전에는 10월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그리고 9일 한글날이 휴일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국군의날과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나중에 다시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었어요. 4월의 식목일, 7월의 제헌절도 전에는 공휴일이었는데, 이전으로 더 올라가면 다른 날들도 공휴일이었던 날이 있었을 것 같지만, 그런 걸 다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올라가면 지금은 24절기에 남은 날들이 명절이고 휴일이었던 시절도 있으니, 지나오는 것들을 알면 좋지만, 다 알지도 못하고 기억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알던 시대의 어떤 것들을 조금 기억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전일 기준의 신규확진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2086명(국내발생 2058, 해외 유입 28)입니다. 


 지난 며칠을 비교해보면, 


 9월 26일 2382

 9월 27일 2289

 9월 28일 2884

 9월 29일 2562

 9월 30일 2486

 10월 1일 2248

 10월 2일 2086


 9월 26일은 일요일이고,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수치인데, 월요일부터 한주가 비교해보면 2천명대 이하로는 내려간 날이 없습니다. 요일별 최대 숫자가 8일간 계속이라는 걸 며칠 전에 본 것 같은데, 여전히 많은 편이예요. 그리고 이번 연휴를 지나면서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뉴스도 읽은 것 같습니다만,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도 계속 집에 있을 수 없을만큼 방역기간이 길어지는 것도 이유일 것 같고, 10월이 되니 가을 여행 가는 시기도 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난 추석 연휴에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조금 나아지는 시기가 언제쯤 될 지는 모르지만, 다음주에도 대체휴일이 있어서 연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4주간 연장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되지만, 일부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결혼식에 허용되는 인원이 199명까지로 늘었다는 뉴스 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정리된 표가 있어서 아래 주소 링크 합니다.


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허용…현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 네이버 뉴스 (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632712



 오늘은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더니, 오후가 너무 짧아지는 것 같아서, 일단 페이퍼 먼저 쓰고 시작하는데, 오후엔 중국어 공부를 조금 더 하고, 다이어리도 정리하고 그런 것들 해야겠어요. 지난 5월부터 다이어리를 조금씩 쓰고 있는데, 쓸 때는 귀찮은데, 나중에 형광펜이 많이 표시된 작은 메모들을 보니, 정리가 잘 된 건 아닌데 보기 좋았거든요. 


 중국어 공부는 오늘까지 들으면 보던 책의 2권까지 한 번 보는 것까지는 하게 될 거예요. 물론 아직 잘 하는 건 아니고, 앞에 들은 것들의 단어도 잘 쓰지 못합니다. 손으로 글씨를 익숙하게 쓰게 될 때까지, 예전에 한글 배울 때도 연습 많이 해서 조금씩 썼을텐데, 그 다음에 배우는 외국어는 그만큼 열심히 쓰지는 않았어요. 글씨 쓰는 것 좋아하지 않아서요. 한자는 조금 더 글자가 많고 복잡하니까 외울 것도 많이 있겠지요. 


 얼마전에 HSK(한어수평고시, 중국어 시험)의 사이트를 들어가서 봤는데, 컴퓨터로 응시하는 것도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한자를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순간 좋았지만, 그 다음에 그럼 타이핑을 적어도 영어나 중문 병음이라도 쳐야 하잖아... 하니까, 아직도 영문 타자를 보면서 치는 것이 생각나서, 그것도 자신이 없어지던데요. 당분간은 시험 같은 것과는 무관하게 시간이 있을 때 배우는 것으로 하고 있으니, 그런 것보다는 기초부터 배우는 걸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주말이 금토일, 이어도 빨리 지나가는데, 오늘 오후가 되니, 내일 하루 있어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서, 오후엔 조금 더 시간을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하고 싶어요.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는데, 그런 마음이 늘 주말엔 조금씩 있긴 합니다. 평일에도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평소라면 일요일 지금 시간은 그냥 다 지나간 것 같아서 쉬고 싶은 날이 더 많지만, 오늘은 내일이라는 좋은 시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사진이 없어서, 집에 있는 수세미를 사진찍어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딸기 사진을 많이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딸기들은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고, 이건 추석 연휴 전에 새로 산 실로 짠 거예요. 빨간 색 실인데 잘 보면 실에 리본이 조금씩 있어서 실제로 보면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실이 두겹으로 되어 있고 조금 다른 것들이 있어서, 같은 무게의 실 하나에서도 같은 도안을 짜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적어요. 시간도 조금 더 걸린다고 하고요. 실차이라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미 2021-10-03 16:2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일기도 그렇고 교재같은 것도 필기한 부분이 많아지면 정말 뿌듯해지더라구요. 마지막장까지 되어있으면 완전!! 오늘 날이 좋네요~^^*♡

서니데이 2021-10-03 16:24   좋아요 5 | URL
전에는 교재에도 필기랑 형광펜을 많이 그었는데, 요즘엔 공부하는 책에는 거의 메모는 하지 않아요. 인덱스는 붙이지만, 표시는 잘 안하는 이유는 귀찮아서요. 대신 다이어리는 조금 더 많이 형광펜으로 표시하는 것 같은데, 할 때는 하기 싫은데, 나중에 보면 좋네요. 미미님,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10-03 18: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까지 중국어 교재는 1.2권 모두 한번씩 봤습니다. 이제 다시 1권으로...

그레이스 2021-10-03 19: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딸기 다섯!,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게임생각!^^

서니데이 2021-10-03 19:26   좋아요 3 | URL
그레이스님.
딸기 6번 쓰셨는...

그레이스 2021-10-03 19:44   좋아요 3 | URL
고쳤어요 ㅋㅋ

서니데이 2021-10-03 19:46   좋아요 2 | URL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1-10-03 20:27   좋아요 3 | URL
딸기가 조금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늘은 수량이 많지 않네요.
그레이스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10-03 20:30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도 행복하시길!

mini74 2021-10-03 20: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똘망이 닭가슴살 간식 만들었습니다. 건조기에 넣어놓음 그 곁을 떠날줄을 모릅니다. 지껀줄 아나봐요 ㅎㅎㅎ 그 옆에서 남편은 육포도 한번 해보라고 ㅎㅎ 맥주가 땡기나 봅니다. 서니데이님 중국어 꾸준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아. 딸기 먹고 싶어요 ㅎㅎㅎ

서니데이 2021-10-03 20:26   좋아요 5 | URL
집에서 건조해서 간식 만드시는군요. 저희집은 강아지가 없어서 아는 집 강아지 보러갈 때는 닭고기나 오리고기 말린 걸 사가는데, 좋아하던데요. 건조기 있으면 과일도 말리고 좋을 것 같은데, 저희집엔 없어서 부러워요. 닭고기가 되는 걸 보면 육포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중국어는 이제 1권과 2권 한 번 봤는데,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1권 보고 있어요. 여전히 아는 건 별로 없네요.^^;
이번엔 지난번과 조금 다른 딸기입니다.
mini74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scott 2021-10-03 22:06   좋아요 3 | URL
저도🖐 똘망이처럼 제것이라면 그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육포는 만들어 봤는데
살집이 있는 닭 가슴살도 건조 시키면
그 맛은??
궁금 합니다 (๑ ‘ ◡ ‘ )

mini74 2021-10-03 23:09   좋아요 3 | URL
맛을 봤는데 ㅎㅎ 간은 안되어 있지만 못 먹을 맛은 아닙니다. 건강한 맛?! ㅎㅎㅎ 편한 저녁 보내세요 스콧님

서니데이 2021-10-04 03:47   좋아요 1 | URL
강아지는 소금간 없는 고기를 먹는 거네요. 알아두면 좋을 팁 같아요.^^

scott 2021-10-03 22: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이 확진자 숫자로 적어 주시니
이제 우리 일상은 위드 코로나로 ㅠ.ㅠ

서니데이님 꾸준한 중국어 공부 응원 합니다
주말 한 낮은 정말 햇볕이 뜨거웠는데 다음주 부터 비 소식이
건강 잘 챙기세요 ^ㅅ^

서니데이 2021-10-04 03:51   좋아요 1 | URL
아직 2주 시간이 있지만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기로 가게 될 것 같아요. 그 전에 분위기는 미리 시작된 것 같기도 하고요. 확진자 숫자가 계속 많아서 걱정입니다. 앞으로는 일일 집계가 없을 수도 있대요. 그 전에 숫자가 줄어야할텐데요.

중국어공부는 그렇게 속도가 빠르지 못해요. 겨우 1번 보고 다시 1권으로 돌아가네요. 1번 듣기도 오래걸리나봐요.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아니 일요일 낮에 햇볕이 좋았는데 비 소식이 있다니 아쉽네요. 요즘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새파랑 2021-10-03 23: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연휴의 가운데 날 잘 보내였나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 ^^ 내일도 쉰다니 정말 좋네요 😄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04 03:52   좋아요 1 | URL
일요일 오후가 토요일 같아서 좋았던 하루 였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운 건 있는데 그래도 휴일이 하루 더 있어서 좋네요. 일요일 오후 햇볕 잘 들고 날씨가 좋았어요. 오늘도 좋은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새파랑님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1-10-04 0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까지 꾸준히 하셨군요 1, 2권 한번 보고 또 본다니... 하나를 여러 번 하라는 말도 있더군요 다시 보면 처음보다 낫겠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기초가 쌓이겠지요 서디데이 님 중국어 공부 즐겁게 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04 03:56   좋아요 1 | URL
네. 1권과 2권 이제 겨우 1번 읽었어요. 생각보다 속도가 늦었어요. 아직 단어나 쓰기가 잘 되는 건 아니라서 계속 반복해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20일에 각각 2권을 다 완성하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1회차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아직 처음 배우는 시기라서 그렇기도 하고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희선님 좋은밤되세요.^^

초딩 2021-10-04 1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대체 휴일만 생각하고 왜 쉬는지는 묻혔내요 ㅜㅜ ㅎㅎ 그래도 이렇게 또 개천을 생각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04 17:39   좋아요 0 | URL
저도 페이퍼 안 썼으면 잘 몰랐을거예요. 그래도 공휴일이 있어서 오늘 대체휴일도 있고, 좋네요. 초딩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20분, 바깥 기온은 23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9월을 지나고 이제 10월이 되었다 하는 건 어제, 오늘은 2일째가 되었더니, 새로운 느낌은 조금 적고, 10월에 조금 더 익숙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하긴 아직 이른 시기 같은 주말입니다. 아마도 주말을 지나고, 대체휴일까지 지나고 나면 그 때는 10월에 조금 적응이 되었을 것 같긴 해요. 이번 주말엔 대체휴일이 있어서, 금토일월 하면 4일간 이어지는 휴일이라서 연휴라고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주에도 한 주 더 대체휴일이 있어서, 10월에는 두 번의 공휴일 대신의 대체휴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낮에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바깥에 햇볕이 좋은 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이 연속 이어지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 우리집엔 외부 유리창 청소가 있어서 줄을 타고 내려오면서 유리창 청소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잠깐 사이에 아주 빠른 속도로 고압세척을 하는데, 진짜 빠른 속도로 유리창을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줄을 타고 내려가는 입장이라면 안에서 보는 것과는 속도감이 다를 것 같긴 해요. 청소하시는 것을 안에서 텔레비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조금 있다 생각하니, 잠깐 이라서 서 있을 걸, 조금 후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별일도 없지만, 오후에 머리가 조금 아파서, 오후 5시 정도 되었을 때 잠깐 나가서 걸어야지 하고 나왔습니다. 토요일이니까 사람이 없겠지... 는 착각이었습니다. 밖에 나오니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가게가 이어진 길 앞에는 더 그랬습니다. 길이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라서 앞에 가는 몇 분이 천천히 걸었더니, 뒤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깐 죄송합니다, 하고 앞으로 가기에는 공간이 없었거든요. 다음 길을 건너는 위치가 될 때까지 그랬는데, 조금 더 빨리 걷고 싶은 건 마음만 그랬는지, 그 다음엔 길이 여유가 있어도 그렇게 빨리 걷진 못했습니다. 


 이젠 오후 5시가 되니 저녁 느낌이 듭니다. 오늘 날씨를 찾아보니, 오후 6시 16분이 일몰이었어요. 그러니, 페이퍼를 쓰기 전에는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는데, 지금 돌아보니, 창문 밖은 밤이 되어 있습니다. 해가 점점 더 빨리 집니다. 그래도 사람들의 일상적인 시간에 6시는 그렇게 오래된 시간이 아니고, 아직은 추운 시간이 아니라서, 이 시간도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있을 것 같긴 해요. 겨울이 오면 5시도 해가 지고, 바깥엔 조명이 켜지는 시간이 되는데, 그런 날이 가까워지는구나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니, 집에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수많은 커피전문점이 보였습니다. 건물 하나 하나에 다 있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여긴 잘 피했지만, 조금 더 가다보면 또 만나게 됩니다. 우리집 가까운 곳에 다 그런 건 아니고, 그 앞의 길이 조금 그런 편이긴 한데, 잘 참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러니까 아아가 생각나서 커피전문점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전에는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요.


 그런데 안에 들어갔더니, 마스크를 벗고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보여서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포장해주세요, 하고 기다리는데,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를 눈으로 세었습니다.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을 보면 설명하긴 어려운데 요즘엔 마음이 조금 불안해져요.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더 많이 보게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불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같은 불안. 요즘 매일같이 긴급문자로 오는 적지 않은 숫자의 확진자 소식도 생각났어요. 조금 낯선, 다른 지역 억양이라서 어쩌면 저분들은 여기 확진자 늘어나는 걸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구가 우리 시에서 그래도 많은 편이거든요.


 오늘 아침 뉴스 검색하다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만, 코로나버전 타미플루처럼 나온 기사도 있었어요. 앞으로 백신을 맞고, 효과가 좋은 경구치료제가 있다면 지금과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직은 불확실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 기온 22~23도 정도인데, 조금 전 밖에 나갔을 때는 생각보다 가벼운 옷을 입고 걷기 좋은 날 같았어요. 조금 전에 확인한 체감기온은 25도 정도로 나오고, 습도도 높지 않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산책을 조금 가도 좋을 것 같고, 주말이니 재미있는 텔레비전 드라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9월 25일에 찍은 사진. 아마도 이 나무는 일년 내내 초록색인 날이 많겠지만, 그래도 계절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 것 같아요. 밖엔 아직 초록색의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조금 늦게 올리는 9월 16일에 **님께서 보내주신 책과 굿즈 선물입니다.

 책은 마스다 미리의 신간 <귀여움 견문록>, 오흥권 <타임 아웃>입니다. 

 두 권 모두 에세이인데, <타임 아웃>은 의사선생님이 쓴 책이예요.

 그리고 마스다미리 캐릭터의 우양산, 무민 머그컵,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메시지 카드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지, 시간이 조금 되었는데, 아직 이 책들을 못 읽고 가까운 테이블 위에 두고 매일 한번씩 보고 있어요. 볼 때마다 보내주신 **님 생각을 합니다. **님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잘 쓰겠습니다.^^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거서 2021-10-02 19: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

서니데이 2021-10-02 19:04   좋아요 4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10-02 19: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대체휴일에 12월의 성탄절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국경절이 아니라서 그렇대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5대 국경일 입니다.
그 중에서 제헌절은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2013년 다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체휴일은 ˝올해에 한해 국경일인 공휴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mini74 2021-10-02 20: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무민 귀여워요 ~ 전 어릴 적 무민이 하마인줄 알았는데 트롤이라고 해서 충격받은 적이 ~ 치료약이 나온다니 다행이면서도 넘 비쌀까봐 걱정도 되네요. 서니데이님 토요일 저녁 즐겁게 보내세요 ~ 여기 나무들은 약간 빛바랜듯한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어요 ~~

서니데이 2021-10-02 20:33   좋아요 3 | URL
무민 캐릭터는 귀여운데, 그게 트롤이라고 처음부터 알아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고향인 북유럽 핀란드에서 먼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도 요즘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도 머크 사의 경구 치료제 관련 뉴스가 나왔어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10월이 되니, 조금씩 나무들도 달라지는 모양이예요. 그래도 주말 날씨가 좋다고 하니, mini74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10-02 21: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선물 멋지네요 ^^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벗을수 밖에 없으니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21-10-02 22:23   좋아요 2 | URL
네. 요즘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걱정입니다. 새파랑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10-03 00: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커피숍 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손님이 있어야겠지만, 코로나19를 생각하면 사람이 많으면 안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은 포장해서 집이나 다른 데서 먹는 게 낫겠습니다 서니데이 님은 그렇게 하시겠군요 책 선물 받으신 거 축하합니다 바로는 못 봐도 언젠가 보겠지요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10-03 01:01   좋아요 3 | URL
네, 요즘에 밖에서 외식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어요. 원래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어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가끔씩 주말되면 가까운 가게에서 저녁 먹고 오는 것도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기는 어려우니 가서 포장해오고 있어요. 커피도 너무 생각나면 포장해달라고 부탁하고요. 확진자가 너무 많아지면 집 가까운 편의점이나 가게들을 가는 것도 조금 불안해지네요.
책은 지난 9월에 보내주셨는데,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올렸어요.
조금 읽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초딩 2021-10-03 01: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자주 가는 커피집 사장님이 옆에 또 커피집 생겨 우울하신 것 같아
원두도 샀어요 ㅎㅎㅎ
근데 참 맛있어서 새로운 발견 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10-03 01:30   좋아요 2 | URL
요즘에 커피전문점이나 디저트 가게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원두 사셨다니, 잘 하신 것 같아요. 맛이 좋아서 다행이고요.
저는 생각나면 가까운 커피 전문점에 가서 포장해 올 때가 있어요.
초딩님,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