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31분, 바깥 기온은 2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개천절입니다. 일요일이기도 해요. 오늘 아침에 개천절이니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라는 짧은 문장을 읽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국경일이지. 어제 페이퍼를 쓰면서 5대 국경일을 찾아보았던 것이 생각났어요. 어제 페이퍼에 조금 써 둔 내용 다시 옮겨옵니다.
올해 대체휴일에 12월의 성탄절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국경절이 아니라서 그렇대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5대 국경일 입니다.
그 중에서 제헌절은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2013년 다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체휴일은 ˝올해에 한해 국경일인 공휴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어제 쓰고도 금방 기억나지 않아서, 페이퍼의 댓글을 그대로 가지고 왔어요. 오늘은 그래서 대체휴일이 될 수 있고, 앞으로 한글날도 다음주 월요일 대체휴일이 되는 이유는 그러합니다. 실은 이건 내일이 대체휴일이라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긴 했는데, 오늘이 공휴일 당일이고, 미리 알고 있으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외출하고 밖에 나가면 조금 더 오늘이 공휴일이고 개천절이라는 걸 느낄지도 모르는데, 늘 그렇듯 실내에만 있었더니, 그냥 햇볕 좋은 오후 같아요. 조금 전 그러니까 2시에서 3시 사이에는 햇볕이 참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낮 기온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3시 반 지나는 지금은 살짝 구름 지나가는 것처럼 밝은 느낌은 조금 지나가는 것 같아요. 요즘 해가 일찍 지는 것을 느끼지만, 그래도 6시에 해가 지거든요. 오늘의 일몰 시간은 오후 6시 15분 입니다.
이전에는 10월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그리고 9일 한글날이 휴일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국군의날과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나중에 다시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었어요. 4월의 식목일, 7월의 제헌절도 전에는 공휴일이었는데, 이전으로 더 올라가면 다른 날들도 공휴일이었던 날이 있었을 것 같지만, 그런 걸 다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올라가면 지금은 24절기에 남은 날들이 명절이고 휴일이었던 시절도 있으니, 지나오는 것들을 알면 좋지만, 다 알지도 못하고 기억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알던 시대의 어떤 것들을 조금 기억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전일 기준의 신규확진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2086명(국내발생 2058, 해외 유입 28)입니다.
지난 며칠을 비교해보면,
9월 26일 2382
9월 27일 2289
9월 28일 2884
9월 29일 2562
9월 30일 2486
10월 1일 2248
10월 2일 2086
9월 26일은 일요일이고,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수치인데, 월요일부터 한주가 비교해보면 2천명대 이하로는 내려간 날이 없습니다. 요일별 최대 숫자가 8일간 계속이라는 걸 며칠 전에 본 것 같은데, 여전히 많은 편이예요. 그리고 이번 연휴를 지나면서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뉴스도 읽은 것 같습니다만,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도 계속 집에 있을 수 없을만큼 방역기간이 길어지는 것도 이유일 것 같고, 10월이 되니 가을 여행 가는 시기도 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난 추석 연휴에 이동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조금 나아지는 시기가 언제쯤 될 지는 모르지만, 다음주에도 대체휴일이 있어서 연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4주간 연장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더 연장되지만, 일부 달라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결혼식에 허용되는 인원이 199명까지로 늘었다는 뉴스 본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 정리된 표가 있어서 아래 주소 링크 합니다.
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허용…현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 네이버 뉴스 (naver.com)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632712
오늘은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더니, 오후가 너무 짧아지는 것 같아서, 일단 페이퍼 먼저 쓰고 시작하는데, 오후엔 중국어 공부를 조금 더 하고, 다이어리도 정리하고 그런 것들 해야겠어요. 지난 5월부터 다이어리를 조금씩 쓰고 있는데, 쓸 때는 귀찮은데, 나중에 형광펜이 많이 표시된 작은 메모들을 보니, 정리가 잘 된 건 아닌데 보기 좋았거든요.
중국어 공부는 오늘까지 들으면 보던 책의 2권까지 한 번 보는 것까지는 하게 될 거예요. 물론 아직 잘 하는 건 아니고, 앞에 들은 것들의 단어도 잘 쓰지 못합니다. 손으로 글씨를 익숙하게 쓰게 될 때까지, 예전에 한글 배울 때도 연습 많이 해서 조금씩 썼을텐데, 그 다음에 배우는 외국어는 그만큼 열심히 쓰지는 않았어요. 글씨 쓰는 것 좋아하지 않아서요. 한자는 조금 더 글자가 많고 복잡하니까 외울 것도 많이 있겠지요.
얼마전에 HSK(한어수평고시, 중국어 시험)의 사이트를 들어가서 봤는데, 컴퓨터로 응시하는 것도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한자를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순간 좋았지만, 그 다음에 그럼 타이핑을 적어도 영어나 중문 병음이라도 쳐야 하잖아... 하니까, 아직도 영문 타자를 보면서 치는 것이 생각나서, 그것도 자신이 없어지던데요. 당분간은 시험 같은 것과는 무관하게 시간이 있을 때 배우는 것으로 하고 있으니, 그런 것보다는 기초부터 배우는 걸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주말이 금토일, 이어도 빨리 지나가는데, 오늘 오후가 되니, 내일 하루 있어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서, 오후엔 조금 더 시간을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하고 싶어요.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는데, 그런 마음이 늘 주말엔 조금씩 있긴 합니다. 평일에도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평소라면 일요일 지금 시간은 그냥 다 지나간 것 같아서 쉬고 싶은 날이 더 많지만, 오늘은 내일이라는 좋은 시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사진이 없어서, 집에 있는 수세미를 사진찍어왔습니다. 지난번에도 딸기 사진을 많이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딸기들은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고, 이건 추석 연휴 전에 새로 산 실로 짠 거예요. 빨간 색 실인데 잘 보면 실에 리본이 조금씩 있어서 실제로 보면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실이 두겹으로 되어 있고 조금 다른 것들이 있어서, 같은 무게의 실 하나에서도 같은 도안을 짜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적어요. 시간도 조금 더 걸린다고 하고요. 실차이라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