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2007년 매출 및 영업 이익, 인지도 면에서 하락세를 탔던 스타벅스를 위해 창립자인 하워드 슐츠는 2008년 8년 만에 전격적인 CEO 복귀를 감행한다. 이 책은 2008년 1월부터 그가 시도했던 2년간의 혁신과 도전의 기록이다.

경영진의 반대, 월스트리트와 언론의 비난 속에서 그는 전 매장을 닫고 바리스타들에게 재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방침을 전격적으로 바꾸면서 기업의 핵심 가치에 기초한 ‘혁신 어젠다’를 착실하게 실천해나간다. 결국 개혁 2년 만에 스타벅스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onward 즉 앞으로 전진한 스타벅스의 노력의 기록들이 못내 궁금해 주목해 본다.

 

 

 

 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 힘들어할까? 짜증날까? 화날까? 섭섭할까? 정말 여자의 적은 여자인 걸까? 이성보다는 동성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니, 사회생활을 하면서 혹은 인생을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상처받고 살아야 하는 걸까?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한 책이 바로 『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다

스테디셀러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를 시작으로 연애에 대한 책 3권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행복하게 연애하는 방법을 제시했던 피오나가 “남녀관계는 이제 좀 알겠는데 같은 여자끼리 관계가 때로는 더욱 힘들다”라는 독자들의 고민이 쇄도하자, 의외로 있을 법하지만 없는 국내 유일의 “여자관계”에 대한 책 『여자들은 왜 여자 때문에』를 집필하게 되었다. 

                                        정말 <여자는 왜 여자때문에 > 가슴에 콕 박히는 말이다. 직장생활에서 대분분의 사람들이 힘든 일은 참아내도  힘든 인간관계는 참기 힘들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 힘든 인간관계속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할 여자들의 인간관계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미묘한 그 무언가가 있는것 같다. 속시원이 긁어줄 이 책을 주목해 본다. 

 

“진짜 실패자는 지는 게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다.
꿈을 위해 너의 전부를 걸어라!”
도전 앞에 무릎 꿇는 청춘의 심장을 뜨겁게 데워줄 리얼 메시지


온라인 쇼핑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로토코’부터 온갖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남자김치’까지, 손대는 쇼핑몰마다 ‘대박’을 터뜨리는 오병진. 그래서 그에겐 ‘온라인 쇼핑몰의 마이다스 손’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그는 걸음마 단계에 있던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단기간에 쇼핑몰업계의 기준을 세웠고 사상 초유의 취업난으로 대표되는 경기침체기에 새로운 성공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자신의 전부를 걸고 성취해온 성공 스토리와 열정의 노하우를 담은 《너의 전부를 걸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든든한 가이드이자 훌륭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나의 전부를 걸어서 무언가 도전해 본적이 있는가 가슴뛴적이 있던가? 제목만 들어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오병진 작가의 책에 주목해 본다 

 

 마음이 명령하고, 가슴이 시키는 일……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무엇이 당신의 피를 끓게 만드는가?

이 책을 통해 한비야가 이야기했던 "무엇이 너에 피를 뜨겁게 하는가?"는 대목이 스쳐지나간다.  가슴이 시키는일의 실천편으로 도전의식과 희망을 키워줄  책! 주목해봐야하지 않을까? 

 

 

 

 

 

기자 딸에 의해 마침내 완벽히 집대성된 '라면왕 공식 일대기'
맨바닥에서 국민영웅이 된 그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작가 이리나 리는 라면왕 이철호의 막내 딸(기자). 1976년 오슬로 출생. 성장기의 대부분을 오슬로에서 보냈다. 베르겐에서 수 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VG, TV2, Bergens Tidende 등 일간지, 텔레비전, 신문 지상에 기사를 썼고, 미국 뉴욕의 Norway Times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이리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강연자 등으로 활약하며 오슬로에서 살고 있다. 

아버지를 재 해석하는 딸! 물론 그래서 조금은 과장되고 가족적인 이야기가 풀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누구보다도 가까이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고 끝내 포기할수 없었던 상황들을 담고있는 이 책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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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라>> 

 Me 2.0
댄 쇼벨 지음, 윤동구.박현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3월  

언젠가   " 회사라는 그룹속에서의 직장생활은 막을 내리고 1인 1기업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라는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지식사회의 기반으로 누가 얼마만큼의 지식을 가치로 창출할것인가에대한  내용으로 가치창출을 위한 자기계발에 대해 담고있었던것으로 기억된다.  작가 댄 쇼벨의 책 me 2.0 은 이런 가치창출의 결과물인 셈이 된다. 누구보다 먼저 미래를 읽고 자신의 가치를 세계의 트렌드와 접목시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요즘같은 쇼셜미디어의 발달로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교류가 형성되면서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이라 궁금증이 크다! 

 

                                        

<< 내안의 잠든 슈퍼 기억력을 깨워라!>>

 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
EBS 기억력의 비밀 제작진 지음, 신민섭.김붕년 감수 / 북폴리오 / 2011년 3월  

 금전적인 부분, 서비스부분과 문서작업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수첩속에 저장고(메모)를 만들어놓고 처리한일 ,처리해야할일을 기록한다. 하지만 정말 메모조차 할 시간이 없을때는 한없이 약한 내 기억력을 원망하기도 하며 이런 기억력으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았다. 이런 내게 기억력에 대한 의미로 출발해 슈퍼기억력을 보유한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그 근거를 찾아 기억력 실전 훈련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ebs 다큐프라임 기억력의 비밀은 내 삶의 한줄기 빛이 되어주지 않을까? 

 

 

 <<똑같이 주어진 시간, 그러나 다르게 사는 사람들>>

시간 창조자
로라 밴더캠 지음, 송연석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1년 3월 

 " 평범한 사람은 하루를 살고 성공한 사람은 168일을 산다" 

과도한 업무량(?) 으로 퇴근후에도 일을해야하는 나에게 절실한건 무얼까? 바로 시간이다. 퇴근후 가정일( 집안 정리 식사준비 후 뒷정리)까지 마치고 나면 시작되는 업무로 업무를 마감하다보면 너무 피곤해 책 한줄 읽을 힘도 시간도 남지 않아 매사가 불만 투성이다. 

이런 내가 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시간 창조자!  똑같은 시간 똑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 그들과 나는 무엇이 다를까? 바로 시간의 효용성!   목차에 보이는 부분중 4부 일과 가정의 균형 맞추기와 5부 더 즐겁고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고 읽고 싶은 대목이다! 

 

 << 내 인생의 기적을 찾는 즐거운 프로젝트>> 

토요일 4시간
신인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3월  

 "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무의미하게 지나가버리는 ....무한도전으로 시작해 1박 2일로 끝나는 .."  

 도대체 무슨말이 필요할까? 누군가 나를 꿰뚫어보고 있는것 같은 이 런기분 말이다. 무언가 도전하고 싶지만, 늘 생각에 머물러 있는 내게 토요일 4시간을 통해 전문적으로 성장할수 있음을 현재와 과거속에서 실사례를 예로 담으며 실제적인 사항을 제시해 자기계발을 담고 있는 이책은 다방면에 능통한 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였다하여 더욱 궁금증이 크다! 

   

 <<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마흔살 여자의 기적같은 이야기>>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은희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3월  

요즘은 내 중년과 노년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현재의 내 모습보다도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한다.여자로써의 제약은 생각보다 많다. 사회에서 정해진 기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다보면 육아와 직장생활의 병행속에 많은 시행착오도 생기며 남편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내가 있고 가정이 있음을 생각한다. 남편속에 속한 내가 아니라 남편과 내가 분리되며 비로소 하나가 되는 모습을 갈망한다. 해서 항상 지금의 직업보다 미래지향적인 직업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이런 부분에서 눈에 들어온건 마흔살의 나이, 두아이, 이혼 이라는 단어였다. 어찌보면 여성으로서 최악의 궁지에 몰리게된 지은이의 삶이 아직 살지 못했던 내게 말해줄 이야기가 무엇일지 그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의 계획을 수정할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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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보이 -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 제5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이지민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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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영화 모던보이를 보았지요

김혜수씨가 원작을 읽고 영화를 찍었다던 말에 혹해서 책도 구입하구요

영화속 조난실과 이해명 그리고

원작속 조난실과 이해명은 실로 다른 인물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해일이 그려낸 해명은 여성이라면 만나고 싶은 그런 열정적인 남자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여성들이 그리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던 시절.

해명의 눈앞에 나타난 여인은 억압된 여성이 아닌 자신의 모든 빛을 발산하는 모던걸 이였죠.

한순간  모든것을 걸고라고 곁에 두고싶었던 여인.

카멜레온 같으면서도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순수한 여인

해명은 그녀를 위해 조국을 지키고 그녀를 위해 목숨을 거는

그녀만의 낭만의 화신이 되어버린 남자. 

시대도 맞선 해명의 사랑.

이런 사랑을 받는다면 전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겠더군요.

 

허나 원작 속 해명은

정말 지질구질하고 한없이 이기적인 남자로 보여집니다.

왜 그토록 그녀에게 집책했는지 자신조차 이유도 모른채 무작정 집착하는 인물.

지독한 집착해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막판의 반전.  허무했습니다.

 

영화속 조난실이 조국에 대한 열의에 가득찬 매력적인 인물이며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신여성이였죠.

그시대의 보기드문 여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더군요.

나라를 위해서 사랑도 버리고 마는 여인.

강철처럼 강한듯 보이지만,

한없이 해명 앞에선 약해 보이는 여인.

사랑이 그립고 행복이 그리웠을 가련한 여인.

 

 

원작속 조난실은 조국에 대한 열의만 있을뿐 이기적 사랑이 몸에 밴 여인이였습니다.

 그녀가 원했던 독립에 대한 의지가 약간 의심스럽더군요.

팔색조 같기는 하나 그저 팔색조에 그치는 그런 여인.

 

영화를 먼저 봐선지

원작에 대한 기대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원작속 해명은 지독히도 자기중심적인 첫사랑에 목이맨 남자 였습니다.

 

그래서 영화로 보는 재미와 책으로 보는 재미 두마리를 잡고 보니

이렇게 영화속 인물에 깊이 매료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역시 작가들이 보는 세상과

감독들이 만들어낸 세상은

천차만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다른 세상이더라는점.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

그토록 조국을 위해 사랑을 간직한 두사람의 얼굴을 수놓아 봅니다.

 

 아참~~ 원작에서의 인물구성과

  영화속 인물구성이 확연히 다르다는점~~

  그래서 더욱 좋았다는 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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