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님 서평이 좋은 책을 고르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도 마태님의 서평을 보고 지른 책인데,너무 좋은 내용인지라 감탄을
하면서 읽고 있다.
그동안 이러저러한 문헌에서 들뢰즈니 푸코니 포스트 모더니즘이니 하는 현대 철학의
인물들과 사조에 대하여 숱하게 줍어들었지만,이게 도통 무슨 소리인지
읽을 때는 아주쬐끔 알 것 같다가도,시간이 단 5분만 지나도 새하얗게 까먹어 버리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현대 철학 뿐만 아니라 철학의 주요개념을 영화와 연결하여 조리있게 풀어가면서도
난해하지 않다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철학과 결합하는 영화들도 그 방면에 조예가 깊지 않고 단지 영화보는 것(아무 생각없이),그 자체만을
즐기는 나같은 사람도 본 영화가 많아 더욱 반가웠던 것 같다.
다른 분들께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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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11-2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곧 100권 되겠네요.

짱구아빠 2005-11-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 아쉬운대로 올해는 100권 정도로 마무리되나 봅니다. 내년에는 200권을 목표로 잡고(300권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고) 독서에 일로매진할랍니다. 그리고 읽은 책은 반드시 리뷰를 쓰는 부지런함을 키워 볼랍니다.

하늘바람 2005-11-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올해 읽은 책의 수였군요. 대단하시네요. 전 안세봐서 모르는데 암 턱없을 듯합니다.
내년부터는 저도 세어봐야겠어요. 그럼 욕심이 생겨 더 많이 읽겠지요?

짱구아빠 2005-11-24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읽은 책의 숫자를 세다보면 욕심이 나기는 하는데 몸이 영 따라 주지 않네요 ㅜ.ㅡ

2005-12-08 13: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5-12-0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저도 땡큐입니다. 이거 번번히 신세만 지는군요....
 











전공이 정치가 아닌 군인들이 정치하던 시절보다는 좀더 나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군인으로 복무하다가 험한 일을 당하면 국가가 이를 밝혀주고,유가족들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유명을 달리 하셨습니다"라고 진실을 밝혀주고, 정당한 보상을 해주어야
마땅하고 상식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1949년 이승만 정권 시절에 멋도 모르고 마을사람들이 모였고,이들에게 대한민국 군대는
총질을 해서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였다.
그 진실을 밝히는 데 온힘을 다 바친 이는 당시 어린이였는데 지금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었다.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 강제로 징용당하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끌려가서 원폭을 맞이한
이들은 일본 정부로부터도 한국 정부로부터도 모두 찬밥 취급이다.
시대에 개입헤서 떠들어 봐야 내가 아는게 쥐뿔도 없고,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판에
세상,정치,국가,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고 느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아직도 분노해야할 일들이 너무도 많이 널려있음을 알게 되었고,
민주화되었다고  말들은 하지만 과연 무엇이 민주화되었는지 알지 못하겠다.
진실을 향한 정희상 기자의 열정과 노력은 높이 사야함이 당연하지만,끝없는 분노에 몸서리치게
만드는 정신 건강에 지극히 해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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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육지여행에 들고간 3권의 책(고종 스타벅스에 가다,대한민국의 함정,그리고 이 책) 중
한권이다. 한 동안 재테크 책들을 들고 다니며 읽는 게 별로 뽀대가 나 보이지 않기도 하고
전문가연하는 사람들이 "남들 돈 버는데 넌 뭐하냐?"는 식으로 가르치려 드는게 싫기도
해서 거리를 두었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하여 나의 독서의 방향이라든지 삶의 방식에 있어 되돌아 보게 되었다.
저자는 독서를 "필요"와 "관심"으로 구분하여 묻고 있다.
나의 돈벌이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은 "필요"에 의한 독서를 하는 것이다.
주식,채권,부동산 등등의 책을 보는 것이 "필요"이고, 문학,예술,철학 등에 대한 책을 보는 것은
"관심"이다...
"관심"에 대한 관심을 전혀 접을 수는 없겠지만,부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관심"보다는 "필요"에 무게중심을 둘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설득해 대고 있으며,
나는 그러한 유혹에 굴복했다.....
남은 적립금으로 워렌 버핏과 윤석철 교수와 짐 로저스의 책을 구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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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저녁 비행기로 제주를 떠났다가

오늘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서울 가있는 기간 동안 종로로 신림동으로 강남으로

술자리 모임만 열심히 찾아다닌 덕에 뱃살이

단 며칠사이에 급격히 늘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스쿼시센타로 달려가 땀 좀 빼고 왔습니다. ^^

집에 오니 도토리 녀석은 아빠 없다고 그 사이 감기가 심하게 걸려

골골 대고 있더군요...

자세한 소식은 차차 전해드리겠습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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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1-22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편히 주무세요.

울보 2005-11-22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히 주무세요,,

아영엄마 2005-11-2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여기저기 감기걸린 사람들이 많은 때군요. 짱구아빠님 푹 쉬셔요~

이매지 2005-11-2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히 쉬셔요. ^-^

짱구아빠 2005-11-23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울보님,아영엄마님,이매지님> 편히 쉬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지점 평가 항목 중에 하나가 예상과 달리 엄청 안 좋게 나와 분위기가 싸-아 하네요....
 

조금 있으면 김포행 비행기를 타겠군요...

지금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따-악 3일간만 

제 서재의 문을 닫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니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월요일 저녁부터

다시 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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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17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짱으로 복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