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23 The First Russians
The Rus Comes to Constantinople
The Rus, descendent of the Biking explorers, named Rurik, Central Europe 정착, 원주민인 the Slave 지배, 혼인
Constantinople 침략 실패, Vladimir, the prince of Kiev, 친교관계 형성, Byzantine princess와 결혼, Eastern Orthodox Christian이 됨
Ivan the Great and Ivan the Terrible
Ivan the Great, the ruler of Moscow, Mongol 침략 물리침, Russia 통일, Kremlin 건설
Ivan the Terrible, grandson, tsar로 명명, “Caesar”, Third Rome, killed his son, Rurik’s dynasty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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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올 테니……… 저기 계세요." 그녀는 고갯짓으로 하얀 문을 가리키고는 자리를 떴다. 그는 아주 깔끔하고 길쭉한 하얀 방으로 들어갔다. 한쪽 구석에 좁은 침대가 있고, 탁자 위에는 스케치와 연필이 잔뜩 흩어져 있었다. 벽에는 색색의 견본 조각들이 압정으로 꽂혀 있었다. 둥글고 나지막한 탁자와 작은 의자 두 개가 있는 공간은 이 작업실의 휴식공간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아내한테 이런 방이 있다면 나는싫을 것 같은데, 바버라의 남편은 어떨지・・・・・・? 지금까지 그는그녀와 그녀의 남편을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았다. - P43

이렇게 시작된 일은, 그가 나중에 생각해보았을 때 그의 인생에서 가장 창피한 일이 되었다. 그 순간에도 그는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분노를 그녀에게 돌렸다. - P49

"내가 데려다주지." 그가 곧바로 말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눈이 변하는 것을 보았다. 죽을 만큼 지루하다는 듯, 어둠이 빛을 집어삼켰다. "내가 데려다줄 거야." 그가 고집스럽게 말했다.
"난 혼자 가는 편이 좋은데요."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빙긋 웃었다. "그래도 굳이 데려다주고 싶다면야. 그리고 극장에서 당신은 꼭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죠. 제임스랑 다른 사람들이다 볼 수 있게. 그래서 날 데려다주겠다고 하는 거죠?"
그는 그녀를 증오했다. 순전히 그녀의 뛰어난 머리 때문에. 그녀는 언제나 그의 속내를 알아차렸다. 어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가 그녀를 향해 작업을 거는 것을 한순간도 빠지지 않고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는 통제할 수 없는 일종의 운명 또는 내적인 충동 때문에 감상적으로 말을 이었다. "이런, 적어도 당신을 일터까지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은 진짜라는 걸 알 텐데."
-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P58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열기 속에서 태양이 빙빙 돌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이 동료들과 함께 일하던 옥상도 바라보았다. 그곳에서 열기가 아지랑이처럼 가늘게 떨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런 데서 일을 하라고 하다니!‘ 정당한 분노가 그의 머리를 가득 채웠다. 여자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뜨거운 바람 한 줄기가 검은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리자 머리카락이 무지갯빛으로 반짝였다. 어젯밤 꿈에서 그가 어루만지던 머리카락이었다.
그녀에 대한 분노가 마침내 그의 발을 움직여 사다리를 내려가게 했다. 그는 건물 계단을 내려와 거리로 나갔다. 그리고 그녀를 증오하며 술에 취했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하늘이 회색이었다. 비를 품은 회색 하늘을 보며 그는 못된 생각을 했다. ‘그래, 하늘이 당신 버릇을 고쳐놓았군, 그렇지? 아주 제대로 고쳐놓았어.‘
- 옥상 위의 여자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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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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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을 가기 전에 연주될 곡목을 미리 들어보지도, 공연 이후 다시 감상하지도 않고서, 클래식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 안 들린다 하며 클래식과 내 귀만 탓하는 것은, 시험 보기 전에 예습도 복습도 하지 않으면서 시험 어렵다, 머리 나쁘다 하며 시험과 내 머리만 탓하는 것과 같다는 큰 깨달음에 가짜 청중은 무척 뜨끔하여 반성하게 된다. 클래식은 몰입의 시간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작가님의 따끔한 충고를 깊이 새겨야겠다!


이렇게 음악회의 결과는 연주보다는 감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회는 연주자만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상자도 마치 시험을 준비하듯이 음악회를 대비해야 합니다. 대단한 음악 애호가나 전공자 혹은 엄청난 지성인이 아니라면, 그렇게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만든 명곡을 아무런 준비 없이 처음 들어서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착각입니다. 청력이 좋다고 음악이 들리는 것이 아니랍니다. – P118~119


청중은 음악회에서 연주될 곡목을 예습해가야 합니다. 이 한 줄의 문장은 음악회에 임하는 가장 중요한 선제 조건입니다. 그리고 음악회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음악회의 기본 사항이며, 음악회의 사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사항입니다. 이런 생활이 쌓인다면 우리의 공연문화는 분명 멋지게 발전할 것입니다. - P171


음악회에 간다고 해서 다 훌륭하거나 멋진 청중인 것은 아닙니다. 음악회의 문화를 역행시키는 가짜 청중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열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첫째로 집에서 음악은 듣지 않으면서, 연주회만 찾아서 다니는 사람입니다. 클래식 음악은 한 번 들어서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아닙니다. 만약 그것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그는 음악가이거나 상당한 훈련을 받은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최소한 집에서 그 곡을 5회에서 10회 정도는 듣고 음악회에 가야만, 작곡가의 의도나 연주의 개성이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음악을 전혀 듣지 않고 심지어는 무슨 곡이 연주되는지도 모르는 채로 음악회만 다닌다면 그들이야말로 대표적인 가짜 청중이며, 연주장의 분위기를 망치는 존재들입니다. - P193


그러므로 클래식을 감상한다는 것은 위대한 사상을 배우는 인문 공부입니다. 음악을 듣다 보면 그 음악과 관련된 인문적인 흥미가 생기게 되며, 또한 음악을 통하여 다양한 인문 분야에 대한 더욱 깊고 넓은 공부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음악을 들으면서도 오직 음악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이 되는 역사, 사회, 지리, 문학, 미술, 사상 등의 공부도 함께 해보면서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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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1-06 19: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클래식 공연을 가기 전에는 적어도 2박 3일 동안 면벽참선하고 완전 비건을 준수하여 심신과 오장육부를 청결하게 만든 후에, 공연할 곡을 열 번 이상 들어 주제와 부주제 정도는 외워서, 공연 전에 아무리 늦어도 두 시간 전에 연주회장 근처에 도착해 일찌감치 밥 먹고 한 시간 정도는 여유를 둬 미리 트림과 방귀는 다 끝낸 후, 30분 전에 입장, 경건한 공연 관람을 해야 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클래식은 나날이 죽어 자빠지는 겁니다. 지가 기껏해봐야 음악이잖아요. 관객이 음악가와 연주자를 위해 그 지랄을 해야 하는 인문학적 고행을 요구한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거기 있는지 모르지만 압꾸정 학파들의 과도한 몰입과 강요가, 저는 느므느므 웃깁니다.
클래식도 그냥 즐기는 겁니다. 청자의 기호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리 알고 들으면 좋겠지만 풍월당 학파의 지나친 근엄주의, 솔직히 겁나게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01-06 20:59   좋아요 2 | URL
ㅋㅋㅋ 책도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 같은 면이 많지만^^ 고수이신 골드문트님은 즐기실 수 있지만 저같은 초보는 즐기기 위한 초석은 필요하다는 말에 절감합니다^^ 저는 심지어 무슨 곡인지도 모르고 가는 경우도 있어서:;; 최소한 1-2번은 듣고 가야죠~

바람돌이 2023-01-06 21: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가수 콘서트도 노래 알고 가야 재밌는거니까 당연한거겠죠. 아는 곡이 히나도 없으면 당연히 재미없을듯요. 앞으로 혹시 클래식 공연 갈 일이 생기면 명심해야겠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3-01-06 22:30   좋아요 1 | URL
맞아요~~ 콘서트도 노래 잘 모르면 재미없더라고요^^ 예습의 중요성^^

은하수 2023-01-06 22: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람마다 다른 콘서트 취향이 있으니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요?
모든 연주 음악을 다 들어볼순 없어요. 모든 레파토리를 대체 어디서 찾아 들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유튜브에 다 나와 있는것도 아니고 음반을 다 갖구 있는것도 아닌데요
전공자도 아니어서 열심히 듣기만 하는지라 콘서트 전에 예습을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공개된 곡들은 들어보고 가려고 하는편인데요... 어느 정도 공감은 되지만 처음 듣건 아니건 가짜청중이라는 용어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

햇살과함께 2023-01-07 21:40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다만 작가님은 클래식을 좀더 잘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좀 세게 말씀하신 걸로 이해됩니다^^
저는 가짜 청중이 맞고요 ㅎㅎ

새파랑 2023-01-07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짜 청중 ㅋ 왠지 반대의미의 찐팬이 떠오릅니다. 클래식은 좀 예외일 수 있겠지만 잘 모르는 가수의 콘서트는 안가지 않나요? ㅎㅎ

내 시간을 들여서 가는건데 가짜청중이고 분위기를 망친다는 비판은 좀 아닌거 같아요~!!

햇살과함께 2023-01-07 21:42   좋아요 1 | URL
작정하고 세게 쓰신듯요 ㅎㅎ
잘 모르면서 가서 들으면 뭔가 알겠지 하는게 착각이라는^^

scott 2023-01-07 1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햇살님 말씀처럼 음악은 배경 지식을 갖고 있으면 이전 보다 더 풍성한 선율과 화음에 젖어 들게 됩니다
오페라 장르는 특히 배경 스토리 주요 인물들 관계를 알고 들으면 재미가 두 배가 됩니다
말러 교향곡들도 배경 지식이 있으면 말러에 확 빠지게 되고 당시 시대와 연관된 것들 찾아 읽어 나가면서 동시대 음악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달라 집니다(그림 감상 하는 것과 다름)


한 때 가짜 청중이였던 저
오페라 볼때 푹 잠 잤었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3-01-07 21:43   좋아요 1 | URL
저도 졸다 오는게 태반!
책도 그렇듯 클래식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 잘 즐길 수 있겠죠 scott님 처럼요~~
 

Ch. 22 Exploring the Mysterious East
Marco Polo Goes to China
Silk Road, Kublai Khan은 유럽 상인들의 왕래 적극 지원, 몽골 군사들이 road keeper, policemen 역할 수행
Macro Polo는 his father Niccolo과 중국 20년 이상 체류, “The Travels of Macro Polo” 책 씀
The Forbidden City of the Ming
Great khan 사망 이후 제국 분할, Silk Road 주변 전쟁, 위험, The new ruler of China, the Ming dynasty, Yongle(영락제) 폐쇄정책, forbidde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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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서문에 나온 표제작 <19호실로 가다> 설명을 보니 궁금해서 먼저 읽고 싶지만, 표제작이 가장 마지막 순서네. 꾹 참고 순서대로 읽기.
첫번째 단편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에 나오는 이 남자 뭐지? 엄청 재수없다! 왕재수!!

〈19호실로 가다> 역시 많이 번역된 작품이다. 최근 홍콩의 대학에서 이 작품을 가르치던 교수가 내게 이 작품의 요점을 학생들에게(그리고 분명히 교수 자신에게도)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 작품을 개인의 공간을 너무나 원한 나머지 목숨까지 거는 여자의 이야기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욕구가 중국 문화권에서는 낯선 개념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곧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최근 베이징의 한 여성이 버지니아 울프《자기만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을 써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교수와 나의 대화에서 저 유명한 문화적 차이는 메울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실 나도 <19호실로 가다>를 이해하지 못한다. 수전 롤링스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단 한순간만이라도 알고 있었을 것 같지 않다. 그녀는 어딘가로 몰리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이 그녀를 몰아붙였을까? 그녀가 죽음을 사랑한 것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성적인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그녀가 왜? 베를린에서 독일 학생 두 명이 내게 물었다. 지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질 줄 아는 이 사람들이 왜 가정문제 상담가를 찾아가지 않는 거냐고. 작가인 나의 대답. 그랬다가는 독자들뿐만 - P9

아니라 내가 보기에도 경박한 이야기는 존재할 수 없게 될 겁니다. 그렇다. 그 학생들은 본인들의 지식을 뛰어넘는 근본적인 차원에서 문학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나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많은 여성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장소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작품이 여성들에게 그토록 인기를 얻었을 리가 없다. 나는 하디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수 브라이드헤드를 이 작품과 함께 떠올린다. 그녀는 사람들이 살아가지 않는 편을 선택할 때가 올 거라고 말한 인물이다. 올리브 슈라이너의 여주인공도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난 이제 아주 질렸어. 아직 오지 않은 미래도 지긋지긋해." 일종의 도덕적 피로다. 내가 보기에 우리는 이런 감정의 파도가 밀려오는 이유를 생각만큼 잘 이해하지 못한다. 때로 나는 우리의 영리한 피임방법들이 남녀 모두의 자신감에 깊은 타격을 입힌 것이 아닌가, 달콤한 이성이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더 깊고 원시적인 부분을 건드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서문 - P10

그는 결혼생활 20년째였다. 처음에는 폭풍처럼 고통스럽고 비극적이었다. 헤어짐, 배신, 그리고 달콤한 화해로 가득했다. 적어도 10년이 흐른 뒤에야 그는 마음과 오감으로 그토록 많은 놀라운 일들을 겪으며 살아낸 이 결혼생활이 전혀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가 아는 사람들 대부분의 결혼생활이, 그것이 초혼이든 재혼이든 세 번째 결혼이든 상관없이, 그의 결혼생활과 똑같았다. 젊은 여자와의 진지한 연애조차 전형적이었다. 그는 그녀를 위해 아내와 이혼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마지막 순간에 생각을 바꿔 그 아가씨를 실망시켰다. 그래서 항상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이런 극적인 일이 자신의 상상과 달리 전혀 독특한 경험이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굴욕감을 느꼈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같은 경험을 갖고 있었다. 심지어 어쩌면 다른 무리에 속한 사람들도 모두 같은 일을 겪었을 것 같았다.
어쨌든 결혼생활 10년째가 되던 무렵에 그가 많은 점들을 분명하게 깨닫고 나자, 감정적으로 모험을 추구하던 성향이 어느정도 사라지고 결혼생활이 완전히 바뀌었다.
-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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