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했던 몇가지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그 질문을 함축적으로 요약한 책이 “그림값의 비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예술종학학교의 미술원 교수인 양정무 교수님은 TV프로그램이나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롤로그에서 그림은 두번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화가의 손에서 한번, 그리고 컬렉터의 품 안에서 또 한번 태어난다고 합니다. 자본시장에서 그림은 재테크로서, 자본증식으로서 다시한번 주목받는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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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위대한 이유는 가장 부유한 소비자도 본질적으로 가장
가난한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같은 것을 소비하는 전통을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똑같이
코카콜라를 마십니다. 대통령도 콜라를 마시고, 여배우 리즈 테일러도
당신처럼 코카콜라를 마십니다. 콜라는 그저 똑같은 콜라일 뿐, 아무리 큰돈을 준다 해도 더 좋은 코카콜라를 살 수는 없습니다.]
-본문 중에서-
1장에서는 돈은 신의 또다른 모습이다라고 했는데, 자본주의 세상에서 예술과 자본의 흐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술은 어디에서 거래되고 시작되었을까요?
500여년 전에 미술품과 목공예품 가게가 한곳에 모인곳이 있었으니 최초의 미술시장이라고 주장하는 곳이 이탈리아의 안트베르펜 성모마리아 미술시장입니다. 대가들에게 아트페어인 미술시장이 없었다면 그들이 작품들이 팔릴수 있었을까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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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위대한 미술가도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면 그는 그 길을 이어가기가 힘들었을겁니다.
[ ”미술작품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바로 작품이 팔린 그 순간이다”. ] -본문 중에서-
세계 최고의 아트딜러인 래리 거고지언은 미술 사업가로도 불리며 2010년 세계미술계의 영향력있는 인사 1위로 선정을 했습니다. 지금도 미술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후계자를 양성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술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은 훌륭한 아트딜러와의 만남속에서 좋은 가격을 책정할수 있고, 비로소 그림값을 형성하게 됩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그림값을 어떻게 책정하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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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는 그림의 최종 가격은 작가-딜러-구매자로 이어지는 삼자 모두들 만족하는 합리적 선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중세 아트딜러가 보는 그림값=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X2 라는 공식이 일찍부터 통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위대한 미술가도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면 그는 그 길을 이어가기가 힘들었을겁니다.
[ ”미술작품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바로 작품이 팔린 그 순간이다”. ] -본문 중에서-
세계 최고의 아트딜러인 래리 거고지언은 미술 사업가로도 불리며 2010년 세계미술계의 영향력있는 인사 1위로 선정을 했습니다. 지금도 미술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후계자를 양성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술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은 훌륭한 아트딜러와의 만남속에서 좋은 가격을 책정할수 있고, 비로소 그림값을 형성하게 됩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그림값을 어떻게 책정하는가? 입니다
서구에서는 그림의 최종 가격은 작가-딜러-구매자로 이어지는 삼자 모두들 만족하는 합리적 선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중세 아트딜러가 보는 그림값= 도시근로자의 월평균 소득X2 라는 공식이 일찍부터 통용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