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도 어김없이 스컹크가 찾아왔다. 많이 더워도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고 선풍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집안에 있는 창문들은 다 열어놓고 잔다. 지지난주와 지난주 저녁쯤에 거실에서 티브를 보던 옆지기의 고함  "스컹크닷~~~" 큰방에서 책을 읽고 있던 난 옆지기의 고함에 "드디어 왔구나 윽~" 그러면서 코부터 막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새벽에 지독한 스컹크 냄새에 잠을 깨고 말았다. 그리고 지난주에도 마찬가지... 낮은 더우니 밖으로 못 나오고 밤에만 나와서 방귀를 뀌는 스컹크가 얄밉다. 안 그래도 요즘 코피가 자주 터진다. 어릴적에 코피가 터지곤 했었는데... 갑자기 코피가 자꾸 나니 걱정이 된다. 스컹크 냄새까지 맡으니 내 코가 운다 울어~! 스컹크를 볼 수 있을까하고 밖을 내다봐도 어둠컴컴하여 안 보인다. 어디에서 방귀를 뀌는지 모르겠다. 냄새가 정말 지독하게 나는 걸로 봐서는 가까운 거리인 것 같은데... 온 집안에 스컹크 방귀 냄새 때문에 괴로운 여름 밤이다. 

잠이 안 온다. 지금 새벽 1시 19분이다. 자야겠는데 잠은 안 오고... 책 좀 읽다가 자야겠다. 

덧) <캡쳐> 열심히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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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7-2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스컹크까지 나타나서 후애님을 괴롭히다니ㅋ
한번도 냄새 맡아본 적이 없는데 정말 심한가 보네요. 코피까지...ㅠㅠ

지금은 17시28분, 햇빛이 너무 세서 덥네요.
오늘 108, 총 41694 방문

후애(厚愛) 2010-07-28 03:42   좋아요 0 | URL
스컹크 냄새 정말 지독해요.ㅜ.ㅜ

어제 이곳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전호인 2010-07-2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우리집의 스컹크라죠
^*^

stella.K 2010-07-27 18:27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 그걸 말씀하시면 어떡해..요.ㅋㅋㅋ
하지만 후애님처럼 가족중에 코피 터진 사람은 없는 거죠?3=3=33

오늘 125, 총 41711 방문

후애(厚愛) 2010-07-28 03:43   좋아요 0 | URL
ㅎㅎㅎ 두분 재밌어요. ㅎㅎㅎ

행복희망꿈 2010-07-27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스컹크 실제로는 한 번도 못봤어요.^^
그 냄새는 짐작도 못하는데요.
얄미운 스컹크때문에 후애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후애(厚愛) 2010-07-28 03:44   좋아요 0 | URL
전 딱 한번 봤어요.
냄새 정말 지독합니다.
네 스컹크 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ㅎㅎㅎ

BRINY 2010-07-27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에는 더우니 못나오고 밤에만 나오다니! 얄미운 녀석이군요. 어쩐다지요?

순오기 2010-07-28 01:47   좋아요 0 | URL
스컹크도 더위를 심하게 타나 봅니다.ㅋㅋ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 자는 한밤에 냄새를 뿜어대다니~ 엉덩이 좀 맞아야해요.ㅋㅋ

후애(厚愛) 2010-07-28 03:45   좋아요 0 | URL
BRINY님 방가방가~ 자주 놀러오세요.
<캡쳐 이벤트>에도 참여 해 주시구요.^^

보이면 다른 데 가서 방귀 뀌라고 하고 싶은데 어디 숨었는지 안 보입니다.ㅋㅋ

후애(厚愛) 2010-07-28 03:47   좋아요 0 | URL
큰 언니 그런가봅니다.
밤에만 나와서 지독한 방귀를 뀌는 스컹크 때문에 못 살겠어요.ㅎㅎ
잡히면 큰 언니한테로 보낼테니 엉덩이 좀 때려주세요.ㅋㅋㅋ

마녀고양이 2010-07-28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 거기는 스컹크가 다 있군요.
밤에... "스컹크닷!!!" 아하하....... 미치게따.

후애(厚愛) 2010-07-29 04:38   좋아요 0 | URL
야생동물들이 많습니다.
여름만 되면 스컹크 냄새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ㅎㅎ
특히 밤에 지독한 방귀를 뿜어대니 미치겠어요. ㅋㅋ
 

 

1. 8월 2일 언니랑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짓고 동대구역에 가서 7일날 서울에 갈 KTX예약을 한다. 

2. 8월 7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동대구역으로 출발한다.  

3. 오전 11시에 창덕궁 정문에서 알라디너 분들을 만난다. (그전에 점심을 함께 먹어야 하는데... 그리고 저녁까지도...) 알라디너 분들과 의논을 해봐야겠다. 

4. 창덕궁을 알라디너 분들과 함께 거닐면서 구경을 한다. (물론 수다도 떨고 ㅎㅎㅎ) 

5. 저녁을 함께 먹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다. (작년처럼 인사동에 가서 먹을까? 저녁을 함께 할 알라디너 분들과 의논을 해봐야겠다.) 

6. 알라디너 분들과 몇 시에 헤어질지 모르지만(아주 늦게 헤어지면 좋은데...ㅎㅎ)  
혼자 남게 되면 밤을 남대문 시장에서 샐까 생각중이다.   
당일로 하면 7일 자정에 동대구역에 도착하는데 무서워서 택시타고 언니네 집으로 못 갈 것 같다. 
그래서 남대문 시장으로 고고씽 할까부다...  
시간을 남대문 시장에서 보내고 8일 아침에 KTX를 타고 대구로 내려가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다. ㅎㅎ

7.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8. 요즘 소야 스님의 <중얼중얼>이 책을 조금씩 읽고 있는데 넘 재밌다. 하루만에 다 읽고 싶은 책인데 아껴가면서 조금씩 야금야금 먹을 것이다.^^  

산사에서 전하는 괴짜 스님의 세상 수다!  
때 묻은 마음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유쾌하고도 해 맑은 이야기
 

                             낙숫물 소리를 들르며 

처마 끝에서 뛰어내리는 낙숫물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창호지문 고리에 걸어두었습니다. 

조금도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물방울 소리를 들으며 무상함을 듣습니다. 

어디론가 떠나는 물방울도 있고  

더러는 고여서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물방울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무엇이건 머물러서는 아니 되거늘 

그렇게 떠도는 제 토굴(암자) 이름이 무주암입니다. 

내 안에 머물고 있는 놈은 누구이며 

무주암에 머물고 있는 놈은 또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허허 웃어버리고 

첫날밤 새색시 분 냄새처럼 향기로운 

백련차나 한 잔 내려 마시렵니다.   -본문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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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ssim 2010-07-22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너무 신나는 계획이군요.
적극적인 삶..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후애(厚愛) 2010-07-22 08:40   좋아요 0 | URL
네 계획을 미리 세워봤어요.^^

세실 2010-07-22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동이라..더욱 땡깁니다.
보림양 방학때 잠깐 댕기러 갈 뉴질랜드 홈스테이하는 집 선물 사러 갈까 생각했거든요.
참 후애님. 홈스테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정말 꼭두각시 인형 세트가 좋을까요?

후애(厚愛) 2010-07-22 08:46   좋아요 0 | URL
작년에 처음으로 인사동에 가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알라디너 분들과 함께 산사춘도 마시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요.

선물로 <일기일회> 주셨잖아요~

세실님께 드릴 선물이 있어요.^^
만나서 드릴께요~ ㅎㅎ
가지고 계시면 어쩌나 은근히 걱정이 되지만 제 예감에는 안 가지고 계실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조선인 2010-07-22 08:47   좋아요 0 | URL
세실님, 한국적 선물 강추! 예전에 해외유학 가는 친구에게 조각보로 된 찻잔받침이랑 전통골무를 열개씩 사서 준 적 있어요. 해외에서 신세지게 되는 사람이 있으면 선물로 주라고. 친구가 코웃음치고 받아가더니, 나중엔 한국 나올 때마다 사들고 가더라구요.

세실 2010-07-22 09:02   좋아요 0 | URL
아 찻잔 받침 좋겠네요. 골무도 오호.....장식으로도 좋겠어요.
조선인님 땡큐^*^

후애(厚愛) 2010-07-22 09:03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 받고 싶으신 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두세권 정도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책 선물을 하고 싶은데 거절하시는 알라디너 분들이 넘 많으세요.ㅜ.ㅜ
그래서 울고 싶어요~~

세실 2010-07-22 22:49   좋아요 0 | URL
후애님 참참 선물이라구요?
아 궁금해라~~~ ㅎㅎ
님 선물 받으러 꼭 가야 겠습니다.
부산으로 갈까, 서울로 갈까요~~~ ㅎㅎ

후애(厚愛) 2010-07-23 12:10   좋아요 0 | URL
네~~~ㅋㅋㅋ
부산도 오시고 서울에도 오세요~^^

꿈꾸는섬 2010-07-2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의 일정을 알려주시니 좋아요. 근데 7일밤에 혼자 남대문을 돌아다니시겠다는 건 아니시죠? 어째 마음이 쓰여요. 아이들을 두고가면 저녁까지 먹고 술도 한잔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창덕궁 함께 거닐고 이야기도 나누고 맛난 밥도 먹으면 정말 좋죠.^^ 오랜만에 인사동 나들이 하게 생겼어요.ㅎㅎ
경복궁도 작년과 약간 다른 모습으로 새단장했어요. 아마 오픈일이 얼마 안 남았을거에요. 벌써 오픈했을지도 모르구요.ㅎㅎ

후애(厚愛) 2010-07-22 12:26   좋아요 0 | URL
7일 밤이 되어봐야 알 것 같아요. ㅎㅎ
처녀시절에는 혼자서 많이 돌아다녔는데..ㅎㅎ
저녁도 함께 먹고 술도 함께 마시고 수다도 많이 떨고 했으면 좋겠어요.^^
밤 새도록 말이지요..ㅋㅋㅋ

순오기 2010-07-22 20:38   좋아요 0 | URL
후애님 혼자 남대문시장 다니게 할 순 없지요.
큰언니가 보디가드로 나서야 될꺼나~~~ ^^

이매지 2010-07-2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7일에 있을 다른 일정을 그 전날 휴가를 내서 옮길까 하고 요리저리 머리를 굴려보고 있어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7-22 12:30   좋아요 0 | URL
정말요?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
오셔서 창덕궁도 함께 구경하고 점심도 함께 먹고 저녁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pjy 2010-07-22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드셔야되여!!! 날이 많이 더우니 조심하세요^^

후애(厚愛) 2010-07-23 12:11   좋아요 0 | URL
넵~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pjy3926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전호인 2010-07-22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날이 절기상 입추이긴 한데 이곳은 너무 덥답니다.
습도까지 많으니 짜증스럽고 후덥지근해염.
^^

후애(厚愛) 2010-07-23 12:12   좋아요 0 | URL
만나는 날 너무 안 더우면 좋을텐데...
부처님께 열심히 기도해야겠어요.^^

2010-07-24 14: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5 0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5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5 1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0-07-2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잠시 들렀어요..
점심은 어찌해야 할까요? 각자 도시락 싸오기 이런거? 궁리를 좀 해야겠네요.
글구... 밤에 내내 돌아다니면 힘들지 않겠어요? 근처 찜질방 알아볼까요?
신랑이랑 타협을 좀 봐야겠네요. 혼자 서울에 냅둘수는 없어여. 그져?

코알라가 따라올까 말까 내내 망설이고 있다지요.. ㅎㅎ
그리고,,, 후애님께 저번에 책 선물하려는거 취소입니다.
생각해보니, 후애님이 그런거 들고 다니려면 넘 힘들겠더라구요. 그냥
제 몸 하나로 때울랍니다........ 쪼옥,, 반가와여.

마녀고양이 2010-07-24 18:11   좋아요 0 | URL
용산역에 있는 드래곤힐스파 라는 찜질방이 좋다는군요. ㅋ
서울서부역에 실로암 찜질방도 있답니다.. 아하하.

후애(厚愛) 2010-07-25 03:45   좋아요 0 | URL
제가 점심 저녁 다 대접할께요.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찜질방은 옷 다 벗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지요?
아니라고 들었는데..ㅎㅎㅎ

코알라 데리고 오세요~
방학인데 혼자 집에 있으면 심심하잖어요.
네~~~ 알겠습니다.^^

후애(厚愛) 2010-07-25 03:46   좋아요 0 | URL
용산역에 드래곤힐스파.. 이름이 재밌어요. ㅋ

하늘바람 2010-07-25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태은이데리고 창덕궁 가면 넘 좋은데 제가 하필 그날 출장이 잡혔어요. ㅠㅠ 아주 긴 출장이요

후애(厚愛) 2010-07-25 12:26   좋아요 0 | URL
정말 뵙고 싶었어요.
넘 속상해요.ㅜ.ㅜ
언제까지 출장인데요?

2010-08-01 1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저 왔어요~ ^^ 어제 미국으로 금요일 밤 11시에 도착했습니다. 시댁에 있으니까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그리고 40도가 넘는 더위 때문에 많이 고생했어요. 특히 옆지기가... ㅋㅋㅋ 자도 자도 끝이 없네요. 여전히 많이 피곤하고요. 항상 건강 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내가 사는 이곳은 마멋(marmot)과 청설모 그리고 사슴 등 많은 동물들이 살지만 그라운드호그(다람Groundhog)는 없다. 그런데 시댁 요크(York)은 그라운드호그(Groundhog)가 많지만 마멋이 없다. 내가 시댁에서 본 동물들 사진들인데 토끼와 청설모 그리고 그라운드호그(Groundhog)가 참 많았다. 집에서는 저녁만 챙겨 먹는 편인데 시댁에서 2주동안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까지 다 챙겨 먹었다. 그래서 체기도 많이 심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어머님을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함께 쇼핑을 하면서 어머님이 골라준 옷들도 샀다. 입어보고 이쁘다 소리를 많이 들었다. ㅎㅎㅎ 어머님이 매장 아가씨에게 울 딸인데 몇 살쯤 보이느냐고 했더니 매장 아가씨 말이 25~27쯤 보인다는 말에 모두 웃었다. 옆지기가 내 나이를 가르쳐 주었더니 아가씨가 진짜냐고 되묻고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것이다. 어머님이 나를 보더니 갈수록 젊어지고 있다는 말에 그저 고맙다는 말만 했다.^^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을 챙겨 먹고 옆지기와 함께 걷기 운동겸 산책을 하면서 매일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본 토끼 수를 적었다.
Day 1. 7월3일 8마리. Day 2. 7월4일 11마리. Day 3. 7월5일 7마리. Day 4. 7월6일 7마리. Day 5. 7월7일 25마리. Day 6. 7월8일 7마리. Day 7. 7월9일 3마리. Day 8. 7월10일 1마리. Day 9. 7월11일 14마리. Day 10. 7월12일 19마리. Day 11. 7월13일 14마리. Day 12. 7월14일 35마리. Day 13. 7월15일 23마리. Day 14. 7월16일 12마리(마지막 날 아침) 
이주동안 본 토끼들이 167마리다.  

 
 
 
 
장난치고 있는 청설모를 창문에 서서 몰래 찍었는데 청설모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ㅎㅎㅎ

차를 타고 가다가 사슴을 보았다. 그리고 어머님 집에서 가까운 옥수수 밭에서 풀을 뜯고 있는 사슴을 보았다. 그리고 오늘 마켓 가다가 사슴을 보았다. 정말 간만에 보는 사슴이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반가웠다.

작은 나무 다리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을 구경하다가 뱀을 발견.(왼쪽) 보는순간 놀란 나였다. 나를 빤히 쳐다보는 뱀을 보고 있자니 몸에 소름이 돋았다. 카메라도 뱀을 보고 놀랐는지 흐리게 나왔다.
 

이곳에 오리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리고 왜가리(Grey Heron), 백로(egret, white heron)와 푸른 가슴 왜가리(Great Blue Heron)가 많이 살고 있었다. 사진을 찍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실패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많이 구경을 한 셈이다. 

시댁에서 토끼와, 청설모, 다람쥐, 그라운드호그, 왜가리, 백로, 푸른 가슴 왜가리, 사슴, 다양한 새들, 강아지, 고양이, 매 등을 많이 보고 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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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7-1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나요?
역시 여자는 젊어보인다는 말에는 약한것 같아요.ㅎㅎㅎ
어머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신거죠?
그동안 쌓인 피로때문에 좀 쉬셔야겠군요.
오늘은 푹~ 쉬세요.
저는 요즘 몸살로 거의 2주째 고생하고 있어요.
에고~ 날도 더운데, 힘도없고 지치네요.

후애님댁과 어머님댁 근처에는 동물들이 많이 살고있나봐요.
그만큼 자연환경이 좋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후애(厚愛) 2010-07-19 04:53   좋아요 0 | URL
네 건강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젊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있죠. ㅎㅎㅎ
네 어머님과 좋은 시간 많이 많이 보내고 왔어요.
비행기가 많이 늦는 바람에 28시간이 걸려서 집에 왔어요.
늦잠을 잤는데도 많이 피곤하네요.
몸살이라니.. 푹 쉬시고 얼른 나아지기를 빕니다.

시댁은 공기가 참 좋아요.
물 맛도 좋구요.
야생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고요.
여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비로그인 2010-07-1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오셨구나?
이제야 알라딘이 꽉 차는 느낌!

후애(厚愛) 2010-07-19 04:53   좋아요 0 | URL
네 저 왔어요.
ㅎㅎㅎ 감사해요^^

pjy 2010-07-1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시죠?? 40도라니.... 날숨보다 뜨거운 들숨은 왠지 에로틱한데요 ㅋㅋ

후애(厚愛) 2010-07-19 04:57   좋아요 0 | URL
네 건강합니다. 집안에 에어콘이 있어서 다행인데 밖은 너무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ㅜ.ㅜ 비가 내렸는데도 소용이 없었어요.
40도가 넘는 더위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세실 2010-07-1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반가워요. 드디어 오셨군요^*^
어머님 사랑 듬뿍 받으신 후애님 생각만해도 흐뭇해요.
가까운 곳에 사슴이라니 멋진걸요.
늘 자연과 할 수 있는 풍경이 그림 같아요.

후애(厚愛) 2010-07-19 06:03   좋아요 0 | URL
저도 반가워요.^^
짧은 이주였지만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떠나는 날 어찌나 우시던지...
정말 오랜만에 본 사슴이에요.
어제는 마트가다가 사슴을 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크는 나무들이 참 많아요.
야생동물들도 많고요.^^

L.SHIN 2010-07-18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럽습니다. 그렇게 많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니.^^
생각보다 시댁에 오래 있다 오셨군요. 하지만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 다행이네요.
후애님은 위장이 약한 거 같으니까 특히나 더운 날 식사하실 때 조심하세요.

후애(厚愛) 2010-07-19 06:09   좋아요 0 | URL
공기도 좋고 물맛도 좋고 나무들도 많고 야생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지요.
2주 있다가 왔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냈지요.
안 그래도 미국 음식을 2주동안 먹었는데 체기가 더 심해서 고생했어요.
그리고 밥이 먹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시길~ ^^

마노아 2010-07-1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반가워요. 잘 돌아오셨어요.^^ 그곳은 그야말로 동물들의 천국이네요. 후애님과도 잘 어울려요~ 여독을 풀고 이야기 보따리도 차차 풀어주세요~

후애(厚愛) 2010-07-19 06:13   좋아요 0 | URL
오~ 이미지 너무 멋집니다.^^
저도 반가워요~ 올 때 비행기가 늦는 바람에 28시간이 걸렸어요.
늦잠을 자도 여전히 피곤하네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너무 더워서 마음에 안 들어요.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요.
이번에 야생동물들을 많이 보고 왔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7-1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람쥐를 Hog라고 하니 이상해요.돼지도 아니구요.

후애(厚愛) 2010-07-19 06:19   좋아요 0 | URL
한 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blanca 2010-07-18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기다렸어요!!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 보내셨다니 참 흐뭇합니다. 동안의 후애님 실물을 꼭 뵈어야 할텐데....기다릴게요^^;;

후애(厚愛) 2010-07-19 06:26   좋아요 0 | URL
2주동안 서재를 비웠는데도 저를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냥 행복한 접니다.^^ 떠나는 날 어머님이 어찌나 우시던지 가슴이 아팠어요..
동안은 아니랍니다. 옆지기가 동안이지요.^^

꿈꾸는섬 2010-07-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보고 싶었어요.^^
돌아오셨군요....와락~~~
너무 반가워요.^^

후애(厚愛) 2010-07-19 11:07   좋아요 0 | URL
저두 아주 많이 보고싶었어요.^^
저두 방가방가~

순오기 2010-07-1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후애님이 돌아왔다아~~~~~~ 환영의 박수 짝짝짝!!^^

후애(厚愛) 2010-07-19 11: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합니다.*^^*

자하(紫霞) 2010-07-19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군요~
사진으로 봐서는 전혀 안 더워보이는데 40도라니...
푹 쉬시고 천천히 한국에 오실 준비도 하셔야 할 듯~~^^

후애(厚愛) 2010-07-19 11:10   좋아요 0 | URL
네 돌아왔어요~ ^^
더워서 고생 많이 했어요.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서 마구 돌아다녔지요.
땀을 흘리면서..ㅎㅎㅎ
다음 주부터 한국 나갈 준비를 하려고요.^^

무스탕 2010-07-1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이제 잘 오실 준비를 하셔야 겠군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

후애(厚愛) 2010-07-20 02:50   좋아요 0 | URL
네^^
이번주는 게으름을 좀 피우고 다음 주부터 조금씩 준비하려고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같은하늘 2010-07-20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댁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자~~~ 이제 몸 관리 잘 해서 친정에 오셔야지요.^^
네모네모 아파트 말고 저런곳에 살고 싶어요.

후애(厚愛) 2010-07-20 02:52   좋아요 0 | URL
네 즐거운 시간 많이 많이 보내고 왔어요.
언니가 있으니 친정이 맞군요.^^
저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어서 옆지기한테 그랬더니 옆지기하는 말이 자기는 한국에 나가서 살테니 저보고 혼자 가서 살라고 하네요. ㅋㅋㅋ
더위 때문에 겁을 먹은 옆지기에요. ㅎㅎㅎ
 


미국 날짜로 금요일에 시댁에 갑니다. 미국이 하도 넓어서 하루를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하는데 많이 힘 들것 같네요. 오늘과 내일 한동안 바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서재에 다녀갑니다. 그동안 <임시저장>에 페이퍼 올리려고 많이 담아 두었는데 오늘 다 올리고 갑니다. 제가 없더라도 즐겁게 감상하세요. 모두 41편이나 됩니다. 서재질 하면서 처음으로 하루만에 41편이나 되는 페이퍼를 올리다니... 임시저장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많이 올리지도 못했을거에요. ㅎㅎㅎ (마음에 드시는 작품이 있으시면 추천도 꾹 눌러 주셔야 합니다.ㅋㅋ) 그동안 꾸준히 저장해 놓기를 잘한 것 같아요. 헤헤~ 대신에 답글을 못 남기는 점 양의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댓글 남기신 분들께 답글을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요즘 통증이 심해서 서재에 뜸했습니다. 갈수록 통증이 심하네요. 저에게는 힘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서 어머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많이 많이 효도하고 올께요.
시댁에 인터넷이 없어서 컴을 못합니다. 컴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안부글을 남기겠습니다. 안 그럼 18일쯤에 뵙겠습니다. 시댁이 펜실베이니아주(Pennsylvania) 요크(York)에 있는데 많이 덥다고 해서 옆지기가 수영복을 사 주었는데... 사실 수영복 사라고 매년마다 잔소리를 들었는데... 팔이 아파서 수영은 못하지만 물장구는 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물만 보면 무서워하는 저로서는 용기는 안 나지만 물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많이 하려고 합니다. 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올께요.^^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님들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이쁜 후애를 생각해 주시고요. 히히
건강하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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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7-0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드디어 예정대로 시댁에 가시는군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몸이 조금 않좋다고 하시니 걱정되네요.
그래도 즐겁게 행복하게 잘 다녀오시리라 믿어요.^^

올리신 페이퍼는 차근차근 열심히 읽어볼께요.

시댁 다녀오시면 곧~ 한국에도 오시겠네요.
많이 기다리고 있을께요.^^

마녀고양이 2010-07-0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체.... 팔이 아프면서 왜 41개나 글을 올리고 가는거여염! 못 살아.
수영복 입고 물놀이 부럽네여.. 거기다 수영복 입을 몸매가 된다는 사실이 더.. ^^
시댁가서 정말 즐겁게 지내고 오세염~ 편히 다녀오시구,, 나중에 뵐게염!

라로 2010-07-0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임시 저장을 하셨어도 그렇지 팔이 아프시다면서,,,,ㅎㅎㅎㅎ
암튼 자상하신 시어머님과 단란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이제 한달만 있으면 뵙겠네요~~~야호~.♥

하늘바람 2010-07-01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난 시간 보내시고 오셔요.
부럽네요
그나저나
아웅 제가 출근을 하게 되어서
평일날은 못 뵈는데 오시면 어찌 될지
걱정이 되네요

루체오페르 2010-07-01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브리핑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한가득 후애님의 글들이~ 잘 봤습니다.^^
몸이 아프셔서 걱정이네요. 조심해서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세실 2010-07-0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곧 나올 준비를 하시는군요.
편안한 시간 되시길~~~ 넘 무리하지 마시고요^*^

꿈꾸는섬 2010-07-0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다녀오세요.^^

비로그인 2010-07-0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얼른 팔 좀 낫고 가뿐해지셨으면 좋겠다아!

같은하늘 2010-07-0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8월엔 구릿빛 피부의 후애님을 만나게 되는건가요?
건강 잘 챙기셔서 무사히 한국에도 나오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41개나 올리셨다니 언제 다 보나요? ㅠㅠ

따라쟁이 2010-07-02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영복은 역시 비키니가 진리+_+

마노아 2010-07-02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셔요~ 기왕이면 물과도 친해져서 오시고요.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후애님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자하(紫霞) 2010-07-0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새초롬너구리 2010-07-05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히 다녀오시길.

순오기 2010-07-07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41편이나 올리고 요크로 날라가셨군요.ㅋㅋ
잘 다녀오시고~~~ 8월엔 광주에서 만나자고요!^^

blanca 2010-07-0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생각했었는데 시댁에 계시는군요. 후애님, 저도 휴가 갔다 왔는데 물장구만 치다 왔어요^^;;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해지시기를...
 


1. 과일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딸기다. 미국에도 딸기가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부드럽지도 않고 달지도 않다. 까칠까칠하고 딴딴하고 향기도 별로다. 우리나라 딸기를 안 먹었는지 14년이 넘었다. 이번에 기어코 꼭! 챙겨 먹어야 할 딸기다. 아무래도 딸기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ㅎㅎㅎ 그래서 딸기를 넉넉하게 사서 가족들과 먹어야겠다. 옆지기도 딸기 좋아는데... 이번에는 함께 못 먹는다.ㅜ.ㅜ

2. 미국 마트에 천도복숭아를 팔지만 너무 작아서 단 맛이 별로 없다. 꼭! 먹어야지~
 

3. 부사 그리고 4번는 홍로 사과이다. 난 부사와 홍로 사과를 좋아한다. 울 언니는 신 맛이 나는 사과를 좋아하는데 난 못 먹겠더라. 한인 마트에 아주 가끔씩 부사가 있다. 그것도 운이 좋아야 사서 먹을 수 있다.

5. 아 노란 귤... 마트에 팔지만 그래도 한국 나가서 챙겨 먹고싶다. 우리나라 과일이 많이 그리운 나다.

6. 언니와 난 그리고 조카들이 좋아하는 자두다. 자두 안 먹었는지 정말 오래 되었다. 미국에도 판매를 하는데 향기는 좋은데 많이 시다. 그래서 잘 사 먹지 않는다.

7. 살구도 정말 오랜만에 본다...  


8. 이제보니 참외가 빠졌다. 그래서 추가로 올린다. 한인마트에 참외가 파는데 단 맛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잘 사 먹지를 않는다. 이번에는 참외도 먹고와야지... 근데 옆지기한테 너무 미안타. 옆지기도 좋아하는 과일이 많은데... 못 먹으니... 
 이번에 정말 다 먹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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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10-06-24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음직 스럽네요. ^*^
싱싱하기도 하여라.

후애(厚愛) 2010-06-24 08:56   좋아요 0 | URL
구글에서 업어왔는데 싱싱한 과일들이 참 많았어요.^^

비로그인 2010-06-2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좋아하지 않는 과일은 없다는 말씀^^

후애(厚愛) 2010-06-24 11:57   좋아요 0 | URL
네 근데 참외가 빠졌어요. ㅎㅎ
찾아서 올려야겠어요.^^

세실 2010-06-24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젤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그 다음엔 사각사각 거리는 사과 좋아해요

후애(厚愛) 2010-06-24 11:58   좋아요 0 | URL
저두요.. 딸기도 그렇지만 딸기맛 나는 건 다 좋아해요.^^
이번에 꼭! 딸기 많이 먹고 올거에요.ㅋㅋ

마녀고양이 2010-06-2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국에 여행갔을 때, 앵두를 한바구니 샀거든요.
너무 싸고 맛난고... 그런데 국내 반입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 그 앵두가 그리워요, 국산 앵두는 맛이 없어서.

얼마 전에 장터에 산딸기를 팔더라구요. 근데 디따! 맛없어요. 냉동실에 얼려놓은 중.

후애(厚愛) 2010-06-24 11:59   좋아요 0 | URL
국산 앵두가 맛이 없군요.
이곳 앵두 정말 맛 있어요. 보내 드리고 싶당~

아 산딸기 어릴적에 언니랑 산딸기 많이 따 먹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 본 산딸기는 달고 맛 있었거든요.^^

하늘바람 2010-06-24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 다 맛날까요

후애(厚愛) 2010-06-24 12:00   좋아요 0 | URL
그쵸? 나가서 다 먹을거에요^^

자하(紫霞) 2010-06-2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두가 땡기는군요.
입이 침이 도는 중 ㅡ.ㅡ;

후애(厚愛) 2010-06-25 04:23   좋아요 0 | URL
전 다 먹고 싶어요~ ㅎㅎ
이곳에 자두는 파는데 단 맛이 안 나요.ㅜ.ㅜ

pjy 2010-06-24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자두 좋아요! 오얏~ 회사에서 침흘린다고 혼납니다 ㅋㅋ

후애(厚愛) 2010-06-25 04:23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 침 흘리고 있습니다. ㅋㅋ

같은하늘 2010-06-2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시장에 자두 팔던데 너무 비싸서~~~
자두 먹고싶당~~~

후애(厚愛) 2010-06-25 04:24   좋아요 0 | URL
자두가 인기가 많군요. ㅎㅎ
제가 나가서 자두 사 드릴께요~~ ^^

프레이야 2010-06-2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딸기랑 사과요.^^
오늘 사과랑 참외랑 귤 사서 들어왔어요.
피곤할 땐 과일이 참 좋아요.

후애(厚愛) 2010-06-25 04:25   좋아요 0 | URL
이번 여름에 딸기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참외도 꼭 먹을거에요. ㅎㅎ

순오기 2010-06-25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입에 침 고였어요.ㅋㅋ
나도 천도복숭아, 사과엔 사족을 못써요.ㅜㅜ

후애(厚愛) 2010-06-25 04:28   좋아요 0 | URL
천도복숭아 정말 많이 좋아해요. 나가면 다 먹을거에요. ㅎㅎ
입안에서 달라고 난리에요.ㅜㅜ

꿈꾸는섬 2010-06-25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 모두 좋아요.^^ 사진들 모두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먹고 싶당..

후애(厚愛) 2010-06-25 10:10   좋아요 0 | URL
저두 먹고 싶어요~ ㅎㅎ 이번에 꼭! 다 사 먹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