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다. 2차 접종은 4주 뒤라고 알고 있었는데 바뀌어서 6주 뒤에 할 수 있다고 한다. 4주가 6주로 연기된 것은 나쁜 일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싶다. 5천만이 넘는 국민이 모두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을 때 내 차례가 언제 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내 차례가 왔으니 말이다. 앞으로 백신 접종의 속도가 빨라져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날을 기다린다.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1.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모든 계획이 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거든.
2. 근본적인 대책이 생겼어요. 돈을 아주 많이 버는 거예요.
3. 부자는 다 착하더라. 돈이 다리미라고, 돈이 주름살을 쫘악 펴줘.
4. 당신은 바퀴벌레야. 불빛이 켜지면 숨어버리는.
5. 나가는 순간 깨달았지. 내가 갈 곳이 없다는 걸.
....................
문제1) 위의 문장들이 대사로 나오는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문제2) 여러분은 몇 번의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드나요?
문제1)의 답은 며칠 뒤에 댓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힌트 : 국내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