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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ㅣ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설사 미래의 꿈이 이뤄진다해도 그 꿈을 위해 희생한 그 숱한 ‘오늘’은 내 인생이 아니냐는 물음이다. p.5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네.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p.37
분노란 언제든 넣었다 빼서 쓸 수 있는 ‘도구’라네. p.43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p.47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p.53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p.53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p.64
“만약 ~였더라면”이라고 하는 가능성 속에서 사는 동안에는 절대 변할 수가 없어. p.65
시도를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네. 지금의 생활양식을 바꾼다는 것은 그런 거야. 시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어. p.66
열등 콤플렉스는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를 가리킨다네. p.94
행동의 목표
자립할 것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p.126
아들러 심리학은 타인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이 아니라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일세. p.133
프로이트의 원인론은 ‘소유의 심리학’이고 결국엔 결정론으로 귀결돼. 반면 아들러 심리학은 ‘사용의 심리학’이고 결정은 자네가 하는 걸세. p.140
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p.154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네. p163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 p.186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자유롭게 살 수 없지. p187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p.190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 생활양식이다. p.211
칭찬받는 것이 목적이 되면 결국은 타인의 가치관에 맞춰 삶을 선택하게 돼. p.233
먼저 과제를 분리할 것. 그리고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대등한 수평관계를 맺을 것. ‘용기 부여’ 란 그 과정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네. p.233
과제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 것’에 대해서는 바꿀 수가 없어. p.261
타자공헌이란 ‘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인 셈이지. p272
집에서 나온 순간, 그 자체가 이미 ‘여행’이네. 목적지를 향하는 과정을 포함하여 모든 순간이 ‘여행’이야. p305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춤일세. p.312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이라네. p.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