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늘 새로운 것만 먹고 싶다 보니 배도 고프고 기운도 없고 먹을 것도 없다.

도무지 밥이 안 먹히고 비싼 체리를 삼시 세끼 먹을 수 없어 급기야 감자를 삶았다.

뜨거운 김을 호호 불며 먹으니 먹을 만하다.

세개 먹고 난 뒤엔 또 무얼 먹을라나?

요즘들어 절실히 느끼는 것은 알약으로 먹는 식량이다

정말 알약 식량이 나와서

그냥 물하고 꿀꺽 삼켰음 싶다.

입덧이 끝나면 부폐가서 신나게 먹어야 겠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6-06-15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를 위해서도 억지로라도 드셔얄 듯.......
산모가 건강해야 아기가 건강하니까
힘드시겠어여. 그래도 예쁜아기를 위해 아자아자!!!!!!!!!

하늘바람 2006-06-15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서 나름대로 챙겨 먹고 있답니다. 에구

프레이야 2006-06-15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덧기간 잘 넘기시기 바래요. 전 너무 많이 먹었더랬죠..^^ 배가 고프면 입덧이 더 심해지니까 조금씩 자주 뭔가 드시는게 좋아요..

하늘바람 2006-06-15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빨리 지나가기만 바랄 뿐이에요

하늘바람 2006-06-15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혜경님은 지금 어쩜 그리 날씬하세요?

물만두 2006-06-15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 싶은거 많이많이 드세요~

치유 2006-06-15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먹고 싶은건 다 먹어야해요..^^.그것도 잠깐이니까..

하늘바람 2006-06-15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러려고는 하는데 사실 그다지 먹고픈게 없어요

울보 2006-06-15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그때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매일 토햇다지요,,
정말 쓴물이 올라오는 기분을 알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세요,,찾으면 먹을수있는 음식이 나올겁니다,

하늘바람 2006-06-15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상하게 안먹음 울렁거리고 미식거리고 먹음 토하고 안토하면 신물이 올라오고 그러네요

hnine 2006-06-15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찐 감자, 맛 있지요. 그냥 먹어도 맛 있고, 소금 찍어 먹어도 맛 있고, 조그만 알감자 사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것처럼 구워주면 한까탈 하는 저희 집 아이도 아주 잘 먹지요.

2006-06-15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6-1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고속도로에서 파는 알감자 맛나지요. ㅎㅎㅎ 전 그냥 소금찍어서 먹었어요. 먹은지 한 두어시간 되었는데 또 속이 쓰리면서 배가 고픈듯하네요 먹을 것도 없고. ㅎㅎ 속삭여주신님 ㅎㅎㅎ 님 마음 잘 알죠. 저도 그래요

씩씩하니 2006-06-21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입덧하시는구나,,,부럽다구 해도 되요? 안되죠? 넘 힘드실 때라,
찐감자처럼 간이 없는 음식이 그래도 버틸만했던거 같애요,저도..
전 과일을 못먹어서 울신랑 지갑이 그래도 버틸만했는대..
하늘에서 부는 바람님이시깐,,모 체리를...ㅋㅋㅋ
고지가 바로 조~오기니깐 입덧 조금만 참으세요!!
벌써부터 이쁜 아기 사진 올라올 날이 기다려지네요 ㅋㅋ

하늘바람 2006-06-22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감사해요. 하늘에서 부는 바람^^ 그러네요 비싼 과일만 먹으며 버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