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참 편리하게 사람을 해석한다.자기 느낌대로.그리고는 그게 아닌데도 믿고 억울해한다.내가 자기를 교묘하게 이용했다며 너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뭘 이용했지?어디에?밥도 안 넘어가고 잠도 안 온다.