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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수 되는 책읽기 습관’
토플 최연소 만점자 김영윤양과 엄마가 들려주는

기획·강지남 기자 / 글·이주영‘자유기고가’ / 사진·박해윤 기자

열네 살 나이에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할 때 필요한 영어시험인 토플에 응시해 최연소 만점자 기록을 세운 김영윤양. 하루에 영어소설 한 권을 읽어낼 정도로 영어책 읽기에 푹 빠져 있는 영윤양과 엄마 이은경씨를 만나 영어고수가 되는 비결을 들어보았다.

경기도성남시 분당의 서현중학교에 다니는 김영윤양(14)은 지난 8월 치른 토플시험에서 3백점 만점을 받아 최연소 만점자 기록을 세웠다.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할 때 필요한 영어시험인 토플은 어른들이 2백50점만 받아도 꽤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평가되는 어려운 시험인데 여중생이 만점을 받았으니 놀랄 만한 일이다. 영윤양은 영어경시대회에 참가하기만 하면 반드시 상을 받아 ‘분당에서 영어 잘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을 정도라고 한다. 영윤양 엄마 이은경씨(42)는 “나중에 영윤이가 유학갈 때 토플 점수가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본 건데 만점을 받아 나도 영윤이도 놀랐다”며 웃었다.

영윤양이 어린 나이에 이처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 비결은 뭘까. 엄마 이은경씨는 영윤양이 어릴 때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딸의 영어공부를 챙길 여력은 없었지만 딱 하나, 책 읽어주는 것만은 반드시 실천했다고 한다.

“영윤이가 만 한 살이 됐을 때부터 하루에 다섯 권 이상씩 꼭 책을 읽어줬어요.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저녁밥도 거르고 집안일도 미룬 채 영윤이에게 책을 읽어줬죠.”

이런 엄마의 정성 덕분인지 영윤양은 만 두 살이 지난 후에는 엄마가 읽어준 책들을 통째로 다 외워버릴 정도가 됐다고 한다.

영윤양은 영어동화책을 통해 영어를 배웠다. 해외지사에서 근무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다섯 살 때부터 이씨는 영윤양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영어테이프를 들려주기 시작했던 것.

“영어도 우리말처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 근처 도서관에서 테이프가 딸린 영어동화책을 빌려와서 책을 읽어주고 테이프를 들려줬어요. 그렇게 3개월을 하다보니까 영어책을 완전히 외우더라고요.”

영윤양은 3년 6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돼 미국에서 영어를 충분히 익히지는 못했다고 한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조기 교육이 일반화돼 있지 않아 미국 유치원에서는 고작 알파벳 쓰기 정도만 배웠기 때문이라고. 영윤양은 한국에 돌아와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영어문장을 더듬더듬 읽는 정도라서 레벨이 낮은 반에 들어갔다. 이은경씨는 “오히려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한 아이들 실력이 더 좋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나자 영윤이의 숨은 영어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글자를 읽을 줄 알게 되자 영어실력에 가속도가 붙은 거예요. 월반을 거듭해서 1년 후에는 상급생 반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이렇게 강도 높은 영어공부를 하는 동안에 영윤양은 단 한번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주어 독서의 즐거움을 잘 아는 영윤양에게 영어공부란 좋아하는 책을 실컷 읽는 즐거운 놀이였기 때문이다.

“영윤이는 지금도 하루 두 시간씩 영어책을 읽어요. 영어문법책이나 영어독해책이 아니라 영어소설을 우리말 소설을 읽듯이 즐겨 읽는 거지요.”

따로 영어공부하지 않고 틈틈이 영어소설 읽어

이은경씨는 영윤양의 엄청난 독서량 때문에 영어소설을 사다 나르는 것이 주요 일과가 됐다고 한다. 해외 출장이 잦은 아빠는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문고판 소설을 사오고 이씨는 영어 전문서점에서 신간을 부지런히 구입하고 있다고. 영윤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읽기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는 열 번도 넘게 읽어 암기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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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29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엄마의 노력! 그런데 저녁밥도 거르고 집안일도 미룬채 책을 읽어줄수 있을까요?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고 왔다.
어제 본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직원이 세미나 한다고 퇴근하고 서귀포까지
보러 가서 소주 한잔하고,다시 제주시로 넘어와 이 술집 저 술집을
전전하다가 새벽 2시 30분에 헤어졌다.
새벽 3시쯤에 집에 들어가 짱구엄마한테 구박 좀 당하다가 바로 잠들었다.
아직 술독이 빠지지 않았으나,술독 빼는 데는 운동이 즉효라 점심시간에
헬스클럽가서 런닝 1,000미터, 윗몸일으키기 60개 등등을 하고 왔다.
점심식사는 딸기우유와 참치샌드위치로 때우고 나니,허기도 지고 지친다.
이놈의 다이어트 펀드 빨랑 끝났으면 좋겠다.

오늘 체중은 78.25킬로그램... 목표까지 1.75킬로그램 남았다.
막내 동생이 오늘 저녁에 제주로 놀러온다...
이번 주말에 긴장하고 과식,과음을 피해야겠다.

아이고 힘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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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2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그러게 왜 이럴때 외출을 하시고 ㅠ.ㅠ;;; 아자~~~~~~ 추천하니까 힘내세요^^

아영엄마 2005-11-2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윗몸일으키기를 60개씩이나!! @@ 금방 빼실 것 같습니다. ^^

chika 2005-11-2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역시 추천의 힘이라 믿사옵기에.. ^^

하늘바람 2005-11-2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입니다.

sayonara 2005-11-2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제주공항에서 서귀포까지 자동차로 몇 시간이나 걸리나요!? 카메라 조심하면서 달리면요. 숙소가 하루는 북쪽끝이고 하루는 남쪽끝이라서...
페이퍼와 상관없는 질문이... 헐~ -_-;;;

짱구아빠 2005-11-30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아영엄마님,chika님,하늘바람님> 댓글이 너무 늦어버려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본사에서 직원들 내려오고,막내 동생도 내려오고 해서 하는 거 없이 무지 바빴습니다. 오늘 저 통과했어요... 기뻐해 주세요...
 











나는 텔레비젼 토론 프로그램을 일체 보지 않는다.
날카로운 논리의 대립보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지도
않고,그냥 자기의 평소 소신만 우겨대는 모습들을 워낙 많이 보면서
넌더리가 난 터라 이제 토론 프로그램을 하면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린다.
그러나 내가 살면서 판단을 해야할 세상사가 한 둘이겠는가?
이 책은 최근에 있었던 사회적으로 주요한 이슈가 되었던 논쟁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량이 만만치는 않지만 반드시 일독을 해야할 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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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24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토론 프로그램 보다가 화날 때 많더라고요. 분명히 논리에 안맞는데 어떻게 저렇게 끝까지 주장할 수있을까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짱구 아빠님은 확실히 남자분이라 그런지 분야가 다양하고 굉장히 어렵고 도전적인 책도 많네요. 이 책 제가 도전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짱구아빠 2005-11-2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는 강준만 교수님께서 쓰신 책은 나오는 족족 구입을 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폐간된 <인물과 사상>도 1권 빠짐없이 다 읽었구요, 월간 <인물과 사상>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요즈음 게을러져서 속도가 처지기는 합니다) ,최근에 출간한 <한국현대사산책>시리즈,<....사전>시리즈 등등도 그렇구요... 강교수님의 글은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이 되더군요.. 글도 현학적이거나 난해하지 않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2005-11-24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저녁 운동 끝나고 스쿼시센타에서 잰 체중은 77길로그램....
집에 와서 잰 체중은 79킬로그램...
좀더 정확한 체중을 재려면 헬스클럽에 가야하는데,여기는 지난 주
화,수요일 가고는 안 가서 정확한 체크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잰 체중이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어서
최종 체중확인을 일주일 남긴 현재 시점에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 하겠다.

이러다가 일주일 동안 단식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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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1-24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비상시국 같아요.. (그래도 단식은 좀 ;;;;)

chika 2005-11-2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힘내시라고 추천!

아영엄마 2005-11-24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식보다는 소식(한 서너숟가락 정도만... ^^;)을 하심이..

비로그인 2005-11-2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표가 75kg인가보죠.
열심히...

물만두 2005-11-2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줄 알았다구요 ㅠ.ㅠ;;; 운동하세욧!!! 열심히~ 아자~ 굶지마시고요^^

하늘바람 2005-11-2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식은 안된대요

짱구아빠 2005-11-2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비상시국 맞습니다. 다이어트 펀드 성공하면 "술산다,밥산다,이벤트한다"고 공약을 걸어놓아서 주변에서 밥을 굶으라는 강한 압력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직 끝난 거 아니니까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아영엄마님> 어제 저녁식사부터 밥을 한 공기에서 반 공기로 줄였어요... 반찬도 순두부찌개,김,도라지무침이고 고지방,고단백을 완전 제외하고 있습니다.
따개비님> 목표는 76.5킬로그램이하 입니다. 75킬로그램이 되면 더 좋겠지만,우선은 기본 목표를 넘어서야하네요...열심히 할랍니다.
물만두님> 저도 이럴 거 같더라구요..즐겁고 재미있는 술자리를 쫓아다닐때부터 불안하기는 했는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최종 계체량을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홧팅!!!
하늘바람님> 말이 그렇지 어찌 1주일을 굶겠습니까? 저는 한끼만 굶어도 곧 숨넘어갈듯이 배고픔을 참는 인내심이 무지 부족한 넘입니다. ^^
 

지난 주 목요일 저녁 비행기로 서울에 도착해서

바로 친구 집으로 가 맥주에 친구 와이프가 준비해준 맛있는 저녁

(게장,김치찌개,생선구이 등등)을 배불리 먹고 들어가면서 사간 캔맥주를

서너병 처리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하루종일 교육을 받고,교육 받는 중간중간 저녁 모임멤버를 섭외해 보았으나

다들 전날 과음을 했고,토요일에 지방에 가야한다고 빼더이다.

동기 놈들마저 이놈저놈 빠지고 나니 기분이 울적하고 서운한 마음도 들어

일찌감치 철수하여 친구집이나 본가로 가려고 했으나 한달 내내 술을 먹어도

끄떡없는 강철동기 녀석이 그러면 너무 서운하다고 아우성을 쳐서 못 이기는 척하고

무교동에서 만나 소주와 겁나게 맵디 매운 낙지 볶음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동기놈 외에 2명 합석...지금도 그 매운 맛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동기녀석 집이 있는 청량리 방면으로 향하던 중간에 국수 한 사발을

먹고 다시 맥주를 들이붓던 중 전날 만난 친구가 당산동으로 넘어와 달라고 해서

부랴부랴 정리하고 택시 타고 넘어갔더니 술만 딥따 푸다가 그 친구집으로 오전 6시에 귀가...

오전내내 고꾸라져 있다가 12시 점심 약속이 있어 쓰린 속을 부여잡고 지하철 타고

서초동으로 출발 교대역에서 사법연수원 2년차 시보인 후배와 부대찌개를 먹으며

수다떨고, 커피한잔 한 후 헤어졌네요... 3시에 교대역에서 애오개역으로 넘어와

정교회 사무국에 있는 선배와 만나 치매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울 아버지와

선배의 아버님이 모두 치매를 앓고 계심... 두 분의 행동양식이 대단히 유사함),

프랑스에서 직수입된 포도주 두병을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애오개역에서 신림동으로 가서 학교 동기들,후배들을 만났습니다.

화로구이 집에서 시작된 술판은 길 건너 맥주집으로 이어지고 여기저기에서 합류한

백성들이 추가되어 술판은 통제불능으로 커졌고,지하철 타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 제주도에서

왔는데 가기는 어딜 가냐고 붙잡아서 그다음날 오전 1시까지 붙잡혀서 술 마셨습니다.

집에 와서 늦잠자고 하루종일 빈둥대다가 다시 후배를 만나러 여의도를 거쳐 종로로 왔습니다.

피자헛에서 새로 나왔다는 심난할 정도로 느끼한 피자를 겨우 두 조각 먹고 허덕대다가

새로 단장한 단성사를 구경하고 거기 3층에 있는 커피집에서 또 커피를 마셨습니다.

본가로 와서 하룻밤 더자고 점심시간에 맞추어 교대역으로 가서 친구들을 만나

채권추심업계의 현실(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카드,대출금 등을 연체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합니다)을 듣고 제주에서 공수되어 왔다는 고등어 조림을 먹고 다시 커피를 마셨습니다.

헤어진후 공항으로 출발해서 예약보다 일찍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 타고 돌아왔습니다.

며칠간 오랜만에 반가운 이들을 만난 것은 좋으나 술마시고 밥먹은 기억밖에 안 나네요...

다음에는 좀더 건설적인 만남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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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23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살은요~ 몸짱은 어디다 두신건가요 ㅠ.ㅠ;;;

짱구아빠 2005-11-23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그래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집에도 안 들어가고 스쿼시 센타로 달려가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밖에 안 남았는데... 저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차마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이 두려워 제주 도착 후 체중도 못 재봤습니다.
오늘 저녁에 체중 체크하고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chika 2005-11-23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걱정되는걸요? ^^;;
- 그래도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낸거쟎아요. 위안을... ;;;

하늘바람 2005-11-23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쿼시 저도 도전해 볼까요? 초보자는 어렵겠지요?

마태우스 2005-11-2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정말 보람있는 주말이네요. 남는 건 역시 술먹고 논 추억밖에 없는거죠. 근데 술먹고 몽롱한 정신으로 치매에 대한 얘기를 하다니...으음...과히 생산적이지 못했을 듯..

짱구아빠 2005-11-2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그렇지 않아도 어제 체중 재보니 79킬로그램까지 불어났더군요... 죽어라 운동하고 저녁식사를 반으로 줄이며,식단을 채식 위주로 바꾸는 긴급조치를 취했구요.. 오늘부터는 다시 점심 운동을 시작할랍니다.
하늘바람님>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나요?? 저도 처음 배울 때에는 스쿼시 코치가 얼마나 많이 구박을 했는데요,코치의 인성이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이기는 하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면서 꿋꿋하게 배우니 조금씩 늘더라구요...처음에는 재미없고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실력도 늘고 게임치는 재미도 만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태님> 하나더... 카드영수증도 이 주머니 저 주머니에서 튀어나와 그날의 기억을 되새겨 주네요.. 치매에 대한 얘기는 술 다깨고 멀쩡할 때 이야기한 거구요,저희 아버지와 선배 아버님께서 보이시는 증상이 유사하더군요,선배 아버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씨병으로 진단을 받으셔서 바깥 출입을 전혀 안(못)하시고,걸음걸이도 불편하시더군요,
새벽별님> 맛은 있는데,워낙 매워서리.... 저는 매운 거 잘 못 먹걸랑요....
운동할때보다 더 많이 땀을 흘린 거 같습니다. ^^

마태우스 2005-11-2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짱구아빠 2005-11-2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제가 행적을 온통 먹고다닌 이야기로만 도배를 해서 그런 거 같네요...^^;;
저희 아버지를 어머니와 막내 동생이 모시고 있는데,집에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더군요.. 더운 여름에는 창문을 조금도 못 열게 하시고,쌀쌀한 요즘 날씨에는 가스비 아끼신다고 보일러도 못틀게하고,전기장판은 위험하다고 전기장판도 못 키고,저도 이틀동안 본가에서 자다가 추워서 혼났습니다. 세간에는 윤리논란이 많지만 저도 황우석 교수님의 연구를 통하여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치매 노인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