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텔레비젼 토론 프로그램을 일체 보지 않는다.
날카로운 논리의 대립보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지도
않고,그냥 자기의 평소 소신만 우겨대는 모습들을 워낙 많이 보면서
넌더리가 난 터라 이제 토론 프로그램을 하면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린다.
그러나 내가 살면서 판단을 해야할 세상사가 한 둘이겠는가?
이 책은 최근에 있었던 사회적으로 주요한 이슈가 되었던 논쟁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차분하게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량이 만만치는 않지만 반드시 일독을 해야할 책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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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1-24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토론 프로그램 보다가 화날 때 많더라고요. 분명히 논리에 안맞는데 어떻게 저렇게 끝까지 주장할 수있을까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짱구 아빠님은 확실히 남자분이라 그런지 분야가 다양하고 굉장히 어렵고 도전적인 책도 많네요. 이 책 제가 도전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짱구아빠 2005-11-2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는 강준만 교수님께서 쓰신 책은 나오는 족족 구입을 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폐간된 <인물과 사상>도 1권 빠짐없이 다 읽었구요, 월간 <인물과 사상>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요즈음 게을러져서 속도가 처지기는 합니다) ,최근에 출간한 <한국현대사산책>시리즈,<....사전>시리즈 등등도 그렇구요... 강교수님의 글은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이 되더군요.. 글도 현학적이거나 난해하지 않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2005-11-24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