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날짜로 금요일에 시댁에 갑니다. 미국이 하도 넓어서 하루를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하는데 많이 힘 들것 같네요. 오늘과 내일 한동안 바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서재에 다녀갑니다. 그동안 <임시저장>에 페이퍼 올리려고 많이 담아 두었는데 오늘 다 올리고 갑니다. 제가 없더라도 즐겁게 감상하세요. 모두 41편이나 됩니다. 서재질 하면서 처음으로 하루만에 41편이나 되는 페이퍼를 올리다니... 임시저장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많이 올리지도 못했을거에요. ㅎㅎㅎ (마음에 드시는 작품이 있으시면 추천도 꾹 눌러 주셔야 합니다.ㅋㅋ) 그동안 꾸준히 저장해 놓기를 잘한 것 같아요. 헤헤~ 대신에 답글을 못 남기는 점 양의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댓글 남기신 분들께 답글을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요즘 통증이 심해서 서재에 뜸했습니다. 갈수록 통증이 심하네요. 저에게는 힘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서 어머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많이 많이 효도하고 올께요.
시댁에 인터넷이 없어서 컴을 못합니다. 컴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안부글을 남기겠습니다. 안 그럼 18일쯤에 뵙겠습니다. 시댁이 펜실베이니아주(Pennsylvania) 요크(York)에 있는데 많이 덥다고 해서 옆지기가 수영복을 사 주었는데... 사실 수영복 사라고 매년마다 잔소리를 들었는데... 팔이 아파서 수영은 못하지만 물장구는 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물만 보면 무서워하는 저로서는 용기는 안 나지만 물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많이 하려고 합니다. 가서 사진 많이 찍어서 올께요.^^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님들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이쁜 후애를 생각해 주시고요. 히히
건강하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